유대교랍비
이스라엘민족이공동생활을시작한이후부터민간에구전으로내려온가르침을AD500년경에유명랍비들이모여최초로기록하였고지속적으로문서화한것이탈무드이다.과거에편찬된탈무드는발견된지역별로크게둘로나뉘는데현대인이흔히아는탈무드는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발견된것으로6세기경편찬된바빌로니아탈무드이다.
탈무드는유대인외에다른이방인들에게공개되지않는지식이라알려져있다.흔히번역되어외부로출간되는탈무드의내용은실제적인행동양식을규범한율법자체가나와있지않다.탈무드의절반이상은일상생활에서지켜야할각종율법인데이율법이유대인을제외한다른이방인에게는받아들이기어려운내용이다.다만탈무드에실린몇몇우화로유대인이중요하게생각하는가치를짐작할수있는데,이는유대인이아니어도생각해볼만한‘거리’를던져준다.
유대인은교육적인차원에서탈무드를필독하는데,이를통해가르치는것자체가전통적인가정교육이기때문이다.정확히는탈무드에나온내용으로다른이들과나누는토론(하브루타)이가장중요한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