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의 맛과 멋 (이광녕 교수의 명품시조 200선 평설)

현대시조의 맛과 멋 (이광녕 교수의 명품시조 200선 평설)

$25.00
Description
이광녕 박사의 시조평설집 『현대시조의 맛과 멋』을 펴냈다.
이광녕 박사는 시조시인으로, 평론가로, 강연자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면서 매주 한국문학신문에 명시조를 평설과 함께 연재해왔다. 그동안 연재했던 것 중에 200편을 모아 책으로 엮어냈다. 현대의 명품 시조의 맛과 멋을 한껏 감상할 수 있도록 짧지만 명료한 평설이 시조의 세계로 안내를 해준다.

오랫동안 ‘현대시조의 맛과 멋’이라는 표제를 내걸고 시조를 심층 연구해 왔을 뿐만 아니라, 해당하는 작품들을 문학신문에 시조평설로 연재하여 작품의 가치를 높여 왔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한국문학신문〉 ‘이광녕 교수의 시조의 향기’ 코너에 ‘현대시조의 맛과 멋’이라는 표제로 연재되었던 명품들이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엄격한 선정과 평설을 통해서 그 수준이 검증된 것들로서, 시조강좌나 여러 문예지 등을 통해서 이미 알려진 것들이 많다.
독자들은 이 작품들과 해당 평설을 읽음으로써 작품을 가늠하는 안목을 넓히게 되고, 명품시조 습작의 요령과 기법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현대시조의 맛과 멋』 명품시조 200선이 시조단은 물론 모든 창작자들에게 시조 습작의 새 지침서가 되어 시조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

이광녕

(아호효봉)

문학박사(문예창작지도교수),시조시인,수필가,전통문화지도사.문예창작및인문학강의.
한국문인협회(자문위원),청안문단(지도교수),한국시조협회·한국가곡작사가협회·강동예총·세종문학·강동문인협회·월하시조문학·한국가교문학·한국미소문학·한국문예춘추등10여단체(이사장·회장역임및현고문),한국시조문학협회(자문위원),한국시조시인협회(전사무총장)
시조집·시집:「당신의향기묻어」등다수,수필집:「산비둘기우는뜻은」,시조이론서적:「현대시조의창작기법」,「현대시조창작」,『시조창작모범교본』,논문:「현대시조의미의식연구」(박사)외다수,교양서적:「지혜의샘」,평설집:「아름다운시혼,그울림소리」,『현대시조의맛과멋(명품시조200선)』외문학신문연재등,노래가사집:『시는노래가되어』(공저)31권과작사90여곡공연발표

목차

■저자의말

ㆍ단시조선ㆍ

강재일 근조화환
구연백 빈집
구충회 박꽃
김남재 엄마의웃음
김명호 고사목枯死木을보고
김미경 연륜年輪
김상옥 부재不在
김선희 3월에내리는눈
김숙선 핑계
김숙희 어떤죽음
김영수 벙어리
김영진 종점
김월한 쇠똥구리의역사役事
김윤숭 길
김태자 어느날
김흥열 독거노인
노을재 목련木蓮
대우 인생사
리영해 만남의축복
맑음물 장마철에
문복선 눈감으면
박연신 산山이되어있는슬픔
박필상 팽이치기
배우식 연緣,연꽃
변인숙 도루묵
서일옥 안개
송경태 노년의행복
송선영 강강수월래
신길수 섬진강저녁놀
신혜담 어머니가신길
심성보 염소
안영희 그리움
원용우 그녀
유상용 바위
유성규 죽음은
이광녕 금
이광수 단장을버리나이다
이근구 구십령고갯길
이상범 족자를들추다가
이우걸 팽이
이일희 공부
이효봉 매듭풀기
이흥우 꽃샘추위에도봄은웃는다
이희승 벽공碧空
전원범 벌레두마리
정완영 고향은없고
정유지 꿀단지
정표년 찻잔을씻다가
조운 석류石榴
조흥원 복수초
채현병 울엄마
최남선 혼자앉아서
최숙영 갈대여
최순향 옷이자랐다
최찬영 수목장
하순희 그리움
황의수 입춘立春

ㆍ연시조선ㆍ

강기재 효자손
강현덕 길
구본일 발바닥의꽃향기
권갑하 은하수햅별밥상
권오운 희수喜壽
권천학 만파식적萬波息笛
금동춘 농부의노래
김광식 천사표내여동생
김귀례 해송海松
김남환 토함산의낮달
김달호 양재천사계
김민정 영동선에잠들다
김병렬 두향제杜香祭를위하여
김부배 세월의꽃
김성덕 회복기의노래
김성수 낚시론
김성숙 순례하는달팽이
김순란 그의농원
김신아 애고나끌끌
김연송 어쩔수없네
김영애 거울
김영우 불멸의운곡정신
김영일 묏버들고운뜻은
김영재 마음
김옥선 바다
김용채 모질도耄耋圖숨비소리
김은자 구름이듯바람이듯
김의식 숲의교향곡
김종상 눕지말고걸어야
김지숙 화왕계
김지운 은밀하고위대하게
김진월 사랑의속삭임
김차복 부채를펼쳐들고
김태균 폭포
김태희 연서戀書
김해곤 허공
노재연 군밤장수
라현자 눈깔사탕제사상
류각현 사투리
리강룡 쇠별꽃의하늘
모상철 버나재비
문경훈 고추말리기
문순자 박달나무꽃피다
문영길 목어木魚
문장수 익선관매미의외침
민분이 서울낙타
박금선 보릿고개
박명옥 보리의일생
박영숙 군자란부부
박용한 허난설헌곡자시비앞에서
박우촌 소금의꿈
박초야 할아버지의계급
박헌오 시의몰골
박희옥 거미눈,마주치다
배종도 수학여행
백상봉 고향에서
백수 적막한봄
변우택 단월십륙가丹月十六歌「춘흥」
송가영 접시꽃
송수현 퇴직여한
신계전 맞수
신승화 낙엽
신여선 넋두리
신용우 못부친하얀편지
신웅순 한산초韓山抄
안승남 생선구이
안태영 마를린몬로장미
안해나 고드름애정사愛情史
양혜순 소나무
염을용 이은방시백님을기리며
우성훈 미완의여백
우형숙 일출日出
원수연 너의진심
월호 춘설春雪
송귀영 고달픈삶
유권재 꽃
유귀덕 족쇄
유기충 눈내리는밤
유준호 엇노리
윤석훈 천사의동영상
윤주동 바람의열풍과온풍
윤희육 노가리호프골목
이강 매화梅花
이광녕 호박꽃을그리며
이남순 그곳에다녀왔다
이남식 방관자
이도현 청려장靑藜杖
이만길 돼지가웃었다
이명재 끈질긴믿음
이봉수 황태덕장
이분옥 새내기시인의꿈
이미숙 몽돌
이병란 좁쌀선생의변辯
이석규 달항아리
이소정 억겁의인연
이순향 고인돌
이영도 무제無題
이영주 시들지않는꽃
이우종 가을이미지
이원용 비누
이일향 낙일
이재호 서울잠자리
이정순 간월도看月島
이정자 군자란君子蘭
이종철 공원벤치풍경
이태순 생무지
이태희 외기러기
이한창 촌놈의독백
이향재 천년바우
이헌 그리움
이희란 유월의소년
임만규 사막에서
임병웅 내반쪽
임성구 풍금을그리는밤
임연혁 8월해바라기
임화선 달항아리
장금렬 억새바람
장성덕 돌민정음
장숙자 복사꽃을아시나요
장은수 애기똥풀자전거
장희구 박태기꽃앞에서
정용현 미치광이풀꽃
정은정 눈꽃보다더눈부셔라
정진상 노욕老慾
조건상 세월의붓잡기
조국성 곰소는물의사리舍利
조영두 무릉을꿈꾸며
조영희 산수유
진길자 볏짚의하소
차영규 마음이시큰한날
차영호 삼회三悔
천옥희 풀잎사랑
최언진 열쇠
최은희 노랑코스모스
최재영 참새들의일
최정희 훔치고싶은사람
최추상 저것봐,움트네
최순향 이런미학
한익환 회춘의꿈
한휘준 매화꽃한가지피워놓고
함세린 겨울꽃
허용희 망부석望夫石
황인만 항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