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

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

$14.00
Description
지속가능한 공간은 도시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생각을 바꾼다!
우리의 삶이 하루하루 달라지듯 우리가 사는 도시도 달라진다. 요즘 도시에는 전부 가보기도 어려울 만큼 화려한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삶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다. 도시도 결국은 하나의 동네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데 말이다. 이 책은 동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며 지역과 도시의 변화에 앞장서는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공간의 스토리를 전한다. 저자는 그 공간만의 맥락과 콘텐츠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는 공간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생각의 아이디어를 찾고 싶은 사람들, 지역개발이나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저자

이원제

도시에대한호기심으로〈모노클〉을창간호부터약15년동안탐독해왔다.이는도심에서의생활패턴을완전히바꾸는계기가되었다.도쿄,싱가포르,상하이의곳곳을돌아다니며각기다른동네의매력을발견하고나서야스스로‘서울촌놈’이라는사실을깨달았다.서래마을,반포동,창신동,망원동,이화동,만리동,논현동,통의동등서울곳곳을돌아다니며그동네만의매력을읽고해석하는취미를갖게되었다.사용자입장에서도시곳곳을경험하며우리주변에서잘보이지않는‘도심속삶의질을높이는요소들’을찾아내기록하면서지인및학생들과공유하는것이즐거움이다.
현재상명대학교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교수,UDS코리아자문교수로활동하며,다양한상업공간브랜딩프로젝트를진행해왔다.맘스터치브랜드리뉴얼및혁신매장리뉴얼디자인을진행했다.폴인〈밀레니얼의도시〉컨퍼런스총괄기획을맡았고,〈모노클시티가이드:서울편〉의에디터로참여한바있다.얀겔의《인간을위한도시만들기》,《중국풍,CHINACHIC》,《기획은패턴이다》등다수서적의번역과감수를진행했다.

목차

프롤로그.동네가도시를바꾼다.

동네와집이만나는접점,중간주거프로젝트
“제3의공간역할을하는집들이모이면또다른형태의도시가되지않을까요.

목재상이모이는동네의변신,편집숍카시카
“백명중에한명이열광적으로좋아하는것을선택합니다.”

경계없는영감의공간,인천가좌동코스모40
“이지역어린이들에게동네의풍경을바꿔주고싶었어요.”

거리와사람을연결하는공간,시모키타자와의보너스트랙
“실험적인시도를할수있는,CD의보너스트랙같은장소가필요했습니다.”

동네와지역의맥락을담은스테이를디자인하다,지랩
“지역민의삶을존중하고,그에녹아들기위한디자인이중요합니다.”

니혼바시하마초의‘마을만들기’프로젝트
“주민들이살기에좋고,일하기좋다고느끼는장소를만들고싶어요.”

기존의것에새것을더하여‘수익’을내는공간을만들다
“사람들이머물수있는공간을가진가게가모여동네를바꾸어갑니다.”

다이칸야마의어반빌리지,힐사이드테라스
“우리에게는,도시생활을풍부하게만드는공간이필요합니다.”

에필로그.도시의숨은조력자를찾아서
인터뷰이소개

출판사 서평

사람이모이는,지속가능한공간을만드는3-CONFRAME
사회적동물인인간이혼자살아갈수없는것처럼,공간도마찬가지다.아무리멋진건축이나화려한공간이어도사람이모이지않는공간에서는진정한매력을느끼기힘들다.잘만들어놓아도지속가능하지않은것은물론이다.저자는유명랜드마크건축물을보며도시에관심을가졌지만,시간이흐를수록우리가사는동네나지역의생활감이느껴지는곳들에마음이가기시작했다고말한다.동네에새로운변화를불어넣어지역과도시를바꾸어가는공간을꾸준히찾아다닌것도그때문이다.이책은자기만의컨셉이확실한공간으로우리가사는지역과동네를바꾸어가는사람들과그들의공간기획에대한이야기다.
저자가공간을선정한기준은다음과같다.우선,지역적,역사적,사회적인관점에서그공간만이갖는맥락(Context)이있는지를판단했다.각각의장소마다토지가갖고있는지역성이나역사,토지에관련된스토리는그공간고유의컨셉을설정하는데핵심역할을한다.다음으로는공간의맥락과라이프스타일을기반으로사람들을모을수있는특별한콘텐츠(Content)가있는지를보았다.마지막으로콘텐츠를통해지역주민들과상호작용하며연결되는(Connect)공간인지를판단했다.이3가지는그공간만의특별한컨셉을구성하는요소이자,지속가능한공간의조건이며,우리가사는도시를바꾸어나가는기획이다.

도시의미래를바꾸는동네는무엇이다를까?
결국우리가사는도시를바꾸는것은‘새로운생각’이다!
책에서전하는공간과기획,기획자들의스토리는도시뿐아니라우리의삶을바꾸어간다는점에서의미가있다.중간주거라는새로운주거형태를만들어가는문도호제건축사무소,도쿄신키바에서목재창고를개조해목재를사용한라이프스타일을제안하는편집숍카시카,인천가좌동에서화학공장을개조해만든복합문화공간코스모40,시모키타자와에서새로운상점가를만들어가는보너스트랙의우치누마산타로,제주도와서울서촌에서지역의특성을살린스테이를만들고직접운영하는지랩,도쿄니혼바시하마초에서‘마을만들기’를진행하는UDS의하마초호텔,서울연희동에서70여채의일반주택을개조하여마을의색깔을바꾼쿠움건축사무소,30년동안도쿄의다이칸야마에서살기좋은동네를만드는데앞장선힐사이드테라스까지,하나같이우리에게더나은삶의가치를제안하는역할을하고있다.
기술과변화라는말로부족할만큼우리가사는도시는시시각각달라지고있지만,무조건새것이좋은것은아니다.오히려도시가발달할수록젠트리피케이션과도시재생,지역개발,살기좋은동네에대한이슈는끊임없이대두되고있다.저자는다양한사람과도시에대해이야기한결과,도시의미래는거창하지않다고,그리멀리있지않다고이야기한다.내가사는동네를좀더살기좋은곳으로만들려는개개인의노력이도시를바꿀수있다는것이다.도시를좀더인간적인공간으로,다양한삶의가치를느낄수있는곳으로만들어야하는이유이다.지금우리에게필요한것은,화려한랜드마크가아닌동네와도시를좀더알아갈수있는시간과공간이다.내가사는동네를좀더살기좋은곳으로바꾸고싶은사람들,도시를다른관점으로해석하고싶은사람들,새로운공간과콘텐츠를기획하고싶은사람이라면반드시읽어야할책이다.

《도시를바꾸는공간기획》은‘쏘스’시리즈의4권입니다.‘쏘스’는콘텐츠의맛을돋우는소스(sauce),내일에필요한실용적소스(source)를전하는시리즈입니다.콕소스를찍어먹듯,사부작소스를모으듯부담없이해볼수있는실천가이드를담았습니다.작은소스에서전혀다른결과물이나오듯,쏘스로조금씩달라지는당신을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