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깨서나를깨운다”
엄마에게는새벽시간이간절하다
육아,살림,일…엄마의시간은쉴틈이없다.너무바쁜나머지자신을챙길시간조차주어지지않는다.마음은점점공허해지고무엇을위한삶을살아가는지회의감이든다.이런엄마에게필요한것은바로나자신만을위한시간일것이다.결혼과출산이라는과정을거치며나보다가족이라는공식이만들어졌고,그사이자존감이떨어지고정체성과삶의목적을잃어버렸다.저자에게‘미라클모닝’은돈과명예를불러오는성공의길이아니다.자신의존재를있는그대로사랑하고,나만이가진고유하고특별한힘에대한믿음을키워자신만의존엄한삶을누리는방법을찾아가는길이었다.1년간새벽기상을하며스스로의문제를깊이들여다보면서내면을단단하게성장시켰다.새벽기상을통해감사일기,긍정확언,비전시각화,명상,관찰,자기공감,독서,글쓰기등을하며긍정적인삶의자세를깨닫고,삶에대한통찰력을높이게되었다.
어제보다더나은내가되는법
변하고싶다,나를바꾸고싶다,다른삶을살고싶다는절박함이저자의새벽을깨웠다.고미숙작가의말에따르면,‘지금과는다르게살고싶다’라는욕망이움트는순간이‘운이트이는순간’이라고한다.스스로의운명을바꾸기위해서는일상의리듬을바꿔야한다.저자가시작한새벽기상이라는작은행동은한사람의삶에지대한영향을미쳤다.
새벽5시부터새벽7시까지,저자에게주어진단2시간을헛되게보내지않으려고노력했다.다양한프로그램을시도하면서스스로를성장시키고자했다.탓하지않는삶을살게해준감사일기쓰기,하루의시작을알리는의식과마법주문만들기,내면이성장하는관찰연습,내마음에공감하는연습,명상하기,작은일보다중요한일에집중하기,한주의핵심미션을만들어행동하기,나를치유하기위한새벽독서와글쓰기,마음비우기연습등.시도하고성공하고실패하고다시시도하는과정을통해저자는자신이원하는삶을찾아냈다.
저자는오롯이‘나’로존재하는하루2시간,그힘으로부드럽고도단단한내가태어난다고말한다.1년간의미라클모닝을통해얻은것은,효율적인시간관리가아닌삶을영위하는데가장큰동력은‘자기신뢰’와‘사랑’이었다.그동력을채워스스로가변하고,나로부터비롯된변화가가족의변화까지이어짐을느꼈다.저자의이야기는마음을돌보지못하고무기력해진엄마에게큰위안과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