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미래사회와 교회』
이길용(서울신학대학교 교수)
-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는 교회의 대응 전략 -
교회와 신학은 늘 동시대와 호흡하며 공생해왔으며, 신학은 늘 적용의 현장인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책무를 안고 있다. 따라서 미래사회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적절히 대비하는 것은 교회와 신학의 본질적 의무라 하겠다. 『미래사회와 교회』는 그러한 교회와 신학이 가지는 책무의 한 결과물이다.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사이버공간’, ‘메타버스’, ‘인공지능’, ‘코로나19’ 등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를 지배했고, 또 이 아젠다들은 미래사회에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거대한 사회적 이슈 그리고 아젠다들은 동시대인의 세계관과 가치관의 변화를 추동한다. 인간과 사회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늘 바뀌고 변해갔다. 그렇다면 미래 변화의 추이는 어떻게 될까? 저자는 종교개혁 이후 강화되었던 시각 중심형 인간이 복합감각형으로 전환되면서, 이전보다 더 전인적 신앙체험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미래사회가 나아갈 것이라 진단하고 있다. 이성적이고 논리 중심적인 것이 우대받고 존중받던 분위기에서 온 맘과 몸으로 추동되는 신앙생활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와 신학 역시 이전의 이성 논리 중심적 방향에서 탈피하여 더욱 전인적 신앙교육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저자는 반복하여 주장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달이 이러한 미래사회의 경향을 급속화할 것이다. 인간보다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취급하는 기술과 기계의 등장은 그러한 분야에 집중된 인류의 문화적 에너지를 다른 쪽으로 분산할 것이다. 교회는 그러한 흐름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전인적 신앙생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야 하며, 『미래사회와 교회』는 그러한 교회의 가야 할 방향을 적절히 제시하고 있다.
이길용(서울신학대학교 교수)
-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는 교회의 대응 전략 -
교회와 신학은 늘 동시대와 호흡하며 공생해왔으며, 신학은 늘 적용의 현장인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책무를 안고 있다. 따라서 미래사회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적절히 대비하는 것은 교회와 신학의 본질적 의무라 하겠다. 『미래사회와 교회』는 그러한 교회와 신학이 가지는 책무의 한 결과물이다.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사이버공간’, ‘메타버스’, ‘인공지능’, ‘코로나19’ 등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를 지배했고, 또 이 아젠다들은 미래사회에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거대한 사회적 이슈 그리고 아젠다들은 동시대인의 세계관과 가치관의 변화를 추동한다. 인간과 사회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늘 바뀌고 변해갔다. 그렇다면 미래 변화의 추이는 어떻게 될까? 저자는 종교개혁 이후 강화되었던 시각 중심형 인간이 복합감각형으로 전환되면서, 이전보다 더 전인적 신앙체험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미래사회가 나아갈 것이라 진단하고 있다. 이성적이고 논리 중심적인 것이 우대받고 존중받던 분위기에서 온 맘과 몸으로 추동되는 신앙생활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와 신학 역시 이전의 이성 논리 중심적 방향에서 탈피하여 더욱 전인적 신앙교육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저자는 반복하여 주장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달이 이러한 미래사회의 경향을 급속화할 것이다. 인간보다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취급하는 기술과 기계의 등장은 그러한 분야에 집중된 인류의 문화적 에너지를 다른 쪽으로 분산할 것이다. 교회는 그러한 흐름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전인적 신앙생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야 하며, 『미래사회와 교회』는 그러한 교회의 가야 할 방향을 적절히 제시하고 있다.
미래사회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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