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하우어워스와의 대화 (신앙이 의미를 잃은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법)

스탠리 하우어워스와의 대화 (신앙이 의미를 잃은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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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리스도교가 힘을 잃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신앙인은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또 응답해야 하는가?
영미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중 한 사람인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직자 중 한 사람인 새뮤얼 웰스의 대담집
『타임』Time magazine에서 꼽은 ‘미국 최고의 신학자’인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대담집. 스탠리 하우어워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신학자이자 영미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직자 중 한 사람인 새뮤얼 웰스와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해, 그리고 자신들의 삶에 관해 나눈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그리스도교가 힘을 잃은 세상, 더는 그리스도교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니고 산다는 것의 의미를 기술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우어워스의 방대한 저술 저변에 일관되게 흐르는 문제의식이었다. 그렇다면 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좀 더 실제 신자들의 삶과 관련된 사안들을 들여다본다면 어떨까? 좀 더 나아가 스탠리 하우어워스 본인은 자신의 삶에서 이러한 문제의식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을까? 이 대담집에서는 평화주의, (신앙의) 문법, 그리스도교 문화 비판, 교회의 교회됨처럼 하우어워스가 한결같이 강조했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년 생활을 비롯한 평생의 삶을 돌아보며 든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나아가 지금까지 ‘인간’ 하우어워스가 다른 저작들에서는 잘 드러내지 않았던 두려움, 자신이 충분히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에 대한 생각, 실제로 자신이 다양한 사람과 맺은 관계도 다루고 있다. 스탠리 하우어워스 연구자이자 공공신학자, 잉글랜드 성공회 성직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새뮤얼 웰스는 한편으로는 하우어워스의 이야기를 보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화 상대로서 자신의 고유한 통찰과 이야기를 녹여내 대담에 깊이와 재미를 더했다.
신학함, 신앙의 의미에 대해 숙고하면서도 자신의 한계와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신학자와 성직자의 우정 어린 대화를 보면서 독자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화의 기쁨’, 그리고 ‘우정’에 대해,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살아간다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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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탠리하우어워스

StanleyHauerwas
1940년생.미국의신학자이자윤리학자.텍사스에서태어나사우스웨스턴대학교를거쳐예일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이후오거스타나대학,노트르담대학교를거쳐2013년은퇴할때까지듀크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교수로활동했다.2001년기포드강연을맡았으며에든버러대학교를포함한다수의대학교에서명예박사학위를받았다.『타임』Timemagazine에서는그를두고“미국최고의신학자”라고평했으며그의저작『평화의나라』ThePeaceableKingdom는『더처치타임즈』TheChurchTimes가선정한최고의그리스도교저작100선에,『교회됨』ACommunityofCharacter은『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Today가선정한20세기그리스도교관련100대명저에꼽혔다.현재듀크대학교신학부및법학부의길버트로우명예교수로강연과집필을이어가고있으며성공회평신도로서크라이스트처치대성당의캐넌신학자로도활동중이다.
주요저서로『신학자의기도』PrayersPlainlySpoken(비아),『교회됨』(북코리아),『평화의나라』(비아토르),윌리엄윌리몬WilliamWillimon과함께쓴『하나님의나그네된백성』ResidentAliens(복있는사람),『한나의아이』Hannah’sChild(IVP),『십자가위의예수』Cross-ShatteredChrist(새물결플러스)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며
첫번째대화:신학에관하여
두번째대화:말에관하여
세번째대화:신앙에관하여
네번째대화:상대에관하여
다섯번째대화:어린시절에관하여
여섯번째대화:공동의관심사에관하여
일곱번째대화:설교에관하여
여덟번째대화:책,동료학자에관하여
아홉번째대화:새로운상황,결혼에관하여
열번째대화:대학에관하여
나가며
편집자의말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교가힘을잃은세상에서그리스도인으로살아가기위해서는어떻게살아야하는가?
이세상에서일어나는다양한일을신앙인은어떠한시선으로바라보고또응답해야하는가?
영미권에서가장영향력있는신학자중한사람인스탠리하우어워스와가장활발한활동을벌이고있는성직자중한사람인새뮤얼웰스의대담집

『타임』Timemagazine에서꼽은‘미국최고의신학자’인스탠리하우어워스의대담집.스탠리하우어워스에대한연구로박사학위를받은신학자이자영미권에서가장활발한활동을벌이고있는성직자중한사람인새뮤얼웰스와그리스도교신앙에관해,그리고자신들의삶에관해나눈다양한이야기를수록했다.
그리스도교가힘을잃은세상,더는그리스도교에게호의적이지않은세상에서그리스도교신앙을지니고산다는것의의미를기술하는것,이것이야말로하우어워스의방대한저술저변에일관되게흐르는문제의식이었다.그렇다면이문제의식을가지고좀더실제신자들의삶과관련된사안들을들여다본다면어떨까?좀더나아가스탠리하우어워스본인은자신의삶에서이러한문제의식을어떻게구현하고있을까?이대담집에서는평화주의,(신앙의)문법,그리스도교문화비판,교회의교회됨처럼하우어워스가한결같이강조했던이야기뿐만아니라자신의노년생활을비롯한평생의삶을돌아보며든생각들을진솔하게전하고있다.나아가지금까지‘인간’하우어워스가다른저작들에서는잘드러내지않았던두려움,자신이충분히다루지않았던주제들에대한생각,실제로자신이다양한사람과맺은관계도다루고있다.스탠리하우어워스연구자이자공공신학자,잉글랜드성공회성직자로서활발하게활동하고있는새뮤얼웰스는한편으로는하우어워스의이야기를보완하고,다른한편으로는대화상대로서자신의고유한통찰과이야기를녹여내대담에깊이와재미를더했다.
신학함,신앙의의미에대해숙고하면서도자신의한계와문제에대해진솔하게이야기하는신학자와성직자의우정어린대화를보면서독자들은진정한의미에서의‘대화의기쁨’,그리고‘우정’에대해,그리고신앙인으로서살아간다는의미에대해다시한번성찰할수있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