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키와 작은 양 (양장)

브루키와 작은 양 (양장)

$12.00
Description
브루키는 작은 양과 살고 있어요. 브루키는 작은 양을 엄청나게 사랑하지요. 브루키는 작은 양에게 노래하는 법을 가르쳤어요. 작은 양은 정말 멋진 목소리를 가졌거든요. 하지만 작은 양은 모든 노래에 “매애 매애”라고만 노래했어요. 브루키는 이번엔 책 읽는 법을 가르쳐 주려고 하지만 역시나 “매애 매애” 할 뿐이었죠. 브루키는 여전히 작은 양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작은 양과 잠시 산책을 다녀온 뒤, 양과 브루키 모두를 만족할 해결책을 찾아내요. 브루키는 작은 양을 정말 사랑하거든요.

저자

M.B.고프스타인

1940년겨울,미국미네소타주세인트폴에서태어났습니다.버몬트베닝턴대학에서미술과문학을공부한후뉴욕으로건너가그림책작가가되었습니다.주로자연,가족,사람,특히예술가의일을주제로삼았고사진,펜,수채물감,파스텔등다양한재료로그림을그렸습니다.『저녁식사를위한낚시FishforSupper』로1977년칼데콧명예상을받았고,다수의도서가뉴욕타임스올해의우수그림책...

출판사 서평

『브루키와작은양』은브루키와작은양과의생활이유머러스하게그려진작품이다.브루키는좋은목소리를가진작은양에게노래를가르치지만,작은양이부를수있는노래는딱하나“매애매애매애”뿐이다.작품은브루키의양에대한한결같은애정으로넘친다.M.B.고프스타인이출간당시남편에게헌사를남긴작품으로그의사랑도접할수있다.

『브루키와작은양』은브루키와작은양의다정하고따뜻한시간을통해소중한이와함께하는기쁨을탐구한책이다.브루키가작은양과노래하고산책하며서로를아끼고배려하는모습은지금도여전히유효한사랑의성숙한자세이다.반세기전에출간된작품이지만상대방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고바람직한관계를이어나가는브루키의모습은우리에게진정한사랑의태도는무엇인지그의미를재고하게한다.

처음M.B.고프스타인의그림책을만났을때,그자리에서얼른읽고가슴에꼭안으며“그래,이게그림책이지.”했습니다.이보다더간결할수없는글과이보다더단순할수없는그림이만나이토록풍부한울림을전하다니요.브루키와작은양이서로를아끼는마음에제마음도환해집니다._그림책작가이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