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숲속 동물 친구들을 찾으며 즐겁게 놀다 보면
어느새 언어 감각과 주변 세계를 탐색하는 관찰력이 쑥쑥!
스웨덴 피터팬상 최종후보, IBBY가 주목한 그림책 작가
‘홍나리’의 오감자극 까꿍놀이 아기 그림책
어느새 언어 감각과 주변 세계를 탐색하는 관찰력이 쑥쑥!
스웨덴 피터팬상 최종후보, IBBY가 주목한 그림책 작가
‘홍나리’의 오감자극 까꿍놀이 아기 그림책
세계에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이자 전 세계 29곳의 필름페스티벌 공식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인 홍나리의 첫 아기 그림책 『안녕, 숲속 친구들!』(미디어창비, 2022)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다 손이 베이지 않도록 안전제본으로 모서리를 둥글게 굴리고, 아직 손힘을 조정하기 어려운 아기들도 안심하고 책을 쥐고 볼 수 있도록 튼튼한 보드북으로 제작했다. 아기 독자들이 책 속 구멍을 직접 만지고 촉감을 느끼며 구멍 뒤로 보이는 동물을 추리하며 노는 동안 호기심과 인지 능력도 쑥쑥 자라날 것이다.
아기 독자들과 귀여운 동물들의 다정한 첫 만남
『안녕, 숲속 친구들!』은 ‘까꿍놀이 그림책’ ‘숨바꼭질 놀이책’이라고도 불리는 ‘그림 연상 놀이책’으로, 수풀, 나무, 연못 등에 살짝 가려진 숲속의 동물들을 구멍을 통해 예측하고 숨어 있는 동물의 전체 모습을 추론하며 즐기는 아기 그림책이다. 이러한 그림 연상 놀이는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키워준다. 동시에 구멍 속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를 유추하기 위해 그림을 자세히 뜯어보고 주변 환경을 살펴보며 아이의 관찰력도 성장한다.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이 등장하는 아기 책은 낯선 세상을 처음 맞이하는 아기 독자들에게 여러 이름을 친숙하게 익힐 다정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동물이 등장할 뿐 아니라 각 동물의 특징을 담은 의성어와 의태어로 말맛을 살려 아기 독자들은 언어의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실크스크린 판화의 매력이 가득 담긴 아기 그림책
두 아이의 양육자이기도 한 홍나리 작가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미지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을 알려 주고 싶어 그래픽 디자이너의 감각을 담아 『안녕, 숲속 친구들!』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아기 그림책과 달리 자연에서 찾은 네 가지 색상으로 실크스크린 판화 그림을 완성했다. 실크스크린 판화 작업은 판을 짜고 잉크를 고루 발라 이미지를 찍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미지를 한 장씩 찍어낼 때마다 색과 선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매 순간 흐트러지지 않는 힘과 지극한 정성을 들여야 하는 수고로운 작업이다. 이 책은 아기 독자들에게 이러한 수제 판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은 물론, 판화만이 줄 수 있는 의외성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줄거리
"귀여운 아기야 안녕? 창밖의 숲속 친구들에게 인사해 볼까?" 아기는 숲속 작은집 창밖의 여우부터, 수풀 속 토끼, 나무 구멍 속 다람쥐, 물 위의 오리 가족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듯 이어지는 동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새근새근 깊은 잠이 든다.
아기 독자들과 귀여운 동물들의 다정한 첫 만남
『안녕, 숲속 친구들!』은 ‘까꿍놀이 그림책’ ‘숨바꼭질 놀이책’이라고도 불리는 ‘그림 연상 놀이책’으로, 수풀, 나무, 연못 등에 살짝 가려진 숲속의 동물들을 구멍을 통해 예측하고 숨어 있는 동물의 전체 모습을 추론하며 즐기는 아기 그림책이다. 이러한 그림 연상 놀이는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키워준다. 동시에 구멍 속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를 유추하기 위해 그림을 자세히 뜯어보고 주변 환경을 살펴보며 아이의 관찰력도 성장한다.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이 등장하는 아기 책은 낯선 세상을 처음 맞이하는 아기 독자들에게 여러 이름을 친숙하게 익힐 다정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동물이 등장할 뿐 아니라 각 동물의 특징을 담은 의성어와 의태어로 말맛을 살려 아기 독자들은 언어의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실크스크린 판화의 매력이 가득 담긴 아기 그림책
두 아이의 양육자이기도 한 홍나리 작가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미지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을 알려 주고 싶어 그래픽 디자이너의 감각을 담아 『안녕, 숲속 친구들!』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아기 그림책과 달리 자연에서 찾은 네 가지 색상으로 실크스크린 판화 그림을 완성했다. 실크스크린 판화 작업은 판을 짜고 잉크를 고루 발라 이미지를 찍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미지를 한 장씩 찍어낼 때마다 색과 선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매 순간 흐트러지지 않는 힘과 지극한 정성을 들여야 하는 수고로운 작업이다. 이 책은 아기 독자들에게 이러한 수제 판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은 물론, 판화만이 줄 수 있는 의외성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줄거리
"귀여운 아기야 안녕? 창밖의 숲속 친구들에게 인사해 볼까?" 아기는 숲속 작은집 창밖의 여우부터, 수풀 속 토끼, 나무 구멍 속 다람쥐, 물 위의 오리 가족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듯 이어지는 동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새근새근 깊은 잠이 든다.
안녕, 숲속 친구들! : 동물들이 까꿍! (보드북)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