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노래하듯이(큰글자도서)

계절은 노래하듯이(큰글자도서)

$26.00
Description
제주에서 귤나무와 함께하는 시인 오하나의 1년 열두 달의 기록
“아늑한 숲과 투명한 바다, 싱그러운 귤나무의 소식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12월이 되면 제주의 농원 곳곳은 크리스마스트리에 매달린 따스한 전구처럼 귤이 주렁주렁 달린다. 귤 수확기에는 일손을 돕는 친구들과 함께 작업복을 입고 손때 묻은 장갑을 낀 채 한 그루씩 맡아 가위로 열매를 딴다. 광주리에 귤들이 툭, 툭, 떨어지는 소리는 차곡차곡 쌓아온 한 해 농사의 결실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노랫소리 같다. 귤나무를 돌보며 살아 있는 것들을 보듬고 기록하는 시인 오하나가 계절의 변화에 맞춰 제주 생활을 기록한 에세이 『계절은 노래하듯이』.
저자

오하나

아름다운존재를담아고유한세계를여는걸좋아합니다.제주에서시를쓰고,감귤나무를돌보고,꽃을하고있습니다.시집『별사탕가게』『아가풀과노루별』을발표했습니다._작가의말

목차

초대
따뜻한숨,너그러운마음
방학
실놀이
바람이불어와야할땐불어오기를
낮이길어지다
평화
뿌리
여름의문턱
초록
비치코밍
멧비둘기의고향집1
더위에쏘이다
이게말이되나?
축하합니다
꽃은어디에있을까
멧비둘기의고향집2
인연의열매
어느무구한하루
보은
북서풍을타고겨울이왔다
소설
수확
무제

작가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