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K팝이 빌보드를 점령하고 K드라마가 글로벌 OTT를 장악하고 한국 음식이 전 세계 식당가를 휩쓰는 지금, 대한민국은 ‘K컬처 전성시대’의 황홀경에 빠져 있다. 그런데 이 눈부신 성공의 현장에서 스스로 던져야 할 불편한 질문이 있다.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유통되는 ‘길’은 누구의 것인가?”
“우리의 취향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의 주인은 누구인가?”
뉴욕에서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 운영자로 K컬처의 현장을 직접 뛰고 있는 장준환은 이 불편한 물음에 정면으로 답한다. “성공은 분명한데, 축적은 보이지 않는다.” 축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종속성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은 명확하다. 죽어야 할 K는 K컬처 자체가 아니라, 외부의 기준에 맞춰진 K다. 세계가 좋아하는 방식에 맞추기 위해 우리의 감각과 언어를 조금씩 조정해온 K를 내려놓아야, 우리 스스로 무엇이 아름다운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결정하는 살아있는 K가 꽃 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유통되는 ‘길’은 누구의 것인가?”
“우리의 취향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의 주인은 누구인가?”
뉴욕에서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 운영자로 K컬처의 현장을 직접 뛰고 있는 장준환은 이 불편한 물음에 정면으로 답한다. “성공은 분명한데, 축적은 보이지 않는다.” 축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종속성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은 명확하다. 죽어야 할 K는 K컬처 자체가 아니라, 외부의 기준에 맞춰진 K다. 세계가 좋아하는 방식에 맞추기 위해 우리의 감각과 언어를 조금씩 조정해온 K를 내려놓아야, 우리 스스로 무엇이 아름다운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결정하는 살아있는 K가 꽃 필 수 있다는 것이다.

K가 죽어야 K가 산다 (설계된 욕망의 시대를 끝내는 미학적 주권 선언)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