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저스트먼트(ADJUSTMENT) (AI 시대, 나의 삶을 조율하며 리드하는 지혜)

어드저스트먼트(ADJUSTMENT) (AI 시대, 나의 삶을 조율하며 리드하는 지혜)

$20.00
Description
적응이 아니다. 재조정이다! 변화에 끌려가지 않고, 방향을 읽고, 나를 다시 맞추는 힘.
AI는 능력을 빌려줄 수 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삶을 빌려주지는 못한다!
한 사람이 기업이 되는 시대, 당신에게는 무엇이 남는가?

AI를 다루는 책은 많다. 대부분은 두 갈래 가운데 하나다. 어떤 모델을 쓰고 어떤 프롬프트를 입력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용 설명서이거나, 몇 년 안에 무엇이 사라지고 무엇이 온다고 말하는 예측서다. 전자는 곧 낡고, 후자는 대개 맞지 않는다. 그리고 두 종류 모두 근원적 질문에는 침묵한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어드저스트먼트》는 세 번째 자리에 선다. 이 책은 기술서가 아니다. 미래를 맞히는 점술도 아니다. 지금 벌어지는 기술의 변화를 “어떻게 살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의 언어로 옮긴다.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AI가 강해진 세계에서 사람과 기업과 국가가 각자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다시 맞춰야 하는지를 하나의 원리로 관통한다. 그 원리의 이름이 어드저스트먼트(Adjustment)다. 변화에 끌려가는 수동적 적응이 아니라, 방향을 읽고 나를 능동적으로 다시 맞추는 재조정이다.
저자는 이 시대를 ‘랜덤 매니지먼트의 시대’라고 부른다. 큰 방향은 읽혀도 어떤 길로 갈지, 언제 현실이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처음 세운 계획을 끝까지 지키는 능력보다, 상황이 달라졌을 때 다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계획이 틀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계획이 틀려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책은 네 개의 부로 이루어진다. 1부는 세상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읽고, 2부는 그 변화 앞에서 내 삶의 운영체계를 다시 짠다. 3부는 그 기준이 산업에서 실제 가치와 자산, 조직의 새로운 질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피고, 4부는 다시 한 사람의 삶으로 돌아온다. 기술에서 시작하지만, 끝은 늘 사람의 선택과 책임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이 책의 구조이자 주장이다.
저자

도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