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기타 사건부

기타기타 사건부

$15.91
Description
수수께끼 풀이와 괴담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거장 미야베 미유키의 새로운 시리즈 제1탄!
불의의 사고로 아기와 함께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 못해 독신으로 지내던 남자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결혼을 약속한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여러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입장하려던 신랑 신부 앞에 낯선 여자가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데. 여자는, 자신이 아기와 함께 세상을 떠난 전처이며 다시 부부가 되기 위해 저승에서 돌아와 환생했다고 주장한다.

한편 왜소한 체격으로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며 문고를 파는 청년 기타이치는, 우연한 기회에 신랑 측으로부터 하객들에게 나눠줄 답례품을 의뢰받았다가 결혼식에까지 참석하게 되고, 저승에서 돌아와 환생했다고 주장하는 여자의 말에 의구심을 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건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데. 정말 저승에서 아내가 돌아온 것일까.

기이한 수수께끼를 풀고 괴담을 좇아 트러블을 해결하는 경쾌무쌍한 활약극! 작가 미야베 미유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도 시대 연작소설 ‘기타기타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문고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고상이란, 역사책이나 오락소설을 넣는 두꺼운 종이 상자를 만들어 파는 직업이지요. 어떤 문헌에서 발견했을 때부터 꼭 써먹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젊은 문고상이 시중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트러블을 ‘입장이 약한 사람’들과 더불어 해결하며 어엿한 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필생의 과업인 ‘미시마야 시리즈’와 함께 제가 현역으로 있는 이상 앞으로도 쭉 이어가고 싶습니다.”_미야베 미유키(PHP 특설 페이지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미야베미유키

1960년일본도쿄,후카가와에서태어났다.스물세살때부터소설을쓰기시작해,이년동안고단샤페이머스스쿨엔터테인먼트소설교실에서수학했다.1987년에올요미모노추리소설신인상을받은단편《우리이웃의범죄》로데뷔했다.그후《마술은속삭인다》(1989)로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용은잠들다》(1991)로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제6회야마모토슈고로상,《가모우저택사건》(1997)으로일본SF대상을,《이유》(1999)로나오키상,《모방범》(2001)으로마이니치출판대상특별상,《이름없는독》(2006)으로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수상하며,명실공히일본을대표하는최고의미스터리작가로군림한다.어렸을때부터시대소설과대하드라마를좋아했던아버지덕에많은작품을접하고,시대물에대한흥미를가지게되었다.에도에사는사람들의인정을그려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수상한《혼조후카가와의기이한이야기》(1991)를시작으로,초능력자가등장하거나괴담과미스터리를접목한작품들,또는하급관리주인공이괴이한사건을수사하는시대미스터리를썼다.자신의고향이기도한후카가와를배경으로한작품과더불어봉건사회를사는서민의고통에주목한사회파시대미스터리《외딴집》(2005)에이르기까지,다양한장르를미스터리와접목한작품을속속발표해기존시대소설독자뿐아니라시대소설을읽기어려워하는독자들까지동시에사로잡았다.그밖의작품으로《벚꽃다시벚꽃》,《세상의봄》,《안주》,《낙원》,《희망장》등이있고,2012년국내에서영화화된《화차》외에도《대답은필요없어》,《스나크사냥》,《모방범》,《이유》,《고구레사진관》,《솔로몬의위증》등다수작품이영화화되거나드라마화되었다.현재하드보일드작가오사와아리마사(大澤在昌),미스터리작가교고쿠나쓰히코(京極夏彦),미야베미유키(宮部みゆき),이렇게세사람의성을딴사무실'다이쿄쿠구大極宮'를만들어함께활동하고있다.

목차

제1화복어와후쿠와라이---7
제2화쌍륙가미카쿠시---63
제3화말이없는지킴이---137
제4화저승에서돌아온신부---251
역자후기---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