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클래식(큰글자도서)

다정한 클래식(큰글자도서)

$45.00
Description
“클래식을 읽어드립니다.”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의 다정한 클래식 이야기
“안녕하세요.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라고 다정한 인사말을 건네며 시작하는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의 클래식 안내서이다. ‘클래식 덕후’라 칭하는 저자가 유튜브 영상에서처럼 꿀보이스 음색으로 내레이션을 하듯 클래식을 읽어준다.
광고와 영화의 배경음악이 되기도 하고, 태교로 또는 정서 발달을 위해 아이들에게 꾸준히 들려주는 음악이지만 ‘클알못’에게 클래식의 벽은 여전히 높다. 연주 시간이 30분~1시간이 넘는 곡들이 많아 마음먹고 들으려고 해도 집중하기가 쉽지 않고, 곡명은 왜 그리 길게 써놓은 건지 어쩐지 클래식 음악이라 하면 여전히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 감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책이다. 저자는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을 클래식 음악과 연결 지어 이야기함으로써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이미 클래식하다고 말한다. 작곡가의 삶, 작곡 배경 등 클래식 감상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한 가득이지만,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과 알고 나면 풍부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상식도 친절하게 이야기 들려주듯 한다. 저자 자신이 애정하고 추천하는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자기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클래식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정한 클래식〉은 초록비책공방의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인문서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김기홍

무대에서는사람이되고싶다는일념으로성악을,성공한프리랜서가되어야겠다는목표로경영학을선택했다.현재아카펠라그룹‘나린’에서보컬과팀운영을겸하며여전히음악의곁에머무르고있지만,클래식음악의부재에서오는갈증을풀기위해유튜브〈클래식읽어주는남자〉채널을시작했다.채널을통해클래식에대한다양한이야기를영상으로제작하며누구보다‘클래식’한삶을살아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클래식을읽어드립니다

1막.내삶은언제나클래식이었다

1장.클래식이다가왔다
-pocoapoco(포코아포코);조금씩아주조금씩

나의첫클래식_쇼팽,〈빗방울〉전주곡
무대는운명처럼다가왔다_베토벤,교향곡5번〈운명〉
내인생가장처절했던1년_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2번

2장.클래식에빠지다
-andantesostenuto(안단테소스테누토);음과음사이를채우며천천히걷는빠르기로

거대한정문앞에선클래식새내기_드보르작,교향곡9번〈신세계로부터〉
클래식은어떻게위로로다가오는가_슈만,〈낯선곳에서〉
중요한순간항상함께였던음악_리스트,〈헌정〉

3장.그리고클래식읽어주는남자
-appassionatoconmoto(아파시오나토콘모토);정열적으로그리고감동적으로

화양연화.가장아름답고찬란했던순간_차이콥스키,피아노협주곡1번
어차피삶은‘빛나는’미완성_슈베르트,교향곡8번〈미완성〉
어떤이야기가시작될까_생상스,〈죽음의무도〉

2막.내삶을좀더클래식하게

4장.클래식상식
-allargandonontroppo(알라르간도논트롬포);천천히폭넓게하지만지나치지않게

클래식음악에사용되는악기들
깊이있는클래식감상을위한클래식종류알기
시대따라훑어보는클래식음악
클래식음악제목은왜이렇게긴걸까?

5장.클래식을즐기는n가지방법
-crescendo(크레셴도);점점세게

익숙하고짧은곡부터
음악을들어봤다면이제는작곡가로
마음껏덕질하자!오늘날의클래식스타들
온몸으로즐기자!지금당장공연장으로
감상의깊이를더해주는클래식음악유튜버

3막.내가사랑한클래식,모두가사랑할클래식

6장.관현악
-rubatoconbrio(루바토콘브리오);자유로운템포로활기차게

당신은조국을사랑하는가?_스메타나,〈나의조국〉중‘블타바’
거인의그림자에서벗어나다_브람스,교향곡1번
천재의슬픔은정적이지않다_모차르트,교향곡40번

7장.피아노곡
-moltodolce(몰토돌체);매우달콤하게

인상주의작품이더인상적인이유_드뷔시,〈베르가마스크모음곡〉중‘달빛’
마치노래하는듯_쇼팽,〈녹턴〉

8장.성악곡
-sempliceconamoroso(셈플리체콘아모로소);소박하게애정을가지고

사랑에버려진나그네의쓸쓸한여행길_슈베르트,《겨울나그네》
시인과작곡가의감정이마주하는순간_슈만,《시인의사랑》
죽음을두려워하지않는다는것_가브리엘포레,〈레퀴엠〉
브람스에게도봄이올까요?_브람스,《왈츠에붙인사랑의노래》

9장.오페라
-capricciosocantabile(카프리치오소칸타빌레);자유롭게노래하듯이

화려한존재감,소프라노
매력적인깊은울림,메조소프라노
무대를압도하는소리,테너
깊이를주는여유로운소리,바리톤
장엄한듯포근한소리,베이스

에필로그;여러분의삶이조금더클래식하게

출판사 서평

우리는모두클래식한삶을살아가는중
클래식을즐기는‘특별한’방법은없을까?

“고전시대하모베…고전시대하모베…고전시대하모베…”음악시험을앞두고벼락치기하던기억,꼭들어야할명곡이라는데1시간이넘는연주시간에놀란기억,추천받은음악앞에서하품을참았던기억,이래저래클래식음악은나와는안맞는음악이라며거리를두고있진않았는지?
하지만클래식음악은우리가태어나기도전에들었을태교음악에서부터광고와영화배경음악,듣기평가와지하철알림음악,하다못해세탁기의세탁완료를알리는소리에이르기까지우리의일상에꽤나깊숙이스며들어있다.
〈다정한클래식〉은책의제목처럼다정다감하게다가와클래식의즐거움에흠뻑빠지게한다.유튜브‘클래식읽어주는남자’에서매력적인저음으로클래식을읽어주었던저자는클래식을즐기는‘특별한’방법은없지만조금‘특별하게’다가와궁금해지고,더알고싶어지고,친해지고싶어지는클래식은누구에게나있다고말한다.이렇게우리모두는낯선듯익숙한클래식과함께이미클래식한일상을지내고있다고말이다.

“책은그만덮어두고음악이나들어볼까?”
일상을클래식하게해줄다정다감한안내서

책의1막은‘언제나삶은클래식이었다’로시작한다.찬란하게빛났던순간이나뭐라표현할수없을만큼힘들었던순간에떠오르는클래식음악들을담았다.어린시절교육용비디오로접했던쇼팽의〈빗방울〉전주곡,청소년시절무대의꿈을갖게해준베토벤의〈운명〉교향곡,대입실패로극심한우울증을겪을때위로가되어준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2번,새내기시절대학정문앞에서새로운도전을다짐했던드보르작교향곡9번〈신세계로부터〉,무대공포증을이겨낼수있게해준리스트의〈헌정〉등저자의기억에서소환한클래식음악들을들려주며클래식이일상에가까이있음을이야기한다.

2막에서는‘내삶을조금더클래식하게’도와줄클래식지식들을담았다.클래식음악의길고긴곡명은어떤의미를담고있으며어떻게읽어야할지,오케스트라의악기와시대별음악의종류,작곡가와음악가들의추천까지….몰라도음악을감상하는데는무리가없지만알고나면더욱풍성하게즐길수있게도와주는알찬팁들이다.

3막‘내가사랑한클래식,모두가사랑할클래식’에서는저자가사랑하는음악이자모두가사랑할수밖에없는클래식음악을소개한다.스메타나의교향시〈나의조국〉중‘블타바’의탄생은어떻게이루어진것인지,‘철저한완벽주의자’브람스의교향곡1번작곡은왜그렇게더뎠는지,천재라서작곡은평생어렵지않았을것만같은명랑한작곡가모차르트의단조교향곡이야기등작곡배경과작곡가의생애를새롭게바라보는클래식이야기가풍성하다.특히저자자신이성악을전공한만큼슈베르트의《겨울나그네》,슈만의《시인의사랑》과브람스의《왈츠에붙인사랑의노래》와같은가곡과독일의시,오페라아리아까지애정을가지고소개함으로써문학적으로나음악적으로나풍부하게감상할수있도록했다.

〈다정한클래식〉은풀어가는방법만다를뿐,클래식에막관심을갖기시작한입문자들이어렵지않게클래식을즐길수있도록도와주려는이야기가가득하다.마음에드는곡들을골라읽다보면“책은그만덮어두고음악이나들어볼까?”라는마음이들만큼클래식의기쁨에흠뻑취하게할것이다.

〈뉴노멀을위한문화·예술인문서〉시리즈
일상이클래식이될때,클래식이일상이될때!

소소한기쁨을주기도하고때로는토닥토닥위로를건네는문화·예술작품들,하지만특별한지식이있어야제대로감상을할수있을것이라는생각에다가가기가쉽지않다.어렵고멀게느껴지는예술을쉽고재미있고유쾌하게읽을수는없을까?
초록비책공방의〈뉴노멀을위한문화·예술인문서〉시리즈는문턱을낮추고쉽게다가가즐길수있는다양한문화·예술안내서로기획되었다.건조한일상을말랑말랑하게해줄문화·예술관련책을기대하는독자라면〈다정한클래식〉을첫책으로다양한인문서가출간예정인〈뉴노멀을위한문화·예술인문서〉시리즈가무척반가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