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풍경이 된다 (박순옥 세 번째 시집)

사람도 풍경이 된다 (박순옥 세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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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의 말 박순옥

시詩를 향한 연서

생각만 했는데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귓불이 화끈거립니다
당신을 향한 내 그리움이
하얀 종이 위에 빼곡하게 채워져
달빛 아래 걸어놓을 수만 있다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만 같은데
가지고 있는 재주가
딱 요만큼 뿐이라서
하루에도 몇 번
당신에게 보낼 연서를
씀과 지움으로 반복합니다
저자

박순옥

출간한대표작으로는[머문자리꽃자리]가있다.

목차

제1부마음의여울
이팝나무꽃
사람도풍경이된다
찔레꽃
칼국수
하얀목단
모시떡
소금
영축산품에들어
호박꽃
엄마의초상화
석류
노루귀꽃
서운암장경각앞마당에서
당신과나
백련
흰여울31길
신발세켤레

제2부그리움의독백
찔레꽃으로핀다
보이차를마시며
추억1-겨울풍경-
동백섬에서
들꽃
선물이고행복이다
봄소식
호박전을굽다가
개나리꽃
장미소금커피
시어詩語
눈부신오월
비그친여름날의풍경
분꽃3
양파껍질을벗기다가
봄편지
자연에게대접받은날
호접란
가을전어
벚꽃구경

제3부뜨락의햇살
사흘동안의불면
아직이른봄
소주병
할머니의주름
가을이아름다운이유
겨울바다
시인의터전
잠못드는밤엔가을한잔
민들레
가을풍경
나무들의봄
어머니와제비
웃음끝에따뜻함이있다
진달래꽃
혼술
마음충전
바지
흉터
대파
분꽃

제4부짧은글긴여운
석류터질듯이
소금꽃
봉지커피
제비꽃

등꽃
한여름
분꽃2
단풍아씨
풀꽃
당신이좋아요
붉은장미
사랑의온도
가을끝자락
나이
봄이그립니다
소주병2

제5부삶의여백
꽃송이닮은노을
야생화
분홍빛선물
백목련
인생에도색깔이있더라
성탄절
추억의통장3-마루끝에누워-
입하入夏
조개구이
가을
망초꽃
새해
배추전
핑크뮬리
아메리카노와커피믹스
분홍립스틱
여름에서가을로
커피처럼살아가자
들국화여인
8월의바람

제6부생의나들목에서
수국
어머니의손재봉틀
바다를닮고싶소
모과
거울
목소리가아름다운그녀-낭송가서랑화-
엄마는예뻤다
별꽃
벚꽃유희
목련의비애
임고서원가는날
오월의봄
너는바람으로오라
고성학동마을에서
사계절
능소화2
몸살
해바라기
무죄
홀로피었다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