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건 가슴이 주워 담은 말뿐 (백공 정광일 열세 번째 시집)

내게 남은 건 가슴이 주워 담은 말뿐 (백공 정광일 열세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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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내게 남은 건 가슴이 주워 담은 말뿐』은 〈소용돌이 사라지다〉, 〈노년의 길〉, 〈도돌이표의 오류〉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정광일

목차

1부
꽃에게 11
소용돌이사라지다 12
큰일이다 13
가슴이주워담은말뿐 14
도돌이표의오류 15
가을산을걷다 16
가을바다에빠지다 17
노년의길 18
나무의신발을보며 19
나를기다리는집 20
그분도가시네 21
빈집의상념 22
나그네의빈손 23
문득찾아온생각 24
나이든다는것 25
그림의완성 26
어머니의가을 27
애마의무덤을가다 28
기다림의집 29
내게천불천탑은 30
이루지못한꿈들의자리 32

2부
안경이깨졌다 35
어찌해야하나요? 36
거미가그물을짜네 37
아직은이른봄 38
물갈이되었다. 39
좀비의세상 40
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 41
정치뉴스이젠그만 42
새들카페에서의봉변 43
누구는손쉽게바다를먹고 44
북엇국한그릇 45
막내딸편지 46
삶이라는것은무엇인가? 47
노인이되고보니 48
가을하늘캔버스 49
낚시꾼의허세 50
도토리한개 51
양포리의가을풍경 52
일과행복 53
봉변당하다 54
거참 55
백세시대를돌아보다 56
민들레의전세살이 57
말깐다 58
시퍼렇게날선춘란 59
오월의붉은장미 60
참말로이건아니다 61

3부
다은이의눈물 65
시어를도용하다 66
어머니의바다 67
이별을본능으로기억하는아이 68
빗물속을헤엄치는잉어 70
빗소리를즐긴다. 71
빛을찾아가는딸에게 72
엄마의요술주머니 73
심야의빗소리 74
망부석의하소연 76
참따뜻했습니다 77
비오는날의서정 78
저것도사랑이다 79
이것도사랑이다 80
배려라는것 81
꿈이없는새는노래하지않는다 82
뻐꾸기의노래 83
만남의예의 84
가을이라는이름 85
설렘때문에 86

4부
스스로불을밝혀라 89
속없이사는놈 90
꽃처럼어울리며 91
새벽종소리를듣다 92
과거에기대다 93
소나기구름 94
내가녹은아닐까? 95
지팡이같은 96
춘궁기가있었지그땐 97
나무로부터배우다 98
나무로부터배우다1 99
봄날의소고溯考 100
부부가된다는것 101
의미를부여하다 102
위대한꽃자리별 103
장마철풍경 104
명시名詩쓰기 105
지지리복없는놈 106

5부
눈여겨보니 111
존재이유 112
봄날빨랫줄풍경 113
달빛금차를마시며 114
해우소에서 115
삶은생각하기나름 116
뻥이오뻥 117
가을엔구름이머리를감는다 118
같은듯또다른세계 119
호수를바라보다 120
삼천포문학기행 121
영도해안둘레길을걸으며122
꽃길을걷는마음 123
공원에서 124
봄날의소란 125
문인의고장장흥을찾아서126

6부
강변동네 129
아버지내아버지 130
고독한밤 132
기다리고있는데 133
그리움도흘러간다 134
동백섬은내섬이다 135
연등燃燈을달다 136
우울한교감 137
녹차체험 138
물고기의비애 139
흐림그리고비 140
하늘을보다 141
동백이유혹하던날 142
에이잠이오지않네 143
시를쓴다는것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