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끝나지 않는 전쟁, 자유세계를 위한 싸움 | 양장본 Hardcover)

배틀그라운드 (끝나지 않는 전쟁, 자유세계를 위한 싸움 | 양장본 Hardcover)

$38.79
Description
미국은 초강대국의 권좌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중국, 러시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북한… 9ㆍ11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전쟁과 국제경쟁 속에서 미국이 맞닥뜨린 위기의 현주소
‘미 육군의 지성’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 맥매스터가 쓴신냉전시대 새로운 패권체제의 위협에 관한 냉철하고 지적인 분석

거대 강국들의 양극체제를 넘어 왕좌를 놓고 모두가 다투는 다극체제의 시대로 불리는 이즈음, 요동치는 국제 정세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진정한 힘을 결여한 외로운 초강대국” 미국의 각성과 해결을 제안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를 경악게 한 탈레반의 아프간 재집권 이후 미국의 외교 정책 실패를 다루는 뉴스의 중심에 서 있는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H. R. 맥매스터가 쓴 『배틀그라운드』가 그것이다.

이 책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저자가 34년 동안 군에 복무하면서 겪었던 해외 전쟁터에서의 일화뿐 아니라 13개월 동안 백악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맞닥뜨린 외교적 갈등과 논의, 결정의 과정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아울러 러시아, 중국, 남아시아, 중동, 이란, 북한 등을 중심으로 점점 더 패권경쟁으로 치닫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풍경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현실 도피와 전략적 자아도취에 빠진 미국의 낙관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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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H.R.맥매스터

지성과경험을갖춘미국의군인이자〈타임〉지가꼽은21세기최고의군사역사학자로,2017년부터2018년초까지도널드트럼프행정부에서국가안보보좌관을지냈다.1962년한국전쟁에참전한군인이었던아버지와교사였던어머니사이에서태어나미육군사관학교를졸업하고,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채플힐)에서군사역사학박사학위를받았다.이때쓴베트남전을주도했던당시의군수뇌부를맹렬히비판하는내용의논문「직무유기:존슨,맥나마라,합동참모본부,그리고베트남전을발발시킨거짓말들」이단행본으로출간돼군내외적으로큰반향을일으켰다.
1989년서독에서임무를수행하던중베를린장벽이무너지는현장을목격하며시대의전환을체감했고,이듬해엔걸프전에투입되어유명한‘73이스팅전투’를성공적으로이끌어은성무공훈장을받았다.이어이라크전쟁,아프가니스탄전쟁등90년대이후중동지역에서미국이주도한다수의전쟁에고위급지휘관과참모로참전해국제안보의위험요소를해결하기위한현실감각을익혔다.
이후군내요직을두루거쳐2017년현역장성으로서는콜린파월이래30년만에국가안보보좌관에임명됐다.재임기간중오랜군복무경력과역사학자로서의연구를바탕으로침체된미군의사기와역량을진작하기위해고군분투했고,점점더패권경쟁으로치닫는국제사회의지정학적풍경을논리적으로분석하는한편,전략적자아도취에빠진미국의낙관주의를경계해야한다고주장했다.2018년트럼프대통령의‘트위터해임’으로13개월만에물러나육군중장으로예편했다.
〈월스트리트저널〉〈뉴욕타임스〉등다양한매체에리더십과역사,미래의전쟁에대한에세이를다수기고했으며,현재스탠퍼드대학교후버연구소석좌연구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한국어판서문
서문

들어가는글

1부러시아
1장두려움과명예,그리고야심
_서방측의목줄을움켜쥐려는푸틴의작전
2장푸틴의각본에대한대응

2부중국
3장통제에대한집착
_자유와안보에대한중국공산당의위협
4장약점을강점으로

3부남아시아
5장20년째반복되고있는전쟁
_남아시아지역에대한미국의환상
6장평화를위한싸움

4부중동
7장쉽게끝날거라고말한사람은누구인가?
중동지역에대한낙관과체념
8장악순환을끊다

5부이란
9장잘못된거래
_이란의40년대리전쟁,그리고합의실패
10장선택에의강요

6부북한
11장광기란무엇인가
12장정권유지의길

7부경기장
13장경기장으로들어서다

결론

감사의글|주|참고문헌|추천도서|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2022년아마존1위(국가안보·국제정세부문)

‘2020년최고의책’
“얄궂은일이지만독자들은트럼프행정부가좀더전통적으로운영되고또제대로작동하는국가안전보장회의가있었다면외교정책들이어떻게변화했을지를이책을통해살펴볼수있다.”
_〈디플로매틱쿠리어〉

“지정학적통찰력을더욱크게키워줄수있는중요한자료.”_〈키커스리뷰〉

“이책은맥매스터의백악관시절에대한생생한회고록이자미국과그동맹국들이직면하고있는안보에대한광범위한위협과관련된깊은통찰과학문적성과이다.”_〈CNN.com〉

“한국과미국은역사를통해자신감을회복해야한다.오늘날우리가겪고있는정신적충격이처음이아니라는사실을명심해야한다.우리의사회는충격을극복하고그충격을통해더강하게변신할수있는역량을보여주지않았던가.(...)오늘날의도전을도저히극복할수없다고두려워하는사람들로서는수십년에걸친잔혹한식민지배와전쟁의상흔을극복하고‘한강의기적’을이루어낸한국국민들의경험에기대를걸게될지도모르겠다.그리고과거를조작하고지금의독재정권을합리화하려는권위주의자들에게잠시무릎을꿇은사람들도한국의활기찬모습을목도하고난후휴전선위의암흑속에휩싸인북한쪽을바라보며무엇인가를깨닫게될지도모른다.”_「한국어판서문」에서

“이책은나와알고지내는사람들이바라던그런책은아니다.”_「서문」에서

지난해8월,20년만에미국이아프가니스탄에서철수하자아프간정부는탈레반의진격에속절없이무너졌다.그동안미국이막대한자원을투입해양성한아프간정부군이별저항도없이게릴라반군에항복한것이다.바이든미국정부가아프간주둔미군의완전철수계획을발표한지불과넉달여만이었고,제2의베트남전쟁보다더처참한전략적실패라는조롱과함께미국의외교리더십에대한비판이쏟아졌다.
“민주주의의나라”“법치주의와인권의보루”를자처했던미국이추락하고있다는진단은어제오늘의이야기가아니다.한때초강대국으로서국제질서를쥐락펴락했던‘세계보안관’의배지도이제빛을잃었다.트럼프전대통령의대선불복으로드러난민주주의의퇴행과코로나19사태로민낯이드러난미국의현상황에이제초강대국미국의지위를지켜주고있는것은그나마군사력뿐이라는얘기도나온다.

거대강국들의양극체제를넘어왕좌를놓고모두가다투는다극체제의시대로불리는이즈음,요동치는국제정세를냉정하게진단하고“진정한힘을결여한외로운초강대국”미국의각성과해결을제안하는책이출간되었다.전세계를경악게한탈레반의아프간재집권이후미국의외교정책실패를다루는뉴스의중심에서있는전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H.R.맥매스터가쓴『배틀그라운드』가그것이다.
이책은2017년2월부터2018년4월까지도널드트럼프행정부에서국가안보보좌관을지낸저자가34년동안군에복무하면서겪었던해외전쟁터에서의일화뿐아니라13개월동안백악관에서국가안보보좌관으로재직하면서맞닥뜨린외교적갈등과논의,결정의과정들에대해서도구체적으로담겨있다.아울러러시아,중국,남아시아,중동,이란,북한등을중심으로점점더패권경쟁으로치닫는국제사회의지정학적풍경을논리적으로분석하는한편,현실도피와전략적자아도취에빠진미국의낙관주의를경계해야한다고주장한다.

지금의미국은일관성없는외교정책과안일함의결과
“미국은전략적자아도취에빠져있다”

저자는냉전종식이후미국은유일한초강대국의위치에올라섬으로써자아도취에빠져들수밖에없었다고진단한다.그러면서당시미국이가졌던세가지잘못된가정을제시하는데,첫째는이념을둘러싼경쟁과싸움의시대는이제막을내렸다고믿은것,둘째는미국이초강대국이되었으니강대국들의패권경쟁도모두다옛말이됐다고판단한것,셋째는1991년걸프전쟁기간동안미국이보여주었던군사적역량을자신하며군사력경쟁의시대도이제는끝났다고확신한것이다.저자는그시기의미국을그리스신화에나오는이카로스에비유한다.지나치게낙관적인미국의이러한가정들이국제질서의변화에대한안일함과자만심으로이어졌다는것이다.

미국이자만하는사이국제정세는빠르게변하고있었고,‘자본주의냐공산주의냐’라는경제체제를중심으로전개된제2차세계대전이후냉전질서는‘민주주의냐권위주의냐’라는가치를매개로한신냉전체제로전환되기에이른다.시장중심의개혁이실패로돌아간러시아에서는블라디미르푸틴이대통령에당선되었고,북한도그붕괴나몰락이임박했다는수많은예측이있었지만,김일성은김정일에게독재권력을고스란히물려주었다.이슬람세계는신정정치독재체제를더욱강화했고,중국은경제력이급성장하면서인민해방군의전력이점점강화되었다.그러면서중국은미국의군사적우위에도전하기시작했는데그렇게새로이부상한강대국들사이에또다른패권경쟁이시작되었다.세기가바뀌면서미국은9ㆍ11과금융위기등큰위기를겪으며낙관주의와자신감이천천히사라져갔고,2008년이후에는비관주의와체념의풍조가퍼지기시작한다.이라크와아프가니스탄으로대변되는국제문제개입의부담감과떨어진위상,늘어난부채,경제적어려움등은미국의외교정책기조에변화를가져왔는데,이번에는오히려지나치게낮게날아서추락하는이카로스의형국이라고저자는준엄하게지적한다.


34년간군에몸담은장군의국제정세분석과전망
실행되지못한안보외교전략보고서

이책은미육군의싱크탱크로활약했던맥매스터의전략보고서이기도하다.미국과자유세계를지지하는동맹국들의외교정책,국가안보를위협하는요소들에대한분석은물론,전략적계획에관심있는대통령을만났더라면실현됐을지모를그의계획들을담고있다.

저자는현역장성으로서는콜린파월이래30년만에국가안보보좌관에발탁됐는데,백악관에있는동안트럼프대통령과불화설이끊임없이돌았던것으로유명하다.그리하여그가이책을쓴다고했을때주변사람모두가기대한것은마이클울프의『화염과분노』나존볼턴의회고록『그일이일어난방』처럼트럼프에대한폭로가가득담긴책이었다.그러나트럼프의퇴임을앞두고출간한이책에서그가강조하고있는것은감정적인토설이아니라질문과분석,성찰의회고이다.그는자신의오랜군경험과군사역사학자로서의안목을바탕으로미국이직면한외교정책의문제점과패권주의로치닫는국제질서속미국의위치와동맹국들과의관계를재검토한다.그리고이와관련한여러난제들을언급하며독자들에게안보와자유,번영을위해함께고민할것을주문한다.

이책은모두일곱개의부로구성되어있다.
1부「러시아」에서는자유세계의목을틀어쥐려는푸틴의전략에대해분석한다.저자는미국을적대시하는강대국들의패권경쟁중심에러시아가있다고주장한다.인터넷과소셜미디어등을통해인종/종교갈등과정치적양극화를심화시켜미국사회를분열하려는러시아의교묘한수법과그사례등을언급한다.
2부「중국」에서는군비확장과경제침략을통한중국의위협에대해설파한다.중국은러시아와마찬가지로폐쇄적이고권위적인체제로동맹국들의의지를시험하고압박한다.내부적으로는중국인민들을더욱옭아매었으며국제적으로는외교적,경제적,군사적영향력을더욱확대해나가고있다.저자는중국공산당이21세기의새로운사대주의체제를만드는데성공한다면이세계의자유와번영은후퇴할것이라고전망한다.
3부「남아시아」에서는20년간반복된1년짜리전쟁의싸움터아프가니스탄과파키스탄,인도를중심으로일관성없는미행정부의군사/외교정책과오바마,트럼프내각에서있었던탁상공론같은논의등을다룬다.상황에따라태도를바꾸는전략적자아도취를버리고전략적공감으로나아가야함을역설한다.
4부「중동」은이라크와시리아에초점을맞춘다.9ㆍ11이후국경을초월한테러조직들은세력이더커졌다.이들은더욱정교한기술로무장하고치명적인위협을가해왔다.이들의세력을키워주고있는것은교묘한조직원모집전술과종파간의끊임없는전쟁과충돌이었다.저자는이라크의탈아파르라는도시에서각종파들이서로이해하도록돕고학교와시장을열어폭력의악순환을끊으려했던노력의예를떠올린다.
5부「이란」에서는미국과이란의40년갈등을조명하며미국의거듭되는기대와화해의손짓에도불구하고달라지지않는이란의상황을분석한다.저자는이란에대한제재조치완화가행동뿐아니라정권의본질도바꿀것이라는믿음은그동안이란이보여준태도와행동이결국미국의조치때문이었다는자아도취적가정에근거하고있다고주장한다.
6부「북한」은북한비핵화와문재인정부와의대북정책논의,사드배치,두번에걸친트럼프대통령과김정은국방위원장의회담에대해검토한다.아울러햇볕정책의실효성에대한이의제기와함께한국과미국,일본의대북정책연계가비핵화에대한광범위한국제적지지를얻을수있는출발점임을강조한다.
7부「경기장」에서는강대국들의새로운‘배틀그라운드’가된인터넷공간에서벌어지는사이버정보전을비롯해치명적인기술개발에이르기까지새롭고복잡한영역에서또다른안보의위협요소에대해다룬다.여기에는우주공간에서의경쟁도포함된다.경쟁국가와상호협력이필요한무기통제협정이나기후협약같은지구생존의노력에대해서도목소리를높인다.서로연결돼있는문제들을해결하기위해저자는다시한번‘전략적공감’을강조한다.

[추천의말]
이책은트럼프행정부의정책에대해서많은비판을하고있지만그렇다고백악관내부의정치적알력에대해서자세한이야기를하고있지는않다.하지만맥매스터는최근수십년동안민주당과공화당모두가저질러온외교정책의여러실수를비판하며‘합리적인외교정책’을위한요소들을제시하는등뭔가다른모습을보여주려고노력한다.그런와중에서맥매스터가계속해서지적하는한가지중요한사실이있는데,그것은바로우리가러시아나중국과효과적으로경쟁하기위해서먼저미국을분열시키고있는당파정치부터해결해야한다는점이다._〈필라델피아인콰이어러〉

백악관을떠난지2년이지난지금,맥매스터전국가안보보좌관은냉전종식이후의미국의외교정책을재검토하던중심각한문제를발견한다.그것은다름아닌‘전략적자아도취’다.지나친미국중심적세계관으로인해미국정책입안자들은현실을똑바로직시하지못했다.역사학자이면서탁월한군지휘관이었던맥매스터는『배틀그라운드』에서‘자아도취’의유형을파헤친다.그의진정한목표는미국국민이세계에대한이해를넓히도록돕는동시에외교정책의성공에필수적인‘전략적공감’을강화하는것이다._〈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미국의백악관과행정부를떠난다른사람들과는달리맥매스터는미국대통령에대한알려지지않은새로운이야기를쓴것이아니라,장차미국의전략이무엇을성취할수있는지를설명하는중요한내용으로이책을채웠다.(…)맥매스터의책은정교하게다듬어져있을뿐더러귀중한정보들로가득차있다._〈예루살렘포스트〉

『배틀그라운드』는향후4년동안미국이직면할어려움을흥미롭게탐구하는책이다.이러한문제를성공적으로해결하기위해서는미국이과연어떤행동을취할수있을지에대한정직한판단이필요하겠지만,그보다더중요한것은현장에서일어나는문제,각국의역사와지리에대한이해,그리고여러행정부에걸쳐미국의외교정책을이끌어온근본적인가정에대한진지한재검토다._〈디플로매틱쿠리어〉

맥매스터는미국의국가안보보좌관으로근무하는동안마주했던주요외교정책과국가안보관련문제들을면밀히검토하고그역사를정리하며,또수많은실패사례들을샅샅이살펴보았다.그리하여대단히접근하기쉽고일관성있는설명들을우리에게제시하고있다.얄궂은일이지만독자들은트럼프행정부가좀더전통적으로운영되고또제대로작동하는국가안전보장회의가있었다면외교정책들이어떻게변화했을지를이책을통해살펴볼수있다._〈디플로매틱쿠리어〉‘2020년최고의책’

트럼프대통령의퇴임을전후해미국정계가소란스러워질때모든미국국민들은개인의정치적견해나성향과는상관없이실질적인문제와정책에초점을맞춘정치적논쟁에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