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입동 근처를 서성이며 생애의 날들을 짚어보는 詩들
김은숙의 여섯 번째 시집. 5년 만에 발간한 이번 시집은 34년간 몸담아온 교직을 마감한 개인 생활의 변화와 50대에서 60대로 넘어가는 심정적, 신체적, 생애적 변화,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대전환의 시기를 건너며 일상적 삶의 의미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렇게 많은 날이 갔다 (김은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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