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가슴속 깊은 곳에 꾹꾹 눌러 감춰 두었던 꿈과 비원의 노래들
안간힘을 다해 가고 싶은 곳, 서천을 바라보며 견딘 날들에 바치는 헌사
안간힘을 다해 가고 싶은 곳, 서천을 바라보며 견딘 날들에 바치는 헌사
일찍이 청년 문사로서 지역문단에 나와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던 시인의 첫 시집. 오랜 세월 침묵하며 삼켜 두었던 말들이 비로소 세상에 나와 빛을 발한다. 모성의 상실에서 비롯된, 존재의 본질과 삶의 순환에 대한 사유와 자각으로 출렁이는 시편들을 모아 담았다.
아니무스 아니무스 (박희선 시집)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