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여행 프랑스 :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프랑스 :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13.00
Description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각국 사람들의 신념, 태도,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싱가포르, 네덜란드,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밀리트, 독일 편이 출간되었다.

‘프랑스인다움’을 엿볼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

프랑스인은 자국의 역사와 언어를 바탕으로 한 남다른 국민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프랑스인다움을 강조한다. 그 배경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프랑스 문화를 형성할 수 있었던 배경인 역사를 비롯해 자연환경, 가치관, 사고방식, 비즈니스와 의사소통 방법, 프랑스인 친구를 사귀는 팁까지 프랑스를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프랑스를 보다 깊이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배리토말린

저자:배리토말린
영국인작가이며교육담당자이자문화적인식과국제커뮤니케이션에대해강의하는전문강사이다.버크벡칼리지,런던대학교,GCU런던쇼디치대학,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국제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을중심으로학생을가르치고있다.BBC국제방송에서프로듀서와진행자로일하면서60개국이상에서근무했으며프랑스,알제리,프랑스령서아프리카에서살았다.『세계문화여행』시리즈중독일과이탈리아편의저자이기도하다.

역자:김경애
이화여자대학교통역번역대학원한영번역학과졸업하였으며,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역서로는『UX를위한전략적글쓰기(출간예정)』이있다.

목차

프랑스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영토와국민
지형
프랑스의간략한역사
정부

유로존

프랑스와미국

02가치관과사고방식
게임의규칙을바꾸다-‘왜’라고묻는문화
이성주의
프렌치스타일
프랑스인이라는것
가족우선주의

03풍습과전통
교회와국가
휴일
공휴일


04친구사귀기
외국인친구만나기
프랑스인친구사귀기
집초대
사회관습
데이트
언어
대화의기술

05일상생활
프랑스인의집
교육
병역의무
일상생활

06여가생활
쇼핑
대형이벤트
영화
카페소사이어티
음식
와인
레스토랑선택하기
점심과저녁식사
박물관과갤러리
예술계
레저와스포츠
피크닉과캠핑
밤외출

07여행이모저모
운전
프랑스국유철도
유로스타
파리여행
숙소
외국으로여행하기

08비즈니스현황
기업과정부
프랑스인상사
관리직여성
약속잡기
격식
좋은관계를유지하는규칙
시간,안건그리고최종기한
미팅준비하기
협상
계약
비즈니스식사


09의사소통
대면만남
보디랭귀지
프랑스어
우편
전화
소셜미디어
결론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문화적으로나자연적으로풍성함을가지고있는나라,프랑스

프랑스인은‘다르다.’‘다르다’는표현은매력있고도전적이며비협조적이고의문을품으며일을처리할때나름의방식을적용하며자신의이익을중시한다는뜻이다.그렇다면프랑스인이특별한이유는무엇일까?그리고외국인은어떻게하면프랑스인과잘융화할수있을까?무엇보다분명한것은프랑스인은자국의역사와언어를바탕으로한남다른국민적정체성을가지고있다는점이다.프랑스는세계곳곳에큰영향력을행사한식민강대국이었다.또한프랑스어는17세기부터19세기까지국제외교언어로사용되었다.그리고프랑스혁명은역사의흐름에큰변화를일으켰다.무엇보다도프랑스는요리나역사적기념물뿐만아니라저명한작가,예술가,작곡가,과학자,탐험가,수학자를배출한문명화의일등공신이라는큰자부심을안고있다.
이책은다양한각도에서프랑스와그들의삶을살펴봄으로써숨겨진내면과복잡미묘한문화를소개한다.프랑스사회가무엇에가치를두는지,사람들은어떤가치관과사고방식을가지고살아가는지,비즈니스는어떤방식으로이루어지는지등의내용을통해프랑스인과의개인적,업무적교류에있어필요한통찰력과실용적조언을건넨다.프랑스인들의삶에대한일반적관점은저자의경험과사례를통해설명했고지리,정치,정부에대한배경정보도실었다.이밖에도여행,숙박,축제에대한정보도실었다.프랑스로떠나는여정에서이책은편안하고기분좋은당신의동반자가되어줄것이다.


<책속에서>
프랑스는서유럽에서러시아다음으로가장큰국가다.해외영토와코르시카섬을포함한프랑스의총면적은551,500km2이다.인구는대략6,700만명에달하지만다른유럽국가와비교했을때프랑스의인구밀도는그다지높진않다.인구의약80퍼센트는주요도시에거주하고있고15퍼센트는시골지역에남아있으며지역문화가여전히강하게잔류하고있다.
_1장영토와국민

프랑스인은논리에재치와솜씨그리고고상함을곁들인다.그들은짓궂은장난이나‘배꼽잡는웃음’보다는말장난이나미사여구와풍자를즐긴다.프렌치스타일을가장잘보여주는분야는음식과패션이다.오트쿠튀르와그에수반되는향수,메이크업,액세서리들은단순한주요산업이아니라상징적지위를가진다.
_2장가치관과사고방식

프랑스는지역문화가강하게잔류하고있어서다양한음식,와인,스포츠,삶의방식을가지고있다.프랑스인은대부분파리로대표되는프랑스국가문화보다는브리타니,알자스,프로방스같은토착지역문화에더애착을느낀다.프랑스인의삶에서중요한것은독창성이다.사람들은‘프랑스다운경험’에가치를두며프랑스다움을포기하길원하지않는다.그것이프랑스를유럽에서가장매력적이고방문하고싶은나라로만드는특징이다.
_3장풍습과전통

프랑스인은차갑고오만하며강압적이고무례하기로유명하다.물론프랑스인이다그런것은아니지만여행객이나새로운이웃과문제를일으킬수도있는나름의사회적기준을가지고있는것은사실이다.프랑스인이더능동적으로여행자들을환영하는태도를보여줘야마땅하다고생각하는이들도있다.하지만반대로생각해보면여행객역시프랑스인의방식에적응하고어울리는태도를보여야한다.프랑스인은일단낯선이들이프랑스에적응하려고
노력하는모습을보이면적극적으로받아들이고환영한다.
_4장친구사귀기

도시지역에있는프랑스인의집은대체로아파트형태로임차하는경우가많다.프랑스거리를걷다보면커다란목재나금속재문이달린4층혹은5층짜리빌딩이약간의간격을두고줄지어늘어선풍경을볼수있다.문밖에있는벨을누르고문이열리면먼저마당을볼수있다.마당안쪽의엘리베이터나계단을통해아파트로들어설수있다.
_5장일상생활

프랑스인은주중에열심히일하고주말은가족과함께하거나문화와여유를즐기며친구를만나고시간을보내거나수다를떤다.대화의기술을중요하게생각하며쉬는동안에는휴식을즐긴다.정원을걷거나취미로뭔가만들기도하고나가서친구와먹고마시는시간을갖는다.
_6장여가생활

프랑스관광청은정보와시설을제공하기위해아낌없는투자를하고있다.각지역관광안내소에서는각지역에서즐길수있는다양한프로그램을제공하고있고광고를통해서도많은정보를얻을수있다.최근에는보트를타고내륙수로를탐험하는새로운프로그램도개발되었다.
_7장여행이모저모

프랑스에서비즈니스를할때는형식이중요하다.옷을잘차려입어야하고반드시한사람한사람과악수해야하며정식호칭을올바로사용해야한다.
_8장비즈니스현황

프랑스인은활발하게대화하는걸즐기고상대방이세상에일어나고있는일들을잘알고있길기대한다.활발하고격렬한토론은상대방이몰두하고있다는신호로받아들여도좋다.상대방이자주끼어들수록몰입도가높다고받아들이면된다.
_9장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