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안아 한 사람의 영역

두 팔 안아 한 사람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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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떤 시절은 오래 남아 여생을 살게도 하잖아요.

그런 시절과 사람이 잔상처럼 있어서요.

잔상을 보내기 위해 시간을 덧붙였고
더 짙어진 풍경으로 짧은 시를 썼어요.

그리고 내가 당신으로부터 안녕하기 위해 엮었습니다.
저자

윤민지

사랑하는모든면을아껴바라보는입장입니다.

마른장마에못다한사랑이회복되어서요,
거듭쓰고소리내어읽어내립니다.

종이가머금었던여름이나도록
소원을단풍경이바람대로이루어지도록
그리하여잘지낼수있도록

목차

꽃비7
당신의말9
들꽃11
너는모로지는별13
유성15
심연17
별꽃19
장마21
초대23
한여름밤의영향권25
내게고백같은이름27
화답29
사잇말31
대화33
내게유효한헛것35
당신,그곳에있지아니한,나37
가로수39
고독41
숨바꼭질43
이파리의오후45
숨47
영원처럼49
가을51
영원53
풀섶의풀한긋55
중력의꿈57
어느계절59
슬픔을읽으려면용기가필요해61
밤의별자리63
아무의사이65
앞선파도67
모랫말69
눈결71
가을바람73
깊은상실의허그75
겨울잎봄서리77
물방울소리79
밤의여명81
물빛산책83
꿈85
사랑은서로를위한노력87
괄호,등대89
인연91
시절93
아래아그옛말95
우리가있던풍경97
실타래99
마른장마101
명왕성103
사랑이라는교환일기를105
추신,우주공통의사랑을너에게107
습관처럼안녕이라는너에게109
별이저문자리111
그시절에놓아두는마음113
테안에서,토성115
잘자작은반딧불117
그림자119
돌담길121
달리쓸데없이당신만을그저사랑하고123
지문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