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꿋꿋이행복해질거야.
슬픔도내것이지만행복도진정한나의것이다.”
진정한나의이름을찾는여정「무명의감정들-나를살아내는일」
인생이란결국행복을찾는여정이다.그여정이쉬울리는없고그괴리에서우린머리를부여잡으며괴로워한다.하지만성장은모두고통에서비롯된다.아파본사람이남에게상처주지않고,불행에본사람이행복의농도를더짙게만끽할수있다.이책에서저자는삶에서느낀좌절과극복,흔들리는마음과관계,소중한인연과두려움등현대인이라면느끼는공통된고민을고스란히담아냈다.우리가이책을통해위로받을수있는이유는누군가를위해건네는뻔한위로의말이아니라모두저자의실제이야기이기때문이다.누구나한번쯤겪었을,그리고겪고있을상황을읽다보면,‘나와비슷한사람이있구나’와같은동질감의위로를짙게받을수있을것이다.
책에는꿈,행복,두려움,불안,관계,사랑,직장등다양한주제가포함되어있어읽을거리가풍성하다.저자의진중한문장과마음을관통하는그림을본다면복잡한생각을정리하는데많은도움이될것이다.
『무명의감정들』은거창한이야기가아니다.그저치열히사색하고살아가는한사람의이야기로우리는‘어느어른’의깊은내면을이책을통해들여다볼수있을것이다.남의일기장이제일재밌듯,일상곳곳에서「무명의감정들」을통해위안을받길바란다.
“만약당신이지금갈림길에서있다면,이이야기가수많은참고서중한권이되기를.끝내당신도당신의정답을고르길.정답은당신마음속에있다.”
-작가의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