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두 번째 동시집을 펴내며
생각의 씨앗이 동심의 그릇에 담기자 시어들이 별이 되어 반짝인다.
북한강 둘레길을 걷다 보면 풀벌레 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개울가에 백로가 날아와 먹이 먹는 모습을 보노라면 수많은 생각이 굴러다닌다. 징검다리에 앉아 헤엄치며 노니는 물고기를 들여다보는 아이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천진스럽다.
아침 이슬 내린 강가에서 자맥질하는 물오리를 보면서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이 참 행복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 본다.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그동안 모아둔 씨앗의 열매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시집에 담아 본다.
북한강 둘레길을 걷다 보면 풀벌레 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개울가에 백로가 날아와 먹이 먹는 모습을 보노라면 수많은 생각이 굴러다닌다. 징검다리에 앉아 헤엄치며 노니는 물고기를 들여다보는 아이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천진스럽다.
아침 이슬 내린 강가에서 자맥질하는 물오리를 보면서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이 참 행복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 본다.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그동안 모아둔 씨앗의 열매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시집에 담아 본다.
바다로 간 페트병 - 그린동시선 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