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모든 순간 (박문순 제4시집)

꽃 피는 모든 순간 (박문순 제4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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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사유를 아름다운 숨결로 써 내려간
박문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꽃 피는 모든 순간』
박문순 시인의 시는 시인이 자연과 인간의 삶을 주제로 선정해 관찰하며 시 창작으로 이어가는 심오한 삶의 내면이 감성으로 다가오는 서정성이 돋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인의 시 세계는 그만의 독특한 아름다운 일상사를 풍경화로 그려놓은 듯 선하게 다가온다.

박문순 시인의 시 쓰는 비법은 사물의 상징을 데려와 자신의 심중을 대신 말하게 한다.
시인의 시편에서 하고 싶은 말, 색깔 있는 생각은 자연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꽃, 아지랑이, 구름, 바람 등을 끌고 와 살아온 인생 여정의 표정을 쉬운 언어로 꾸며서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

시인이 시를 통해 상황을 표현할 때는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져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게 된다.
시인이 쓴 시는 곧 자신이며, 자화상이다. 시 의식의 사물 관찰법에서 자연에 반응하는 시인의 마음가짐이 시어를 통해 자연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
시인이 세상을 살면서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부대끼면서 풀어놓은 시들은 내면세계의 표정으로 고백하고 있다.

박문순 시인의 시는 젊다. 자신과 환경,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시의 구성과 이미지와 상상은 그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시적 특징으로, 시의 흐름이 간결하고 유연하며 감성이 풍부해 순수하고 맑게 다가온다.
기도하는 심정을 느끼게 하는 ‘나’를 찾는 질문들은, 모두를 위로하고 희망을 펼쳐놓으며, 의미 있는 시 창작을 하고 있다.

박문순 시인의 마음 깊은 곳에 잠겨 있는 느낌과 생각을 언어로 그려가는 삶의 이야기들을 수채화로 그려놓은, 누군가와 이어질 수 있는 글 앞에 서면, 머뭇거리다 지우기를 반복하고 문맥을 다듬은 흔적을 명료하게 보여주는 구절도 있고, 한쪽으로 비켜서서 응시하는 글도 있다.

자연과 하나 되는 체험을 통해 인간생활의 순수한 정신세계를 이루고 있는 박문순 시인의 제4시집 『꽃 피는 모든 순간』의 시편들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박문순 시인에게 앞으로 문운이 대성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작품 평설〉 중에서
저자

박문순

화백문학』 등단
현대문학신문 작품대상
(사) 한국문학협회 이사
(사) 화백문학, 별빛문학 회원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광고국 차장
월곡교회 권사

시집 『아프다고 말하리라』, 『황혼에 핀 꽃』, 『하늘 잔치를 벌여라』
동인지 『나의 향기를 찾아서』 4집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모든 순간이 꽃이다

기웃거리는 봄
모든 순간이 꽃이다
툭 불거진 눈
꽃비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매화꽃
돌멩이에 차여도
초록 민들레
자목련꽃 필 때
꽃들의 대화
봄비
봄을 캐다
목련꽃등
봄피리 부는 계절
개망초
봄나들이길
따뜻한 그림 한 폭
꿈을 열다
바람난 봄바람
봄비 오는 소리
마음 설레던 날들


제2부 지혜의 숲으로

추억으로 가는 길
아버지의 흰 고무신
바다 갈매기
노송 이야기
여름 풍경
장맛비
어느 여름날
물오리 가족 나들이
계곡에 마음을 묻고
갯벌
여름 한복판에
지혜의 숲으로
구름이
폭포수에 어리는 무지개
더위야 가라
불청객
밤바다와 불면증
공동생활
달리다
보리수
등나무 아래서
소나기 지나가거든
따돌림


제3부 석양에 핀 들꽃

갈대
네잎클로버
작별 인사
길 위에 시를 쓰다
황금 들길
타는 목마름
가을 하늘 아래서
조롱박
밤송이
가을 문학기행
열차여행
우리들의 역사 이야기
준비되지 않은 가을
내 생에 빨간 신호등
그대 떠나고
태양 아래 그늘 되어
노을
열매와 씨앗
가을을 보내며
서릿바람
가을 끝자락에
환상의 빛
자아의지

제4부 내가 부를 수 있는 이름

동면에 하는 여행
내가 부를 수 있는 이름
눈 덮인 길을 걸으며
눈 오는 날
하얀 꽃샘추위
동백꽃
겨울 한복판에
초겨울 풍경
물 위에 쓴 편지
여물통
고난의 날들
삼세번
나이테 세어가며
바람 업고 가는 구름
감자
단호박
동네 한 바퀴
잔나비처럼
눈 치우기
겨울 문턱에서
초겨울
또 한 해를 보내며

작품 평설
-삶의 모든 순간이 자연과 사람과의 어울림

출판사 서평

자연에대한깊은성찰과사유를아름다운숨결로써내려간
박문순시인의네번째시집,『꽃피는모든순간』

박문순시인의시는시인이자연과인간의삶을주제로선정해관찰하며시창작으로이어가는심오한삶의내면이감성으로다가오는서정성이돋보여잔잔한감동을주고있다.
시인의시세계는그만의독특한아름다운일상사를풍경화로그려놓은듯선하게다가온다.

박문순시인의시쓰는비법은사물의상징을데려와자신의심중을대신말하게한다.
시인의시편에서하고싶은말,색깔있는생각은자연을대상으로삼고있다.
꽃,아지랑이,구름,바람등을끌고와살아온인생여정의표정을쉬운언어로꾸며서독자와이야기를나누고싶어한다.

시인이시를통해상황을표현할때는살아움직이는것처럼느껴져이해하기쉽고공감하게된다.
시인이쓴시는곧자신이며,자화상이다.시의식의사물관찰법에서자연에반응하는시인의마음가짐이시어를통해자연의새로운모습으로탄생한다.
시인이세상을살면서자기주변에서일어나는모든일에부대끼면서풀어놓은시들은내면세계의표정으로고백하고있다.

박문순시인의시는젊다.자신과환경,자신과타인의경계를허물고하나가되는시의구성과이미지와상상은그만이가지고있는독특한시적특징으로,시의흐름이간결하고유연하며감성이풍부해순수하고맑게다가온다.
기도하는심정을느끼게하는‘나’를찾는질문들은,모두를위로하고희망을펼쳐놓으며,의미있는시창작을하고있다.

박문순시인의마음깊은곳에잠겨있는느낌과생각을언어로그려가는삶의이야기들을수채화로그려놓은,누군가와이어질수있는글앞에서면,머뭇거리다지우기를반복하고문맥을다듬은흔적을명료하게보여주는구절도있고,한쪽으로비켜서서응시하는글도있다.

자연과하나되는체험을통해인간생활의순수한정신세계를이루고있는박문순시인의제4시집『꽃피는모든순간』의시편들은잔잔한감동을준다.모든사람에게위로가되고사랑을나누어주는박문순시인에게앞으로문운이대성하기를바라는바이다.

<작품평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