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역

하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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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순전한 감수성과 태생적 친화력으로 마음속에 꿈꾸고 있는 노래를 담은
장태봉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하늘 사역』
물아일체物我一體란 나와 시적 대상이 하나 되는 것이요, 나와 사물의 경계가 구분되지 않은 나를 잊는 몰입의 경지다. 장태봉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는 나와 사물을 일치시키는 방법이다. 사소한 것에도 쉽게 감동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면으로 보면 순전한 감수성일 수도 있고 태생적 친화력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의 시적 관심은 다양하다. 수록된 시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여행, 라이딩, 등산, 추모, 행사, 고향 친구, 어머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암과의 투병 생활을 보낸 이야기 등을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그 시편들 속에 한결같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니 그것은 저변에 깔린 절대자에 대한 신앙이다. 이렇듯 그의 성향은 적극적이고 악한 영들에 대해 승리하고자 하는 검투사와 같은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다고나 할 까. 그리고 벌써 팔십을 넘긴 그가 그린 어머니에 대한 사모곡은 시적 형상화가 잘 표출되어 있다.

장태봉 시인은 이미 첫 시집을 상재한 지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다시 적지 않은 분량의 시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태생적 열심일 수 있고 아니면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충동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튀르키예(터키)의 시인 나짐 하크메트가 〈진정한 여행〉에서 말하듯 “아직 부르지 않은 훌륭한 노래를 마음속에 꿈꾸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작품 해설」 중에서
저자

장태봉

저자:장태봉
『말씀과문학』등단
푸른초장문학회(대신문학회)회장
목양문학회회원
서부중앙교회원로목사
한북노회공로목사
한빛선교회이사장
대신은퇴원로목사회명예회장
서울목회신학연구원장역임
한국보수교단기독청장년연합회이사장역임
한국교회신보사이사장역임
중앙사랑의동산운영국장역임
대신은퇴원로목사회회장역임
서대문형무소역사관복원추진위원장역임

제1시집『비옥한반달』
제2시집『하늘사역』

목차

시집을내면서

제1부베오그라드의꿈
세르비아스페인광장
베오그라드의꿈
도나우강의야경
쉔부른궁전의영광
하늘사역
갈릴리호수
예루살렘사랑
호렙산
나일강
페트라
여리고
겟세마네동산교회

제2부봄은어디까지왔을까
고향친구생각
목련꽃
새해의기도
봄은어디까지왔을까
시작하는겨울
6월이오면
헨리키신저
나무십자가전
강득신팔순잔치
어머님생각

제3부안산의가을
한강라이딩
한강고수부지라이딩
행주산성라이딩
북한산파노라마카페에서
억새풀축제
마장호수출렁다리
안산鞍山의가을
안산의아침산책
안산산행
안산에오르며
늦가을안산
홍제천폭포
안성팜랜드
선녀바위
천일홍축제

제4부천년의숲비자림
도담삼봉
웅아지골산장
하조대
남창계곡
퍼플교
증도여행
이수섬에서
서귀포첫날
가파도여행
성산일출봉
성산의유채꽃밭
성읍민속촌
천년의숲비자림
문준경전도사

제5부투병일기
투병일기
여섯번째항암주사
암에서승리하리라
암과싸워승리하기까지
영원한대신교단
대한신학32회졸업43주년잔치
우붕해집사님영전에드리는조시

작품해설-실낙원에서복낙원에이르는간극(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