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순전한 감수성과 태생적 친화력으로 마음속에 꿈꾸고 있는 노래를 담은
장태봉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하늘 사역』
장태봉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하늘 사역』
물아일체物我一體란 나와 시적 대상이 하나 되는 것이요, 나와 사물의 경계가 구분되지 않은 나를 잊는 몰입의 경지다. 장태봉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는 나와 사물을 일치시키는 방법이다. 사소한 것에도 쉽게 감동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면으로 보면 순전한 감수성일 수도 있고 태생적 친화력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의 시적 관심은 다양하다. 수록된 시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여행, 라이딩, 등산, 추모, 행사, 고향 친구, 어머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암과의 투병 생활을 보낸 이야기 등을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그 시편들 속에 한결같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니 그것은 저변에 깔린 절대자에 대한 신앙이다. 이렇듯 그의 성향은 적극적이고 악한 영들에 대해 승리하고자 하는 검투사와 같은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다고나 할 까. 그리고 벌써 팔십을 넘긴 그가 그린 어머니에 대한 사모곡은 시적 형상화가 잘 표출되어 있다.
장태봉 시인은 이미 첫 시집을 상재한 지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다시 적지 않은 분량의 시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태생적 열심일 수 있고 아니면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충동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튀르키예(터키)의 시인 나짐 하크메트가 〈진정한 여행〉에서 말하듯 “아직 부르지 않은 훌륭한 노래를 마음속에 꿈꾸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작품 해설」 중에서
그의 시적 관심은 다양하다. 수록된 시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여행, 라이딩, 등산, 추모, 행사, 고향 친구, 어머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암과의 투병 생활을 보낸 이야기 등을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그 시편들 속에 한결같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니 그것은 저변에 깔린 절대자에 대한 신앙이다. 이렇듯 그의 성향은 적극적이고 악한 영들에 대해 승리하고자 하는 검투사와 같은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다고나 할 까. 그리고 벌써 팔십을 넘긴 그가 그린 어머니에 대한 사모곡은 시적 형상화가 잘 표출되어 있다.
장태봉 시인은 이미 첫 시집을 상재한 지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다시 적지 않은 분량의 시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태생적 열심일 수 있고 아니면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충동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튀르키예(터키)의 시인 나짐 하크메트가 〈진정한 여행〉에서 말하듯 “아직 부르지 않은 훌륭한 노래를 마음속에 꿈꾸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작품 해설」 중에서
하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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