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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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식이 없는 정직함과 꾸밈이 없는 단순함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노래하는
황화진의 시집 『봄을 기다리며』!
문학이란 속박이나 고정된 틀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향유하는 것이고 끝없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다.
황화진이 태어난 곳은 강화도다. 그리고 그 강화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서북단 교동도다. 그는 그곳에서 농사짓는 법을 배웠고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뭍으로 나와 목회자가 되었지만, 대학교에서 다시 농학과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그의 목회 사역 대부분 시간을 보냈던 도시를 떠나 인접한 전원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런 것은 유년시절 각인된 공간들에 대한 인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학인으로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의 시에는 가식이 없다. 꾸미려고 하지도 않고 서두르는 표정도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를 전할 뿐이다. 그런 것들은 그의 신앙과 진정성에 대한 것들로 그에게는 아무런 거리낌이 되지 않은 듯하다.

그는 목회자이다. 따라서 그가 경험한 것들과 노래들을 신앙과 귀결시키고 있다. 물론 그중에는 직설적인 것도 있지만 꽃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감수성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고향 교동도가 낙도(落島)에서 낙도(樂島)로 바뀌듯 세상을 바꾸는 일꾼으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니와 더불어 자유를 향유하며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꿈을 꾸고 있는 듯하다.
시의 생명력은 꾸밈없는 진솔함에 있다, 황화진의 작품은 단순하고 정직하다. 그는 이제 봄을 기다리고 있다

-김지원의 〈작품 해설〉 중에서 발췌
저자

황화진

안양대학교신학부와한국방송통신대학교농학과를졸업했고평택대학교사회개발대학원을졸업했다.수필가로시인으로일찍이한국문단에데뷔했고『그곳은마게도냐였다』외10여권의저서가있으며노래20여곡을작사작곡하여등록을마쳤다.대한예수교장로회중부노회장을역임했고수원서부경찰서경목실장을거쳐경목위원장을2회역임했다.현재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총회동성애대책위원장을맡고있으며한국기독경찰동문회총재로그리고이스턴라이트대학교대학원장으로섬기며메인사역은강은교회담임목사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개구리소리

삼일절
개구리소리
촌사람
세월엔쉼표가없다
우리딸
행복
봄햇살
연구실
벚꽃웃음소리
시골살이
화성인으로살기


제2부뜨거운여름

기우이기를
보리수
아브라함
철부지
아듀!여름
교동도
변신
바다는바다대로산은산대로
매미들의합창
물폭탄
왜이렇게비가오지?
가만히
여름은간다
달덩이


제3부깊어가는가을

폭염속추석
물이흘러가듯
천국노가다
현판식
끓는가슴
산밤
귀촌일기
나라를위한기도
저녁노을
불타는가을
감나무
가을
바이크동호회
까치집
백로白露
만추의산봉우리에서
필리핀선교후기
만선滿船


제4부첫눈이내리면

스님들의대화
유비무환
바람
창립절기도
첫눈
흰눈
아,대한민국
비둘기의슬픈사랑이야기
설경
망자의전화
2월
봄을기다리며
봄이여어서오라
나는벌써봄을부른다
골절사고
휠체어
나무의겨울나기


작품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