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의수술,7번의기적,
말기암극복은운동에서시작되었다.”
22년간축구국가대표주치의로활동한국내최고재활전문의인
나영무박사의암환자맞춤운동법소개!
‘암환자들의재활운동에는순서가있다’,‘소리없는암살자근감소증’,‘하마처럼먹고백조처럼관리하라’등암에걸렸기때문에아는암극복에필요한실질적인조언들은물론‘수술전에할수있는운동’,‘침대에서할수있는운동’,‘신호등운동법’,‘대표8대암에맞춰할수있는운동’등75가지다양한상황별,부위별운동법들을제시한다.
무엇보다직접겪은수술과항암치료부작용을단기적으로는완화,장기적으로는극복할수있는방법들까지제시해암환자들은물론그가족들이꼭읽어야할‘암극복필독서’라고할수있다.
우리나라암발병률은인구10만명당475.3명(2019년암발생률통계,2021년12월발표)으로꾸준히증가하고있다.의료장비의발달과수명연장으로인해암발생률은앞으로도꾸준히늘것으로예상된다.그럼에도불구하고처음암이라고진단받으면누구든혼란에빠지게된다.그리고‘그동안착하게살았는데,왜이런병에걸린거지?’,또는‘내가뭘잘못했나?’하며자책하고,원망하게된다고암환자들은말한다.그이후많은암환자들은수술과항암치료를받으면서점점사회적으로고립되고,무기력한삶을산다.하지만저자는이런무기력함역시항암치료의부작용이라고말한다.그러니환자스스로자각하고운동해야한다는것이다.자신역시직장암4기라는누구나들으면죽음을연상하는암진단을받았지만‘나의삶은찬란하게지속되어야한다’는굳은신념으로운동에매진했고,현재자신의병원에서환자들을진료하며평범한일상을보내고있다.
나박사는“암환자들의소망은암이전의삶으로돌아가는것이다.고통스럽고외로운여정이뒤따르지만가장든든한동반자는역시운동이다”며“운동이주는뿌듯함을몸에차곡차곡쌓아행복한삶을살았으면좋겠다”고말했다.
“당신의암을치유할수있는가장효과적인처방!”
대체의학,식이요법보다운동이암을낫게한다!
과연암환자들은어떤음식을먹어야할까?또어떤운동을해야하며,재발하지않기위해서는어떤노력을해야하는것일까?2018년처음직장암4기진단을받고,2020년마지막으로수술한이후건강한일상을되찾은저자는똑같은부위에암세포가자라고있어도,케이스마다달라수술과항암치료예후가다르다고말한다.그래서어떤암은어떤음식을먹어야하며,어떻게생활해야한다고말하기어렵다는것이다.각암세포마다특징이다르기때문에환자마다자신이어떤암에걸렸는지,다른암환자들과어떻게다른지공부해야하는이유를이렇게말한다.하지만공통적으로나타나는증상은있다.항암치료로인해암세포는물론정상세포까지손상된다는것이다.그로인해다양한부작용을겪게된다.
나영무박사는그래서운동을해야한다고말한다.운동을통해‘암환자들의소리없는암살자’인근감소증을방지하고,면역력을끌어올려야한다는것이다.그일환으로나영무박사가암환자들에게제시한것은‘짬짬이운동’이다.그래서수술하기전부터시작해,수술후움직일수있을때부터휴대전화라도들어근력을유지하기위한다양한운동들을소개한다.수술과항암치료부작용으로균형감각이떨어져혼자서있는것이어려운암환자들이팔을들어올리고,가슴을열어폐활량을늘리고,허벅지와종아리근력을키워걸을수있게하는등평범한일상을누리기위해서꼭필요한운동들을자신의전문적인지식과경험을십분녹여단계별로제시하고있다.이때주의할점은‘왕년에는말이야’라고건강했을때처럼무리하게운동해서는안된다는것이다.저자는단계별로천천히,그리고시간도짧게하다가점점체력에맞춰안배해서운동해야한다는점을특히강조한다.
나영무박사는역시완치판정을받기까지자신도초조한마음으로기다리고있지만,항상운동하고,식단을조절하며긍정적으로산다고말한다.그리고암환자누구라도자신이좋아하는운동을천천히단계를나누어서하다보면암을극복할수있다고단언한다.‘암이라는힘들고우울한어둠의긴터널에서빛을보기위해서는그앞에빛이있다고믿어야한다’는저자의말처럼다른암환자들과가족들역시잘이겨내건강해지기를바라는간절한마음에서이책은출간되었다.그러니혹좋아하는운동이없다면이책에제시된75가지운동을따라해보자.어렵더라도어떤상황에서라도,짬짬이시간이날때마다오늘부터바로실천해보자.끈질긴‘암세포’와의싸움도극복할수있을것이다.
암,제대로알아야치유할수있다!
암환자뿐아니라가족들도함께읽어야할책!
암에걸리면당사자뿐아니라온가족도암환자처럼살아야한다.그래서사랑하는가족이암에걸리면본인은물론가족들까지고통스럽고,힘든시간을보내는것이일반적이다.하지만직접고통을느끼지못하기때문에암환자에게어떤것이필요한지,어떤과정을통해어떤고통을느끼는지까지가족들은알수없다.암환자는자신으로인해가족들이고통을겪고있다는것을잘알고있기때문에대부분혼자만힘들면된다고생각해공유하지않는다.자신의기분이나몸상태에대해자세하게말하지않으니가족들역시짐작만할뿐이다.그래서환자본인도가족도힘들다.
이책은그런암환자는물론가족들이‘암’에대해바로알고,암환자들이겪는다양한육체적,정신적고통을알수있게했다.그럼으로써암환자에게적시에이루어져야할수술이나항암치료처럼가족들의따뜻한지지를받으며정신적안정감을얻을수있다.저자는암환자에게육체뿐아니라정신적인안정감,마음근육이중요하다고말한다.끈질긴암세포와의싸움에서이기기위해서는무엇보다환자자신이이겨낼수있다는의지가필요하기때문이다.
22년간축구국가대표주치의이자,국내최고재활의학과전문의인나영무박사가직장암4기라는진단을받은후겪은다양한고통과깨우침,더나아가암환자들을도울수있는암재활운동까지모두담고있다.‘자신의처지를비관→우울감을느끼고→사회적고립’되는암환자들의일상과아픔을고스란히적음으로써환자들에게는공감과위로,희망을가족들에게는환자를조금더잘이해할수있는창구를마련했다.암환자들은물론가족들이긍정적으로희망적으로암치료는물론재활에힘써다시건강한삶을살수있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