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곳이 수도가 되었나 (명당이 결정한 전 세계 흥망과 미래)

왜 그곳이 수도가 되었나 (명당이 결정한 전 세계 흥망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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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도는 운명을 기록하고, 풍수는 패권을 설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풍수 석학 김두규,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지배자의 지리학’을 해부하다
우리는 흔히 풍수를 죽은 자의 명당을 찾는 ‘음택(陰宅)’이나 개인의 복을 비는 미신으로 치부하곤 한다. 하지만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 거대한 제국과 자본의 정점에는 언제나 ‘땅의 기운’을 읽고 활용한 리더가 있었다.
독일에서 독문학·중국학·사회학을 전공하고 대한민국 신행정수도 건설추진단 자문위원과 문화재청 위원으로서 공공기관 입지 선정의 최전선을 지켜온 김두규 우석대 교수는 말한다.

“풍수는 미신이 아니라,
국역(國域) 풍수를 통해 국운을 주도하는 강력한 통치학이다.”
저자

김두규

1960년전라북도순창에서태어나전주고와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독일어과를졸업하고,독일뮌스터(Münster)대학교에서독문학·사회학·중국학수학후「민중성과리얼리즘(VolkstümlichkeitundRealismus)]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2000년공식적으로독문학에서풍수지리학으로전공을바꾸었다.1994년부터30여년간우석대학교교양학부교수로재직후2025년8월정년퇴직했다.

2000년전라북도도시계획심의위원,2004년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자문위원,2007년경상북도도청이전자문위원등다양한공공기관입지선정및건설관련풍수자문을진행했다.또한문화재청문화재위원회전문위원(풍수지리,2007~2017년),문화재위원회위원(2017~2019,2021~2023년)을역임했다.또한행정안전부지방소멸대응기금분배평가위원(2023~2024년)으로도활동했다.

2011년부터《조선일보》인기칼럼〈김두규의국운풍수〉를비롯해다양한매체에기고하고강연활동을펼쳐왔다.2026년부터한국고전번역원위촉으로한문고전번역작업중이다.

『풍수학사전』(비봉출판사,2005),『조선풍수,일본을논하다』(2010,드림넷미디어),『국운풍수』(2017,해냄출판사),『사주의탄생』(2017,홀리데이북스),『권력과풍수』(2021,홀리데이북스.2022년세종도서교양부분선정),『믿을수없는사주,믿고싶은사주』(홀리데이북스,2023),『그들은왜주술에빠졌나?』(2025,해냄출판사),『풍수는어떻게부와권력을이끄는가』(2026,해냄출판사)등다양한저서와번역그리고논문을발표하였다.

목차

추천사/4

들어가는말/10

1장.수도의산과물:흥망의핵심2요소/17

2장.아시아
1.한반도주요왕조도읍지/24
1)고려도읍지개경:3겸(三鉗)의땅/24
2)조선의도읍지한양:4산(四山)의땅/30
3)북한의수도평양:재물의도시?/37
4)대한민국수도서울:명당수가한강/42
5)대한민국의미래수도는서울인가,세종시인가?:형만한아우없다?/51
2.중국역대왕조수도/56
1)진나라수도함양:양기(陽氣)탱천의땅/56
2)한나라·수나라·당나라수도장안:제국의수도/58
3)송나라수도개봉:수리(水利)의중심지/62
4)원나라수도대도에서시작된북경시대:‘칸’의도시/67
5)명나라수도남경과북경:5경(京)중2경(京)/71
6)청나라수도심양과북경:강의북쪽도시/76
7)현대중국의수도베이징(북경):베이징의심장중난하이(中南海)/80
3.일본의수도교토와도쿄/89
1)메이지유신이전의수도교토:평안(平安)의도시/89
2)메이지유신이후의수도도쿄:강어귀[江戶]도시/98
4.인도의수도뉴델리:대륙의관문/112
5.인도네시아옛수도자카르타와새수도누산타라/126
1)인도네시아현수도자카르타:코코넛항구/126
2)새수도‘누산타라(Nusantara)’:영구지지(永久之地)/137

3장.미국과유럽의수도
1.미국/148
1)정치수도워싱턴D.C.:프리메이슨의도시/148
2)바다를수구(水口)로삼은경제수도뉴욕:삼합수(三合水)의땅/157
2.영국의수도런던:물가의요새/169
3.프랑스의수도파리:프리메이슨의원조도시/183
4.독일의수도베를린:열린평야의중심지/199
5.네덜란드의수도암스테르담:운하의도시/213
6.그리스수도아테네:올리브의도시/225
7.이탈리아수도로마:늑대(야생과자연)의도시/238
8.스페인수도마드리드:독양(獨陽)의땅/250
9.러시아의수도모스크바:독음(獨陰)의냉토(冷土)/258

4장.중동
1.튀르키예(터키)의현재수도와옛수도/276
1)현재의수도앙카라:형용모순의‘닻’도시/276
2)과거와미래의수도이스탄불:지중해의심장/281
2.사우디아라비아의수도리야드:풀과꽃이피는도시/291
3.도시국가두바이:진주(珍珠)의도시/300
4.이집트수도카이로:승자(勝者)의땅/309

참고문헌/325

출판사 서평

권력의정점,정치와경제,문화를아우르는
국가에서가장강한땅‘수도’

이책은개인의부귀영화를비는대중풍수의틀을깨고,한국가의명운과세계적패권이형성되는‘권력의거점’으로서의수도를조명한다.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자문위원,경상북도도청이전자문위원,강원도청사이전자문위원,문화재청위원으로활동하며공공기관입지선정의최전선에서왔던저자김두규는,이번신간에서로마,워싱턴D.C.,베이징등세계주요도시들이왜그자리에세워질수밖에없었는지를고고학적근거와풍수적통찰로풀어냈다.
전작『권력과풍수』(홀리데이북스,2021)에서저자는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풍수를통해어떻게부동산가치를극대화하고대권까지거머쥐었는지제시했다.이번신간『왜그곳이수도가되었나』에서는동양의절대권력자들이지리의힘을어떻게통치에활용했는지구체적인사례를제시한다.또한,헤겔의‘역사의하수인’론을빌려권력자의운명과땅의상관관계를철학적으로고찰하며풍수를고차원적인인문학의영역으로격상시켰다.
해외의사례도풍부하다.저자김두규는“왜어떤도시는천년을버티고,어떤도시는역사속으로사라졌는가?”를묻는다.로마가지배한천년의역사는일곱언덕이뿜어내는응축된에너지와통치자의야망이결합한결과였다.현대권력의심장부인워싱턴D.C.역시치밀하게계획된풍수관념과유사한설계위에세워졌다.저자는고고학적근거와풍수적통찰을통해세계패권도시들이선택한입지의비밀을추적한다.인류사를관통하는지배의메커니즘을풍수를통해재해석한것이다.

청와대흉지설에던지는일갈:
“역사의하수인은땅을탓하지않는다”

지도자의불행한말로가터의문제라는공포는권력의본질을흐린다.저자김두규는헤겔의‘역사의하수인’론을빌려이를정면으로반박한다.
“지도자란역사의진보를위해쓰이고버려지는필연적존재일뿐입니다.그들의비극은개인의숙명이지땅의저주가아닙니다.땅이두려워집무실을옮기는것은지도자로서의운명을회피하는것에불과합니다.”
저자는공포뒤에숨은나약함을벗어나지리의힘을정면으로마주하고돌파하는리더의자세를역설한다.
살아있는권력을위한풍수:
이제묏자리가아닌국역풍수를통해국운의흥망성쇠를읽어라!

우리의풍수는여전히죽은자의자리에머물러있다.하지만이책은철저히산자의풍수,즉‘양택(陽宅)과양기(陽基)’의정수를다루고있다.
저자는2011년부터2026년지금까지15년넘게조선일보에‘김두규의국운풍수’라는칼럼을연재하면서풍수와국운과의상관관계를살펴왔다.그러한관점에서각국의수도와풍수를살펴그국운의흥망성쇠를살펴보았다.
단순히흥망성쇠를구경하는관찰자에머무는것이아니다.국가의입지를자문해온거장의시선을빌려,독자스스로가지형지세와지리의기운을읽고자신의운명을개척하는법을배우게될것이다.전세계수도의입지를살펴보고그곳에서드러나는권력의핵심을읽는자가승자가될것이다.이책은당신이서있는땅을권력의거점으로바꾸는단한권의지침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