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플라톤의 《국가》에서 이반 일리치의 《학교 없는 사회》까지,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국가》, 《에밀》, 《민주주의와 교육》, 《윤리학과 교육》 등 교육과 관련한 대표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국가주의-자연주의-민주주의-교양주의로 이어지는 교육철학사의 흐름을 “현장을 지키는 교사의 눈으로” 친절하고 정리하고, 때론 날카롭게 비판한다. 플라톤, 장 자크 루소, 존 듀이, 리처드 스탠리 피터스를 본편에 넣고, 그 사이에 마르틴 루터, 요한 페스탈로치, 파울로 프레이리, 이반 일리치를 두었다. 또한 이들의 교육철학뿐 아니라 삶에도 지면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글쓴이는 경력 20년이 훌쩍 넘은 현직 교사이다. 하지만 교육철학 초심자이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할 때 배운 3학점짜리 교육철학 과목이 공부의 전부였다. 교육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책의 제목을 무수히 만났지만. 실제로 살필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학교 안팎에서 만난 교사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교육철학사의 고전을 읽었다. 교육의 근본정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지금 우리가 돌아볼 교육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나의 교육 고전 읽기》(2019, 빨간소금)의 개정증보판이다. ‘4장 교양주의 교육과 피터스의 《윤리학과 교육》’과 ‘징검다리 교육사 4. 탈학교론의 대부, 이반 일리치’를 추가했으며, 일부 내용을 고치고 잘못된 곳을 바로잡았다.
글쓴이는 경력 20년이 훌쩍 넘은 현직 교사이다. 하지만 교육철학 초심자이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할 때 배운 3학점짜리 교육철학 과목이 공부의 전부였다. 교육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책의 제목을 무수히 만났지만. 실제로 살필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학교 안팎에서 만난 교사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교육철학사의 고전을 읽었다. 교육의 근본정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지금 우리가 돌아볼 교육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나의 교육 고전 읽기》(2019, 빨간소금)의 개정증보판이다. ‘4장 교양주의 교육과 피터스의 《윤리학과 교육》’과 ‘징검다리 교육사 4. 탈학교론의 대부, 이반 일리치’를 추가했으며, 일부 내용을 고치고 잘못된 곳을 바로잡았다.
교육을 읽다 :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