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유랑

장강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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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의 걸음으로 유랑한 장강, 그리고 대륙!
지금까지 우리는 중국 문화와 역사의 깊이에 대해 얼마나 '느껴' 봤을까? 혹시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대륙의 역사와 문화가 피상적 지식의 집합에 불과했던 것은 아닐까. 이경교 시인은 시인의 투명한 영혼으로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읽어 내며, 특유의 입담으로 여행과 삶, 그리고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중국에 관한 단순한 여행기나 역사서, 그 이상을 원하는 독자라면, 한 시인이 펼쳐놓은 사색의 여정을 따라가보자.

"나는 나의 기록들이 단순 기행으로 머물지 않기를 염원한다. 고현학考現學의 시선에 기대거나 대륙사상을 진단하는 인문주의자 편에 서서, 남들과 다른 중국견문록을 쓰고 싶었다.하지만 시인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적이 없으니, 나무의 눈빛으로 들춰지고 새들의 깃털로 가려진 중국 견문록이길 희망한다. 이 기록들은 그러므로 내 피요 살이다. 내 몸 위에 빗금처럼 새겨진 대륙의 자취이자 내 영혼의 무수한 떨림과 끌림, 그 생생한 핏방울이다."
_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

이경교

충남서산에서나고,동국대및같은대학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명지전문대학문예창작과교수로있다.중국CCIT대학교환교수를역임했으며,KBS1라디오〈책마을산책〉과PBCTV〈열려라,영상시대〉등을진행하였다.시집으로〈이응평전〉〈꽃이피는이유〉〈달의뼈〉〈수상하다,모퉁이〉〈모래의시〉〈목련을읽는순서〉〈장미도월식을아는가〉,저서로〈한국현대시정신사〉〈현대시이해와감상〉〈즐거운식사〉〈푸르른정원〉〈북한문학강의〉〈예술,철학,문학〉〈문학길순례〉,수상록으로〈향기로운결림〉〈화가와시인〉〈낯선느낌들〉〈지상의곁길〉〈청춘서간〉,번역서로〈은주발에담은눈〉이있다.

목차

1부.어떤한국어강의

동심초...17
어떤한국어강의...22
어떤한국어강의...26
개꿈...29
저한궈런...33
수줍은연인에게...37

2부.유적을찾아서

동파공원...43
문필탑...47
장강...51
장강을건너다...58
환자,양주에가다...66
저낡은것들...72
아,소동파...77
시적절망!황학루...85
한산사에서통리까지...90
창랑,물결너머로...98
항주야,같이살자...102
북경대학과무한대학...110
누가황산을보았나?...116
샘물을찾아서...122
아름다움에대하여...126
악양루岳陽樓에오르다...130
형주고성荊州古城에서...135
수평선너머...140
난정의성인...146
아침꽃을저녁에줍다...150
물,연꽃,도자기...155
아,우루무치...160
수상하다,실크로드...166
북경은암회색바다...170
유리창琉璃廠에서후통胡同까지...178
서안,향기로운이름...183
울음터를찾아서...188

3부.장강일기

장강일기...207
다시,장강일기...212
위썅로우쓰란음식앞에서...214
중국애국가...220
전기황제,주원장...224
형제...232
이름을묻다...237
노는물...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