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장새라 에세이)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장새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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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늘도 독박 육아 당첨이다. 퇴근길. 나는 다시 출근한다."

"엄마로만 살건가요? 당신은 행복해야 합니다." 알고 있다. 그러나 좋은 엄마로 살아가면서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면서 평범한 초보 엄마가 겪은,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면서 버텨낸,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들과 사유가 담겨있다. 평범한 딸에서 평범하지 만은 않은 엄마가 된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입가에 미소를 그리며 엄마와 아이들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며 우리 안의 사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엄마가 느끼는 죄책감.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 버리라고 말하지만 버려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쁜 엄마 바쁜 엄마’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조금이나마 떨쳐버릴 수가 있었다. 유치원 교실 안, 선생님 앞에 아이들이 앉아 있다.
“여러분,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예요?”
“음… 우리 엄마요!”
아이들이 너도나도 우리 엄마라며 입을 모아서 대답한다.
“당신은 잘못한 것만 기억하지만 아이들은 좋은 것만 기억한다는 사실.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습니다. 바쁜 엄마가 있을 뿐입니다.”
_ 본문 중에서
저자

장새라

직장인10년차엄마5년차5살딸아이를키우며워킹맘으로살고있다.결혼과동시에임신과출산을겪으며엄마가되었다.일과육아를병행하며몸과마음모두지쳐있을때새벽기상을통해나를찾았다.모두가잠든고요한새벽홀로반짝이는내모습을사랑한다.이세상의모든엄마들이다시빛나기를바란다.

블로그blog.naver.com/srkjlove
인스타그램@ravely_ing

목차

프롤로그

1장오늘도아이와함께출근합니다.
두근두근,엄마가되었습니다
엄마로살아가기
세살까진엄마가키워야한다던데
익숙한이별은없었다
그저지나갈뿐이야
아이는엄마혼자낳은게아닌데
오늘도버텨내야지
애를낳으라는거야말라는거야

2장그만미안해하겠습니다
엄마는왜항상미안할까?
좋은엄마에정답은없다
너를낳지않았다면
엄마도엄마가처음이니까
엄마,내가호하고밴드붙여줄게
나를포기하는게사랑은아니야
우린충분히잘하고있습니다

3장일과육아사이,아슬아슬균형잡기
엄마라면더독하게
회식,갈수도없고안갈수도없고
엄마가화내서미안해
아빠의쓸모
내아이는어린이집에서다키웠다
아이키우기좋은세상
엄마,할머니집에가자
우리가세상을바꿀수있다면
4장나로살아가기위하여
좋은엄마는생각만으로되는게아니야
시간이없는걸까,꿈이없는걸까?
이대로버리기엔아까운시간
나를변화시킨독서
필사의즐거움
하루세줄,감사일기의힘
나는내아이의롤모델이다

5장지금빛나고있나요?
그렇게애쓰지않아도돼
엄마로만살건가요?
당신은행복해야합니다
엄마라서해낼수있는일
걱정말아요,별거아니니까
꿈이있는엄마는빛이난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