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주치의들 : 권력자들의 삶과 죽음

히틀러의 주치의들 : 권력자들의 삶과 죽음

$20.26
Description
"히틀러라는 악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낸 세 거두를 쓰러뜨린 건, 자신들의 머릿속에 있는 작은 뇌혈관이었다."
권력자들의 삶과 질병, 그리고 그들을 살리려는 자들의 이야기들:
〈히틀러의 주치의들: 권력자들의 삶과 죽음〉에서는 역사의 변곡점마다 등장한 권력자들과 그들의 질병에 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저자는 히틀러와 스탈린, 대처와 레이건, 노무현과 김정은까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권력자들의 삶과 질병, 그리고 죽음을 추적한다. 세계 1,2차 대전, 그리고 역사의 중요 지점과 그 배후에 있는 권력자들과 주치의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삶과 죽음, 역사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져다 준다. 정확한 역사적 고증과 연구에 매진하는 의작가(의사+작가)인 양성관의 입담도 〈히틀러의 주치의들〉만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그는 히틀러에게 복통과 습진을 1년 안에 고치겠다 장담했다. 그는 불과 1개월 만에 히틀러의 복통과 습진을 고치는 데 성공했다. 히틀러는 환호성을 지르며 '기적의 의사가 내 생명을 구했어!'라고 외쳤다. 그렇게 모렐 박사는 단번에 히틀러의 신뢰를 얻어 개인 주치의가 되었다. (중략) 누군가 그에게 ‘왜 악인인 히틀러를 치료했냐?’고 따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의사의 임무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지, 벌하는 것이 아니다.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건 의사이고, 나쁜 이를 처벌하는 건 판사이며, 나쁜 정치인을 쫓아내는 건 국민이어야 했다."
저자

양성관

한번보면평생잊을수없는사람.의사와작가로산지15년동안병원에서20만명의환자와브런치에서200만명의독자를만나왔다.진료실에는의학서적보다역사책이많은그가이번에는기존의환자에세이를넘어,레닌,윌슨,히틀러,스탈린,대처,레이건,노무현,김정은까지이름만대면알만한권력자들의삶과질병,그리고죽음을추척한다.그가지금까지환자의이야기로눈물과감동을선사했다면,이제는권력자들의이야기로지식과재미를선물한다.의작가(의사+작가)인그만이들려줄수있는아무도몰랐던권력자들의비밀들이이번책<히틀러의주치의들>에서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5

제1부:막혀버린혁명과이상...11

제2부:무너진세거두...75

제3부:독일의축복과저주...139

제4부:2등의열등감...257

제5부:아이언맨과철의여인...365

제6부:삶보다기억되는죽음...395

제7부:그가물려받은유산...431

제8부:독재자킬러의비밀무기...463

에필로그...477

미주...480
참고문헌...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