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맞추어 걷습니다

발맞추어 걷습니다

$17.00
Description
땅끝마을에서 인천까지, 서해 정복 여행기
“아이들과 함께 떠난 한 달간의 여행은
나의 취향이자 내가 하고 싶었던 놀이다.”
세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영혼을 갖고 사는 중학교 교사인 저자가 딸과 아들과 함께 25박 26일 동안 서해안 곳곳을 누비며 여행하는 가족 여행기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의 시선과 더불어 주말마다 여행지로 찾아와 가족과 함께하는 남편의 배려하는 마음도 곳곳에서 느껴진다.
이 책의 핵심은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한’ 한 달간의 여행기가 아니라, 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신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40대 어른의 성장기이다. 세상 기준에 마음이 무거워질 때 이 책을 읽어본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것이다.

“나는 엄마가 되어도 철이 없어서 그랬던 줄 알았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는지, 어디에 가는지가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엄마와 함께한다는 사실이다.”
저자

이윤미

일곱살에는화가를,열다섯살에는영어교사를,마흔살에는그림그리는여행작가를꿈꾸었다.대학에서는영어교육학을,대학원에서는아동가족학을공부했고,중학교영어교사로재직중이다.9할의이성으로움직이는사람이지만낭만주의자로살고자하고,현실감각은부족하지만냉혹한현실을비켜가며여유부리는데는퍽재능이있다.한고집하는성격덕에귀팔랑거리지않고소신을지키며살아가고,덕분에날마다내가원하는삶에한걸음씩가까워지고있다.

인스타그램@joyfulmito

목차

프롤로그/엄마의취향 _ 5

한달간의서해일주,콜? _ 17
준비?시시하게그런걸뭐하러한댜? _ 25
차가터지더라도실어가야해 _ 29
미션!포인트를모아라 _ 37

첫째주
대구-광주-나주-무안-해남-강진-완도-진도

과연우리는눈을만날수있을까? _ 43
사랑을먹고사랑을입힌다 _ 47
평범한일상을이어가는여행 _ 52
추억을먹는시장나들이 _ 57
바닥으로빨려들어갈뻔 _ 65
고귀한희생,감사합니다 _ 73
세상참좁다,정말 _ 77
여행이끝날때는남아나는게없겠어 _ 84
엄마의개인플레이 _ 90
땅끝에서낭만을논하다 _ 97
별이쏟아지던밤 _ 106
잊지않고찾아주셔서감사합니다 _114
선한전쟁천재들의비극 _ 118

둘째주
목포-영광-담양-남원-대구-김제

오늘쉰다면서요 _ 125
엄마,우리여행은끝나지않았어.힘을내 _ 133
엄마는다계획이있구나 _ 138
눈복지지리도없는대구사람 _ 146
어디서든잘놀아요 _ 153
배려는사랑에서나온다 _ 158
로망,현실이되다 _ 162
여행중쉼표하나 _ 170
소설《아리랑》의무대를걷다 _ 174

셋째주
군산-서천-보령-부여-수원-서울

어쩔수없이과거로가야한다면 _ 185
시간을거슬러가는곳,군산 _ 193
아동기와사춘기사이에서 _ 198
바람불어도괜찮아요 _ 206
설마우리사기당한거야? _ 214
엄마눈엔너희만보여 _ 219
휘뚜루마뚜루갈팡질팡 _ 226
엄마는노을을좋아해 _ 233
내동생이냐고? _ 240
휴식의공간 _ 249
엄마의자유시간 _ 253

넷째주
서울-인천-화성-서산-태안-공주-청주-대구

엄마도탈테야 _ 259
엄마가좀천진난만하면어때 _ 266
바닷길을달리다 _ 272
미안,대신내일은일출보러가자 _ 278
꿀떨어지는시선 _ 285
생일축하해 _ 293
선물같은마지막숙소 _ 299

에필로그/여행기를꼭닮은우리의일상 _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