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큰글자도서)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큰글자도서)

$30.00
Description
지리산에서 보낸 사랑의 열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자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능력이다
단순 채식을 넘어 동물 착취, 성차별과 기후생태위기를 해결하는 비거니즘
이 책은 가수이자 작가, 책방 주인이자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자문위원인 전범선이 지리산 자락 산청집에서 열흘을 보내며 쓴 비거니즘 에세이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비건’ 옵션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요즘, ‘비거니즘’은 단순히 채식주의라는 말로 정리되곤 한다. 그러나 사실 비거니즘은 채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동물의 착취와 학대를 반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힘쓰는 삶의 철학이다. 작가는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권, 페미니즘, 기후위기 등과 연결하여 비거니즘을 소개하고, 지금껏 자신이 인간,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당연하게 누려왔던 특권을 돌아보며 반성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모두 하나의 키워드, 사랑으로 귀결된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기후생태위기를 목도한 지금, 더 이상 약육강식의 지배원리와 능력주의는 지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외친다. 기존에 인정되어왔던 정복하고 지배하고 착취하는 능력이 아니라 공감하고 경청하며 사랑하는 능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종에 관계없이 모든 약자와 소수자를 돌아보는 비거니즘 철학을 제안한다.
저자

전범선

1991년강원도춘천출생.글쓰고노래하는사람.밴드‘양반들’보컬이다.〈아래로부터의혁명〉으로2017년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록노래상을받았다.《해방촌의채식주의자》를썼고,《왜비건인가?》,《비건세상만들기》등을번역했다.동물권단체‘동물해방물결’자문위원이다.

목차

여는말사랑하는능력

하루페미니스트애인과나의자존심
이틀빛을사랑하는마음
사흘사이보그동물로살아가는법
나흘노예해방과동물해방
닷새동물의,동물에의한,동물을위한정치
엿새소의젖을먹지않는사람
이레물고기아니고물살이
여드레나의몸은사찰이다
아흐레내가싼똥을내가치워야한다니
열흘비거니즘이새로운로큰롤이다

맺는말사냥꾼에서사랑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