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한반도, 인간 문명을 다시 읽다. (문명을 품은 경계의 두 도시, 경계로 본 문명사)

뉴욕과 한반도, 인간 문명을 다시 읽다. (문명을 품은 경계의 두 도시, 경계로 본 문명사)

$22.00
Description
왜 지금, 뉴욕과 한반도를 함께 읽는가?
문명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경계에서 문명은 시작되고, 탄생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경계는 어디인가? 두 곳을 지목하자면, 바로 뉴욕과 한반도다.

"경계에서 문명은 탄생한다
앞으로 가장 주목받게 될 두 경계는 한반도와 뉴욕이다.” - 저자 -

"지리적 경계와 환경의 차이가 인류 문명의 운명을 결정했다.“
- 제레드 다이아몬드 (Jared Diamond) -

"문화는 경계 위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 에드워드 홀 (Edward T. Hall) -

"진정한 문명은 타자와의 경계에서 스스로를 성찰하는 데서 비롯된다."
- 지그문트 바우만 (Zygmunt Bauman) -

"문명은 확장된 인간이며, 경계는 그 확장의 시작점이다.“
- 마셜 맥루언 (Marshall McLuhan) -

"문명은 고립보다 접촉에서 번성해왔다."
- 윌리엄 맥닐 (William H. McNeill) -

우리는 흔히 풍요로운 땅, 평화로운 강가에서 찬란한 문명이 꽃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사를 깊이 들여다보면, 문명은 늘 경계에서 태어났다. 낯선 이들이 마주치고, 충돌하고, 때론 융합되는 그 지점에서 인간은 가장 창조적으로 변화해 왔다.

한반도는 동북아의 경계에 자리 잡은 반도로서, 대륙과 해양,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간이다. 뉴욕은 대서양을 건너온 수많은 이민자가 만든 다문화의 도시이자, 자본과 예술, 충돌과 포용이 응축된 글로벌 문명의 상징이다.

이 두 지역은 지리적 배경도, 역사적 맥락도 다르지만, ‘경계의 도시’라는 점에서 놀라운 평행과 공통점을 보여준다.

이 책은 뉴욕과 한반도를 통해 문명의 조건과 본질을 다시 묻고자 한다. 지리, 역사,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형성된 인간 문명의 이야기를 따라갈 것이다.

지리, 역사,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형성된 인간 문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우리는 두 도시가 단순한 지역이나 국가 단위의 대상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축소판이자 경계에서 형성된 사유의 공간임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

김병완

저자는삼성전자에서10년이상휴대폰연구원으로,6시그마전문가,IT전문
가로활동하며직장생활을했다.그후거액의연봉을포기하고,대신3년동
안책의가치를알고,도서관에칩거하다시피하면서‘3년1000일독서‘를실천하여,독서로인생을바꾼대표적인인물이다.

신문,뉴스,친구,TV,술,담배거의모든것을끊고,3년동안책만읽었다.
진짜책에미쳤다.미치자자신을뛰어넘게되어,총10000권을독파할수
있게되었고,1년에10권이상의책을출간하는작가로변신하게되었다.지
금은자신처럼작가가되고자하는사람들의꿈을이루어주는‘김병완칼리지’책쓰기수업을통해평범한사람들을현재까지800명이상을작가로만들어주었다.

김병완칼리지책쓰기수업을통해10년동안800명이상이작가의꿈을이루었다.이책쓰기수업을통해베스트셀러작가,1인기업가,강사가된사람들도적지않다.400명이상이베스트셀러작가가되었다.뿐만아니라10년동안8000명이수강한유일무이한독서법수업이자국민독서법,K-독서법이라불리는퀀텀독서법수업은3주만에평범한사람들을독서천재로도약시켜주는세계최고의독서법수업이다.

“3년동안60권의책을,10년동안100권의책을출간“한저자의책중에는베스트셀러도적지않다.10년연속베스트셀러도서를꾸준히출간하는작가로유명하며,책쓰는작가를가르치는작가로도유명하다.

2013년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에선정된책도있다.더놀라운사실은해외에번역출간된책도많고,그수많은책들이전부어린이나청소년을대상으로한책도아니면,비슷한주제의책도아니라는사실이다.정치인,경영인,기업가에대한인물비평부터,경영학서적,과학서적,인문학서적,독서법서적,글쓰기서적,기업경영,자기계발,동기부여등으로다양하게나누어지고있다는것이그의방대한독서내공을방증해주는것이다.

어떤책은2012년,2013년2년연속으로한해동안국립중앙도서관에서이용자들이가장많이읽은책중에하나가되었고,또어떤책은2014년상반기국립중앙도서관이용자들이가장많이읽은책TOP10에기록되기도했다.어떤책은중국에서해외정치인분야베스트셀러에오르기도했고,어떤책은경영자조찬모임에서가장많이선정된책이되기도했다.10만명이열광한독서법인[퀀텀독서법]은종합베스트셀러5위,자기계발1위를하기도했다.[나는도서관에서기적을만났다][김병완의책쓰기혁명][초서독서법][공부에미친사람들]등은여전히베스트셀러이며대표작들이다.

[김병완의초의식독서법]은2014년휴가철읽기좋은책80선(국립중앙도서관)에선정되기도했다.국립중앙도서관사서추천책이된책도있고,국립중앙도서관에서가장많이읽힌책TOP1에오른책도있고,이외에도많은책들이분야별TOP10에자주오르고있다.

자신을완전하게바꾸어놓은3년동안의독서체험을토대로하여‘퀀텀독서법’을창안하여사람들에게전해주는강의를가장즐겁게하고있는저자는전국대학교와대기업을시작으로수많은관공서와기업체,각사회단체에강연을하고,다양한방송에출연하고,EBSFM‘김병완의고전불패’(매주금요일4시30분~50분)라는프로그램에매주출연한적도있다.지금은대한민국넘버원책쓰기/독서법학교인김병완칼리지를운영하면서,책쓰기수업과독서법수업을하고있을뿐만아니라유튜브방송[김병완TV]를통해책과독서법,책쓰기에대한모든궁금증과고민을해결해주고있다.

5년안에전세계100개도시에서퀀텀독서법수업을하는꿈을가지고,지금도세계를향해달려나가고있다.퀀텀독서법수업은세상에서가장혁신적인독서법수업이라고평가받고있다.

유튜브방송:김병완TV
네이버카페공식채널:김병완칼리지
http://cafe.naver.com/collegeofkim

목차

제1장.경계에서도시가시작되다.
도시는왜경계에서탄생하는가?
한반도:반도의운명,문명의통로
뉴욕:대서양의관문,세계의입구
경계가주는창조의에너지

제2장.역사라는층위속의도시
한반도:전쟁과분단,그리고재건의역사
뉴욕:이민과충돌,그리고세계화
외세와내부충돌이남긴흔적
도시는어떻게기억을저장하는가

제3장.문화,다양성을실험하다
다문화사회란무엇인가:뉴욕의케이스
문화의수출국이된한반도
음식,예술,언어에서본문화융합
경계에서탄생하는새로운정체성

제4장.도시에서인간을다시읽다
경계인(境界人)으로살아간다는것_정체성의교차로
경계인의심리와생존방식
도시는거울인가,무대인가?
공존과갈등,도시윤리의탄생

제5장.공통점으로본문명의단서
지정학적요충지의숙명
분단과공존의역설
상징도시의발신력과파급력
역사적전환의현장
세계문명흐름속에서의위치

제6장.경계에서문명은시작된다
문명은언제나경계에서탄생했다
혼합과충돌의역사,문명의패턴
도시와문명의태동:메소포타미아에서뉴욕까지
한반도와뉴욕,문명의다음장을비추다
앞으로의문명은어디에서시작될것인가?

에필로그
경계를살아가는우리모두에게

출판사 서평

문명은결코안온한평지에서시작되지않았다.오히려낯선문화와인종,사상이마주치고충돌하고섞이는‘경계의공간’에서더자주,더깊이태어났다.

그렇기에한반도와뉴욕은,전혀다른대륙에위치했음에도불구하고다섯가지중요한공통점을지닌다.


첫째,지정학적중심지라는운명.
둘째,분단과다문화라는공존의실험.
셋째,상징도시(서울과뉴욕시)의강력한발신력.
넷째,역사적전환점을관통한장소.그리고
다섯째,세계적영향력을가진문명의플랫폼이라는점이다.


한반도는동북아의끝자락이자대륙과해양이교차하는반도로,수천년동안외세와문명간섭속에서도독자적인문화와정체성을지켜낸지역이다.반면뉴욕은유럽의끝이자아메리카의관문으로서,자본과이민,예술과기술이융합된가장현대적인도시이다.

그러나이두도시가‘경계’라는같은출발선상에서문명적긴장과가능성을품고있다는점은,지금우리가다시문명을성찰하는데가장중요한단서가된다.

이책은도시를단순한생활공간이아닌,문명의거울이며발상지로바라본다.

그속에축적된기억,흔적,목소리,질문들을따라가며,우리는한반도와뉴욕이라는두도시가어떻게‘문명’이라는이름의무형자산을만들어내고있는지를탐색할것이다.

문명은단지과거의찬란한유산이아니라,지금,이순간에도도시라는몸을입고생성되고있다.그리고그중심에는,우리가오늘도치열하게살아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