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세상을 읽다 (삶의 본질을 발문학, 역사, 철학으로 인간 세상을 탐구하다)

인문학, 세상을 읽다 (삶의 본질을 발문학, 역사, 철학으로 인간 세상을 탐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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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책(冊)! 인문학을 탐하다.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지 않은 사람을 경계하라!’

영국의 정치가 디즈레일리의 이 말은 책 읽기가 얼마나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것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탐하는 사람인가? 당신이 읽는 책은 곧 당신 자신이 된다. 그러므로 어떤 책을 읽느냐 하는 문제는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는 문제와 동일하다.


프랑스의 유명한 미식가는 ‘ 당신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말해 보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맞혀보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말보다 더 정확하게 적용이 가능한 분야가 바로 책 읽기일 것이다.

‘당신이 어떤 책을 읽는지 말해 보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맞혀보겠다.’

우리가 인문학을 탐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인문학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갇혀 살게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우리가 길거리에서 붙잡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감옥 속에 집어넣어 놓고서 나오지 못 하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영화 〈올드 보이〉처럼 누군가가 자신을 15년 동안 감금해 버린다고 생각해 보라. 우리는 참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참을 수 없을까? 그것은 어제와 다를 바 없는 고정된 삶, 수동적인 삶, 자유가 없는 삶, 성장과 발전이 없는 삶, 죽은 삶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문학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떨까? 자신이 갇혀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하루하루, 평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므로 더 심한 분노를 느껴야 정상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진짜 갇혀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확실한 것이다.

인문학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타인이 정해 놓은 인생을 열심히 살아 갈 뿐, 자기 생각과 상상력으로 인생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인생의 참된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인생을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사유가 부족하게 된다.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도 차이가 생기지만, 인문학적 독서를 하는 사람과 그저 베스트셀러나 읽는 독서를 하는 사람 사이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시류에 편승하고, 돈을 많이 벌게 해 주고, 직장에서 승진을 잘하게 해 주는 그런 책만 읽는 사람은 절대로 리더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리더나 지도자에게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혁신하고 창조하고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인문학적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점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인문학적 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

시류에 편승하는 베스트셀러만 읽는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흘러가는 TV 영상을 멍하니 바라보는 TV 시청자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그래서 많은 책을 읽었다고 해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부류의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인문학적 독서를 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수 천 년이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으며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에 빠져들며, 인간이란 존재의 본질에 더욱 가깝게 접근하기 위해 스스로 한발 한 발을 내딛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위주의 책들은 누군가가 이미 해 놓은 생각과 경험과 노하우와 지식을 그대로 전달하는 책이기 때문에 생각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야말로 주입식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들은 스스로 그 속에 있는 것들을 파헤치고, 발굴해 내야 한다. 그래서 능동적인 독서법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차이 때문에 베스트셀러 위주의 독서를 해 왔던 이들은 인문학 도서를 읽는 것이 버겁고 힘들고 재미가 없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독서를 하게 되면 효과도 없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독서법과 인문학적 독서법은 엄밀하게 말해서 음악을 감상하는 쪽과 새로운 음악을 함께 창작해 가는 쪽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다.

겉에서 봤을 때는 똑같이 독서하고 있지만, 한쪽은 감상하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창조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독서란 결국 자신의 사고와 의식 수준에 따라 똑같은 책을 읽어도 달라지는 것이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문학적 독서법을 제대로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개중에는 그 차이가 무엇이 있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차이는 너무나 크다고 할 수 있다. 오죽했으면 115권의 책을 쓴 위대한 천재 괴테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을까?

“ 대부분 사람은 읽는 방법을 배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모른다. 나는 8년이 걸렸고, 지금도 완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책으로 인문학을 탐해야 하는 이유는 인생을 폭 넓게 살고, 심지어 여러 번 살기 위해서이다. 체코의 작가 밀란 쿤데라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한 번의 인생을 살지만, 책을 읽는 사람은 여러 번의 인생을 산다.’라고 말했는데, 책을 통해 여러 번의 인생을 살 수 있으려면 인문학적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의 신’ 10년 동안 100권의 책을 출간한 ‘집필의 신’ 김병완 작가가 밝히는 고전과 인문학 시리즈 중에 첫 번째는 고전 시리즈로 제1권은 고전 독서 혁명_ 인간을 다시 만드는 책 읽기의 기술이며, 제2권은 고전의 신이 되어라 _ 인생을 혁명하는 즐거운 고전 읽기의 비밀이다. 그리고 이 책은 두 번째 시리즈인 인문학 시리즈로 제1권은 인문학, 인간을 깨우다 _ 삶의 본질을 발견하는 지혜의 첫걸음, 제2권은 인문학, 세상을 읽다 _ 문학·역사·철학으로 인간 세상을 탐구하다, 제3권은 인문학, 인생을 완성하다 _ 읽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독서와 인생의 기술이다.
저자

김병완

저자는삼성전자에서10년이상휴대폰연구원으로,6시그마전문가,IT전문
가로활동하며직장생활을했다.그후거액의연봉을포기하고,대신3년동
안책의가치를알고,도서관에칩거하다시피하면서‘3년1000일독서‘를실천하여,독서로인생을바꾼대표적인인물이다.

신문,뉴스,친구,TV,술,담배거의모든것을끊고,3년동안책만읽었다.
진짜책에미쳤다.미치자자신을뛰어넘게되어,총10000권을독파할수
있게되었고,1년에10권이상의책을출간하는작가로변신하게되었다.지
금은자신처럼작가가되고자하는사람들의꿈을이루어주는‘김병완칼리지’책쓰기수업을통해평범한사람들을현재까지800명이상을작가로만들어주었다.

김병완칼리지책쓰기수업을통해10년동안800명이상이작가의꿈을이루었다.이책쓰기수업을통해베스트셀러작가,1인기업가,강사가된사람들도적지않다.400명이상이베스트셀러작가가되었다.뿐만아니라10년동안8000명이수강한유일무이한독서법수업이자국민독서법,K-독서법이라불리는퀀텀독서법수업은3주만에평범한사람들을독서천재로도약시켜주는세계최고의독서법수업이다.

“3년동안60권의책을,10년동안100권의책을출간“한저자의책중에는베스트셀러도적지않다.10년연속베스트셀러도서를꾸준히출간하는작가로유명하며,책쓰는작가를가르치는작가로도유명하다.

2013년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에선정된책도있다.더놀라운사실은해외에번역출간된책도많고,그수많은책들이전부어린이나청소년을대상으로한책도아니면,비슷한주제의책도아니라는사실이다.정치인,경영인,기업가에대한인물비평부터,경영학서적,과학서적,인문학서적,독서법서적,글쓰기서적,기업경영,자기계발,동기부여등으로다양하게나누어지고있다는것이그의방대한독서내공을방증해주는것이다.

어떤책은2012년,2013년2년연속으로한해동안국립중앙도서관에서이용자들이가장많이읽은책중에하나가되었고,또어떤책은2014년상반기국립중앙도서관이용자들이가장많이읽은책TOP10에기록되기도했다.어떤책은중국에서해외정치인분야베스트셀러에오르기도했고,어떤책은경영자조찬모임에서가장많이선정된책이되기도했다.10만명이열광한독서법인[퀀텀독서법]은종합베스트셀러5위,자기계발1위를하기도했다.[나는도서관에서기적을만났다][김병완의책쓰기혁명][초서독서법][공부에미친사람들]등은여전히베스트셀러이며대표작들이다.

[김병완의초의식독서법]은2014년휴가철읽기좋은책80선(국립중앙도서관)에선정되기도했다.국립중앙도서관사서추천책이된책도있고,국립중앙도서관에서가장많이읽힌책TOP1에오른책도있고,이외에도많은책들이분야별TOP10에자주오르고있다.

자신을완전하게바꾸어놓은3년동안의독서체험을토대로하여‘퀀텀독서법’을창안하여사람들에게전해주는강의를가장즐겁게하고있는저자는전국대학교와대기업을시작으로수많은관공서와기업체,각사회단체에강연을하고,다양한방송에출연하고,EBSFM‘김병완의고전불패’(매주금요일4시30분~50분)라는프로그램에매주출연한적도있다.지금은대한민국넘버원책쓰기/독서법학교인김병완칼리지를운영하면서,책쓰기수업과독서법수업을하고있을뿐만아니라유튜브방송[김병완TV]를통해책과독서법,책쓰기에대한모든궁금증과고민을해결해주고있다.

5년안에전세계100개도시에서퀀텀독서법수업을하는꿈을가지고,지금도세계를향해달려나가고있다.퀀텀독서법수업은세상에서가장혁신적인독서법수업이라고평가받고있다.

유튜브방송:김병완TV
네이버카페공식채널:김병완칼리지
http://cafe.naver.com/collegeofkim

목차

프롤로그_책!인문학을탐하다.

제1부.책冊,인문학을탐하다._고전古典독서법

제1장.문학을탐하다.

문학작품은읽을가치가없다?
문학이란상상력과언어의만남이다.
인간!그이상한존재?_소포클레스〈오이디푸스왕〉,〈안티고네〉
문학작품을읽는세가지방법.
문학작품,이렇게읽으면안된다.
갈망하는삶이문학이다._괴테〈파우스트〉
문학서적을읽을때반드시던져야하는질문들.
사느냐죽느냐그것이문학이다._셰익스피어〈햄릿〉


제2장.역사를탐하다.


역사란무엇이며왜관심을가져야하는가.
신화를읽어야만하는이유.
역사서적을잘읽는법.
인간존재의가벼움을견디다_사마천〈사기〉
역사서적을읽을때던져야하는질문들.
역사서적은모두작가의상상력의산물이다!
지혜로운인간을배우다._호메로스〈오디세이아〉


제3장.철학을탐하다.

철학이란무엇이며철학서는어떤책인가?
만인을위한철학책_니체〈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있는그대로의자기를긍정하라_니체의조언!
반권의논어로천하를다스린다!_공자〈논어〉
우리는어떻게살아야하는가?_플라톤〈변론〉
좋은삶이란무엇인가?_아리스토텔레스〈니코마코스윤리학〉
세상이라는커다란책_데카르트〈방법서설〉


부록_책읽는시간을확보하는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