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주부, 작가가 되다

구태숙

조금은굴곡진삶의여정에서이제야안정을찾은평범한가정주부이다.
남아선호사상이강했던1960년대초반,5녀1남중셋째딸로태어났다.영특하다는소리도지독한가난앞에는아무소용이없어서독학으로중,고등학교를졸업하였다.
굴지의S전자에생산직으로근무하면서도공부의끈을놓지않았다.대학에서전공한임상병리사로5년6개월의병원근무를끝으로26년을전업주부로살았다.54세의나이에인생제2막인아동복지교사8년을마치고2023.12.31.정년퇴직을하였다.비로소평생을꿈꾸어왔던작가의길에도전하게되었다.
누구나,평범한사람도작가가될수있다는희망을한순간도놓치지않았다.이책은61세에도전하는책쓰기도전기이다.61세의가정주부가과연책을쓸수있을까?궁금하다면이책을읽어보기를바란다.

1장.왜61세에책쓰기인가?
-책쓰기는즐거운일이다.
-가슴뛰는인생이된다.
-평생간직한꿈이다.
-후회할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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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책쓰기는인생역전이다
-책쓰기는내인생이다.
-책쓰기는도전이다.
-책쓰기는행복이다.
-책쓰기는인생3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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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책쓰기가없다면내가없다.
-무기력한삶이다.
-심심한인생이다.
-사는의미가없다.
-내가나를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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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60대주부작가가되는다섯가지책쓰기방법
-첫번째:실력있는멘토를찾아라._멘토
-두번째:자기내면을보아라_내면
-세번째:지금당장시작하고실행하라_실행
-네번째:자신을과소평가하지말라_확신
-다섯번째:멈추지마라._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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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나는이렇게작가가되었다.
-도전하기에늦은나이는없다.
-두려움을버리면,길이보인다.
-칭찬은꿈을꾸게한다.
-포기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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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_꿈은이루어진다.

책의차별성

-전업작가의책쓰기책이아니라,일반독자들,평범한사람이책쓰기에도전하여,책을쓰는방법과기술,경험을나누는실전도서다.
-평범한사람이따라하기힘든방법과어려운기술이아닌,60대주부인저자가실제로경험하고실천한책쓰기방법과기술이담긴책이다.
-누구나쉽게따라할수있는책쓰기방법과노하우가담긴책이다.




나는생각했다.
내나이61살이되도록가슴뛰는일이무엇이있었을까?
바로답을찾았다.
꽤먼길을돌고돌아지금에서야첫발을내디뎠다.
후회하지않을자신이없었다.
글을쓰는것을포기하는것은내삶의의미를포기하는것과같았다.
평범하지만소박한나의이야기보따리를풀어헤치는용기도필요했다.
출발선상이다른우리네각자의인생에서도달하는인생의종착지는과연어떤모습일까,그려보는설렘은글을쓰면서도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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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10살꼬마아이에게던져주었던실낱같은칭찬은꿈이되어지금활짝필날만기다리고있다.
칭찬은꿈을꾸게하고,꿈을이루게한다.
더늦기전에,평생간직한작가의꿈에도전하는나를스스로칭찬하고쓰다듬어주고싶다.

‘잘견뎌왔다고’
‘잘버텨왔다고’

그래서
누군가에게나도가슴이뛰는글을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