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통찰하는 책들 (읽을수록 인생이 깊어지는 지혜의 지도 | 울창한 숲도 처음에는 한 알의 씨앗에서 시작한다. | 개정증보판)

세상을 통찰하는 책들 (읽을수록 인생이 깊어지는 지혜의 지도 | 울창한 숲도 처음에는 한 알의 씨앗에서 시작한다. | 개정증보판)

$11.00
Description
인생 명저를 가까이하는 자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나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책은 인간의 운명을 바꾼다. 한 문장이 인생을 멈추게 하고, 한 구절이 삶의 방향을 돌려놓는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위대한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니체는 말했다. “책이란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그 한 문장은 내 심장을 꿰뚫었다. 나는 도끼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직장을 내려놓았다. 삼성전자의 연구원이었던 나는 세상의 논리를 버리고, 3년 동안 1만 권의 책을 읽었다.

그 시간은 나에게 내면의 혁명이었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읽는 것이 인생을 바꾼다. 한 권의 명저는 백 권의 평범한 책보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그 울림이 영혼을 깨우고, 잠든 사유를 깨운다.


“한 권의 위대한 책은 한 인간을 바꾸고, 한 시대를 일깨운다.”

책이 인간을 일깨우고, 깨어난 인간이 세상을 바꾼다. 그러니 책이 곧 혁명이며, 명저가 곧 진리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읽느냐이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책이 있지만, 그중 인간의 영혼을 흔드는 책은 드물다. 그 책들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런 책들을 ‘인생 명저(名著)’라 부른다.

삼성전자의 연구원이었던 나는 어느 날 모든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3년 동안 오직 책만 읽었다. 1만 권의 책 속에서 나는 깨달았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양(量)이 아니라 깊이(深)다.”

그 깊이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인생 명저다.

EBS FM 「고전읽기」의 ‘김병완의 고전불패’ 코너에서 나는 매주 한 권의 인생 명저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삶의 지혜를 탐구했다.

홍루몽에서는 인간의 욕망과 허무를, 페르 귄트에서는 자신이 되는 모험을, 꿈의 해석에서는 무의식의 세계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는 인간의 죄와 구원의 경계를, 호밀밭의 파수꾼에서는 가식과 위선 속에서도 순수를 지키려는 외침을, 그리스인 조르바에서는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영혼을, 캉디드에서는 세상을 바꾸기보다 자신을 바로 세우는 지혜를, 월든과 시민의 불복종에서는 고독 속의 각성과 양심의 자유를, 사기열전에서는 치욕을 넘어 위대함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의지를 보았다.

그 20분의 방송은 내게 또 다른 인생 수업이었다.

명저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삶을 다시 살아보는 일’이며, ‘생각의 구조를 새롭게 짜는 일’이다. 명저는 인간의 내면을 일깨우고,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방향을 잡게 한다.

이 책은 EBS에서 다루었던 수많은 인생 명저 중 특히 내 삶을 뒤흔들었던 책들을 다시 모아 쓴 것이다. 방송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 책과 책을 연결하며 얻은 통찰, 그리고 명저가 내게 던진 깊은 질문들을 담았다.

명저는 인간을 변화시킨다. 그것은 세월이 흘러도 결코 낡지 않는 이유다. 인생이 흔들릴 때, 명저는 다시 중심을 잡아준다. 삶이 무너질 때, 명저는 다시 길을 열어준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즉 인생을 바꾸는 인생 명저는 절대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난해하고, 읽기 힘들다. 이것이 팩트다.

읽는다는 것은 해체하는 일이고, 해석한다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일이었다. 나는 매주 한 권의 책 속에서 죽고 다시 태어났다. 괴테는 『파우스트』에서 말했다.
“인간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그 방황이야말로 성장이고, 그 성장이야말로 깨달음이다.

명저는 바로 그 영혼의 방황을 정당화하는 빛이다. 그 빛을 따라가면 길이 되고, 그 길을 걷다 보면 자신을 만나게 된다.

“ 책을 읽는 일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무지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용기이며, 한 인간이 다시 태어나는 통과의례다.”

명저는 인간의 내면을 발가벗기고, 그 속의 진실을 보게 한다. 괴로워도 끝까지 읽어야 한다. 이해되지 않아도 붙잡아야 한다. 그 끝에서 당신은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된다. 명저는 결국 영혼의 거울이다. 그 거울을 통해 사람은 자신을 비로소 본다.

이 책은 그런 명저들과의 대화록이다. 수많은 책 중에서도 인생의 본질을 꿰뚫는 문장들, 시대를 넘어 인간의 진실을 말한 저자들, 그들의 숨결을 한 자 한 자 담았다. 책은 인간의 삶을 비추는 빛이다. 그 빛을 잃지 않은 자만이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확신한다.

인생 명저를 가까이하는 자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저자

김병완

저자는삼성전자에서10년이상휴대폰연구원으로,6시그마전문가,IT전문
가로활동하며직장생활을했다.그후거액의연봉을포기하고,대신3년동
안책의가치를알고,도서관에칩거하다시피하면서‘3년1000일독서‘를실천하여,독서로인생을바꾼대표적인인물이다.

신문,뉴스,친구,TV,술,담배거의모든것을끊고,3년동안책만읽었다.
진짜책에미쳤다.미치자자신을뛰어넘게되어,총10000권을독파할수
있게되었고,1년에10권이상의책을출간하는작가로변신하게되었다.지
금은자신처럼작가가되고자하는사람들의꿈을이루어주는‘김병완칼리지’책쓰기수업을통해평범한사람들을현재까지800명이상을작가로만들어주었다.

김병완칼리지책쓰기수업을통해10년동안800명이상이작가의꿈을이루었다.이책쓰기수업을통해베스트셀러작가,1인기업가,강사가된사람들도적지않다.400명이상이베스트셀러작가가되었다.뿐만아니라10년동안8000명이수강한유일무이한독서법수업이자국민독서법,K-독서법이라불리는퀀텀독서법수업은3주만에평범한사람들을독서천재로도약시켜주는세계최고의독서법수업이다.

“3년동안60권의책을,10년동안100권의책을출간“한저자의책중에는베스트셀러도적지않다.10년연속베스트셀러도서를꾸준히출간하는작가로유명하며,책쓰는작가를가르치는작가로도유명하다.

2013년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에선정된책도있다.더놀라운사실은해외에번역출간된책도많고,그수많은책들이전부어린이나청소년을대상으로한책도아니면,비슷한주제의책도아니라는사실이다.정치인,경영인,기업가에대한인물비평부터,경영학서적,과학서적,인문학서적,독서법서적,글쓰기서적,기업경영,자기계발,동기부여등으로다양하게나누어지고있다는것이그의방대한독서내공을방증해주는것이다.

어떤책은2012년,2013년2년연속으로한해동안국립중앙도서관에서이용자들이가장많이읽은책중에하나가되었고,또어떤책은2014년상반기국립중앙도서관이용자들이가장많이읽은책TOP10에기록되기도했다.어떤책은중국에서해외정치인분야베스트셀러에오르기도했고,어떤책은경영자조찬모임에서가장많이선정된책이되기도했다.10만명이열광한독서법인[퀀텀독서법]은종합베스트셀러5위,자기계발1위를하기도했다.[나는도서관에서기적을만났다][김병완의책쓰기혁명][초서독서법][공부에미친사람들]등은여전히베스트셀러이며대표작들이다.

[김병완의초의식독서법]은2014년휴가철읽기좋은책80선(국립중앙도서관)에선정되기도했다.국립중앙도서관사서추천책이된책도있고,국립중앙도서관에서가장많이읽힌책TOP1에오른책도있고,이외에도많은책들이분야별TOP10에자주오르고있다.

자신을완전하게바꾸어놓은3년동안의독서체험을토대로하여‘퀀텀독서법’을창안하여사람들에게전해주는강의를가장즐겁게하고있는저자는전국대학교와대기업을시작으로수많은관공서와기업체,각사회단체에강연을하고,다양한방송에출연하고,EBSFM‘김병완의고전불패’(매주금요일4시30분~50분)라는프로그램에매주출연한적도있다.지금은대한민국넘버원책쓰기/독서법학교인김병완칼리지를운영하면서,책쓰기수업과독서법수업을하고있을뿐만아니라유튜브방송[김병완TV]를통해책과독서법,책쓰기에대한모든궁금증과고민을해결해주고있다.

5년안에전세계100개도시에서퀀텀독서법수업을하는꿈을가지고,지금도세계를향해달려나가고있다.퀀텀독서법수업은세상에서가장혁신적인독서법수업이라고평가받고있다.

유튜브방송:김병완TV
네이버카페공식채널:김병완칼리지

목차

프롤로그_인생명저를가까이하는자는절대망하지않는다

제1장.자신의인생은자신이개척해야한다._캉디드

-가장익살스러운하지만철학적인소설
-융합과통합의천재_볼테르
-시대를앞서살았던계몽주의적혁명가
-소심하고나약한자들을위한소설.
-21세기현대인들이꼭읽어야할힐링책.
-비관주의자와낙관주의자가모두읽어야할책.

제2장.19세기에쓰인가장중요한책_월든&시민의불복종

-19세기에쓰인가장위대한책에대해서
-세계의역사를바꾼책_〈시민의불복종〉
-19세기에태어나21세기의의식을가진사람
-2년2개월이만들어놓은걸작_〈월든〉
-월든깊게천천히읽기
-월든의꼬리에꼬리물기
-시민의불복종깊게천천히읽기
-우리는먼저인간이어야한다.

제3장.어떻게살아가야할까?_사기열전

-세계인의고전사기에대해서
-역사를안다는것은인생을두배로사는것이다.
-치욕속에서대작은탄생한다.
-천하경영의왕도가담겨있다.
-냉혹한세상에서자신을지켜내는지혜를갖추다.
-마음속에맺힌울분을토로하기위해[사기]를짓다.



에필로그_흐르는시간을가볍게보내지마라.

출판사 서평

이시리즈는10년전출간되어,지금은절판으로구할수없는책의개정증보판입니다.

3년동안1만권의책을읽어상상도하지못했던작가의삶을살고있는김병완작가가EBSFM고전읽기에매주고정출연하면서,한주에한권의인생명저를읽고그책을통해인생의지혜를배우고,위대한질문을던지며,한마디의문장으로요약하고,그책을통해다른명저로넘나들면서책에대한인식을확장시켰던바로그코너,‘김병완의고전불패’코너를진행하면서입체적인시각으로살펴보았던명저들에대해,방송에서시간상밝히지못했던이야기를작은소책자세권으로하나의시리즈로엮었습니다.바로[인생명저시리즈]입니다.이시리즈의첫번째책은인생을바꾸는책들_인생명저는결코우리를배신하지않는다이며,두번째책은인간을깨우는책들_문학·역사·철학속에서삶의본질을묻다이며,세번째책은세상을통찰하는책들_읽을수록인생이깊어지는지혜의지도입니다.이시리즈는[김병완의고전불패]의개정증보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