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역사(큰글자책)

질문하는 역사(큰글자책)

$30.00
Description
질문하는 자만이 역사의 진실에 다가간다!
저자인 역사학자는 끊임없이 변전하는 이 복잡한 세상에서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마땅한가 하는 문제로 고민해왔다. 우리 사회와 국가 전체가 한참 성장통을 심하게 앓고 있던 때부터 서울대 교수인 저자는 수업 시간에 역사와 문학 분야의 여러 텍스트들을 학생들과 같이 읽으며 그런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답을 타진해보고자 했다. 그리고 그 토론 내용들을 정리해서 역사 에세이로 묶어 책을 출간한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던졌던 질문들을 계속 그치지 않는 가운데 우리는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역사 속의 숨겨진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삶에 대한 지혜와 성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이 책이 그런 삶에 소중하고 유쾌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제1부 「역사의 발언」에서는 우리 사회의 돌아가는 여러 정황에 대해 역사상의 일들과 비교해가며 쓴 에세이들이다. 우리는 왜 강대국의 역사만을 배우는가. 이 세상에는 작고 소박하면서도 자기 나름대로 독특한 개성을 꽃피우며 살아가는 나라들이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서구는 언제부터 역사의 주역이 되었으며, 권력이 늘 역사를 필요로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으레 그러려니 하는 상식과 고정관념에 대한 지적부터 신선한 문제 제기들이 유쾌하게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혀간다.
제2부 「문학 속의 역사」에서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부터 단테의 『신곡』,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등 유명하거나 문제적인 문학 작품들을 읽고 해석하는 가운데 역사와 문학의 접점을 찾아가는데, 역사학자 특유의 독특한 시선으로 당시의 상황을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보며 지금의 우리의 삶을 되짚어보고, 궁극적으로는 삶에 대한 성찰로 이끈다.
저자

주경철

1960년서울에서태어났다.서울대사회과학대학경제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원서양사학과를졸업했으며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역사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서울대서양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지은책으로는『역사의기억,역사의상상』,『네덜란드』,『문화로읽는세계사』,『신데렐라천년의여행』,『대항해시대』,『문명과바다』,『문학으로역사읽기,역사로문학읽기』,『히스토리아』,『히스토리아노바』,『크리스토퍼콜럼버스』,『모험과교류의문명사』등이있으며,번역한책으로는『물질문명과자본주의』,『역사와영화』,『유럽의음식문화』,『제국의몰락』,『경제강대국흥망사1500-1990』,『유토피아』,『물의세계사』,『지중해:펠리페2세시대의지중해세계』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