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구르 제노사이드 : 위구르족을 말살시키려는 중국의 식민 정책

위구르 제노사이드 : 위구르족을 말살시키려는 중국의 식민 정책

$30.00
Description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위구르족을 겨냥한
중국의 ‘대테러’ 정책의 맥락과 실상을 파헤치고,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참극인 위구르 제노사이드의 전말을 밝힌다!
이 책은 위구르족의 민족주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중국과 위구르족의 관계를 밝히고, 현재의 위구르족이 처한 상황과 이에 대한 복잡다단한 지정학적 맥락을 짚어주며 중국이 위구르족을 겨냥해 벌이고 있는 ‘대테러’ 정책의 실상을 날카롭고 상세하게 파헤치고 있다.
2001년 9ㆍ11 테러 이후 미국이 내세웠던 ‘테러와의 전쟁’을 중국이 어떻게 위구르족을 탄압하기 위한 명분으로 이용해왔는지 보여주는데, 중국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무슬림 주민에게서 나타나는 ‘극단주의’를 근절하기 위해 ‘대테러’ 정책을 펼친다며 중국에 거주하는 1,100만 명의 위구르족 중 100만 명이 넘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구금시설 및 감시 프로그램의 대상으로 전락시켜 ‘재교육’ 캠프에 감금했다. 이 ‘재교육’ 캠프에서는 21세기의 첨단 기술을 이용한 통제, 고문, 실종, 강제 불임시술 및 장기적출(臟器摘出)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이 디스토피아적인 감옥국가에서 100만∼300만 명에 달하는 위구르족이 스러져갔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첫 5개월 사이에는 대규모 인원을 감금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위구르족 아동을 가족과 분리시키거나 위구르족 노동자를 다른 지역으로 옮긴 후 외부와 격리된 합숙시설에서 강제노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중국의 정책이 바뀌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한다. ‘재교육’ 캠프가 위구르족의 민족문화적 정체성을 제거하고 독립적인 민족 집단으로서 이들의 존재를 실질적으로 지워버리려는 것이라면, 이는 한때 위구르족들로 번성했던 지방 도시들을 공동화(空洞化)하고 위구르 문화를 구성하는 가족과 공동체의 유대를 파괴하는 것으로, 이에 참여하는 위구르족들을 ‘개조’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구르 지역에서 위구르족의 비중을 감소시키는, 제한된 수준이나마 인종 청소(ethnic cleansing) 효과도 가져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위구르족이라는 종족적ㆍ문화적 또는 종교적 집단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파괴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적 민족 말살(cultural genocide)’을 명쾌하고도 깊이 있게 분석하며, 저자가 직접 위구르어를 구사하며 다양한 위구르족들과 인터뷰하여 인도주의적 비극의 희생자들인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바깥세상에 있는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30여 년간 위구르 문제를 연구해온 저자가 위구르어 자료를 활용하고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하여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위구르족 탄압 사태를 정면으로, 본격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다룬 첫 책이다. 중국 내의 위구르족 및 다른 소수민족들의 운명과 관련하여 올바른 정보와 허위 정보가 뒤엉켜 점점 더 정치적 난제가 되어가고 있는 즈음에 위구르 문제에 대한 전체적인 실상을 올바로 파악하도록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중국의 ‘대테러 정책’이라는 미명 아래 위구르족을 겨냥한 말살적 범죄에 국제사회의 긴급한 조치가 필요함을 촉구하며, 중국의 문화적 민족 말살에 반대하는 풀뿌리 시민운동을 호소하고 있다.
저자

숀R.로버츠

보딘칼리지에서러시아어와역사학을공부한후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인류학석사?박사학위를받았다.미국국제개발처(USAID)에서카자흐스탄과키르기스스탄의민주주의와국정운영프로그램,시민사회및지역사회개발프로젝트를설계?관리했고,교육개발아카데미에서는수단다르푸르의평화구축프로젝트와몰도바의부패방지프로젝트책임자로활동했다.2008년부터조지워싱턴대학교엘리엇국제관계학교교수이자국제개발연구프로그램의책임자로재직하고있다.위구르어를구사할수있는연구자로서,1990년에위구르지역을처음방문한이후30여년동안세계각지의위구르족들과직접소통하며위구르족과위구르문제에대한연구를계속하고있다.저자가수행한프로젝트와연구성과는https://seanrroberts.squarespace.com/에서확인할수있다.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머리말

서장
제1장식민지배,1759~2001년
제2장‘테러리스트’가되어버린위구르족들
제3장‘위구르테러리즘위협’의신화와진실
제4장식민지배와대테러정책의결합,2002~2012년
제5장자기실현적예언과‘반테러인민전쟁’,2013~2016년
제6장문화적민족말살,2017~2020년
결론

연구방법론
감사의말
옮긴이의말:보편적가치의선별적소비,그리고중국몽의오래된미래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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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제1장식민지배,1759∼2001년
18세기청제국의위구르지역정복부터2001년‘테러와의전쟁’발발직전까지위구르족과중국의역사적관계를개략적으로살펴본다.위구르족은스스로제국을세웠던적도있었으나,1759년에청제국에정복되고서실제로중국의일부가되었으며,직할행정체계인성(省)으로개편한19세기말에중국영토에편입되었다.그때부터21세기인지금까지지속되고있는양자관계의식민지배적속성을부각시킨다.근대이후중국은위구르족및다른튀르크계주민들이근본적으로한족과다르며,한족과동등할수없거나열등한종족이라명확하게구분하고있었다.따라서위구르족을흡수하려는중국의시도는피지배민을자신들과동등하다고인정하지않으면서도그들을‘교화(敎化)’시키고자신들과비슷하게만들려고하는것이며,중국은위구르를지배국가의통치조직으로흡수하여지배국가의주민들이거주하는정착형식민지(settlercolony)로만들었다.

제2장‘테러리스트’가되어버린위구르족들
‘테러와의전쟁’이라는세계적현상과이현상이위구르족과중국의양자관계에미치는영향에대해소개한다.2000년대초에중국은위구르족을‘테러리즘의위협’으로간주하여‘테러리스트’로낙인찍었는데,이는위구르족의어떤행위에서비롯된것이아니었다.중국이공작을벌이고,중국의로비를받은미국이이에동의해서이루어진것이다.원래는아프가니스탄의위구르족망명자들로구성된소규모조직한개를‘테러단체’로지정했는데,그파장이세계도처의,특히중국내의위구르족들을겨냥하게되었다.중국이기회를잘포착하기도했지만,미국이주도하는‘테러와의전쟁’에서상정하는적이모호하다는점도이러한사태가벌어지게된원인이었다.적을애매하게규정함으로써이‘테러와의전쟁’은세계각지에서다양한행위자들이다양한방식으로수행할수있는,끝을정해놓지않아도되는전쟁이되었다.하지만여러측면에서볼때이‘테러와의전쟁’은전쟁이라고할수없으며,자국이가진온갖의제들을밀어붙이려는국가들이정치적도구로활용해버린서사혹은핑곗거리에불과하다는것을밝힌다.

제3장‘위구르테러리즘위협’의신화와진실
2013년까지의‘테러와의전쟁’첫10년동안을대상으로위구르발(發)‘테러리즘위협’이라는주장을비판적으로분석한다.위구르족지하디스트단체들이중국사회를위협했다는것은2013년까지는있지도않았으며,그이후에도미미한수준이었다.즉동투르키스탄이슬람운동을미국과유엔의‘테러단체목록’에등재한조치의이론적근거나이들단체를다룬기존문헌들의주장에이의를제기하는것인데지금까지동투르키스탄이슬람운동이라지칭하며위구르족들의‘테러단체’로인식하던대상이실제로는파편화된위구르족무장투쟁세력중종교적색채를띤한분파에불과하며,이들의활동은외부의행위자들에의해제한되었기때문에‘테러와의전쟁’첫10년동안실질적인위협이되지못했다.동투르키스탄이슬람운동을‘테러리즘’으로규정할수있는행위,즉의도적으로민간인들을겨냥한정치적목적의폭력활동을했었다는결정적인증거를찾을수없었으며,위구르지역의비참한상황이이들단체로하여금무장투쟁에나서게하고위구르족독립국가를세우려하고있지만이단체가위구르지역까지미치는영향력은거의없다시피하다는점을밝힌다.

제4장식민지배와대테러정책의결합,2002∼2012년
2001년이후위구르지역에서이루어지고있는개발의실태를다루는데,한족정착민유입을통한식민지화와위구르족에게‘테러리즘위협’이존재한다는서사가만나면서위구르족과중국의관계에서긴장도가점점더높아지는현실에대해설명한다.위구르족이역사적으로위구르지역의도시문화중심이라고여겨왔던카슈가르에서2000년첫10년동안에위구르족공동체축출과문화파괴등이가장많이발생했는데,카슈가르는서부와서남부를연결하는지리적특성때문에무역,생산활동과사업의중심지로서중국에게는전략적으로중요한도시였으므로,이도시를현대화하고국제적인상업허브로만들려는것이었다.우루무치외에도2010년에서2012년사이에지역개발을가속화하는등중국은위구르지역의도시를현대화한다는명목으로위구르공동체를허물고,중국본토에통합시키며중국지배에반대하는이들을극복하려고정착형식민지배에더가까이다가갔다.식민지화와위구르족에대한‘테러리즘위협’의낙인을결합시키면서점점더많은위구르족이위험해졌고,궁극적으로는위구르족이중국사회를위협한다는실존하는위협요인으로간주되었다.이러한논리는결국우리가오늘날목격하고있는국가주도의문화적민족말살전략으로귀결되었다.

제5장자기실현적예언과‘반테러인민전쟁’,2013∼2016년
2013∼2016년사이에위구르족의저항에대한억압을정당화하려고내세웠던,위구르족이중대한‘테러리즘위협’을야기한다는중국의음모론적주장이국제사회를풍미했던‘테러와의전쟁’첫10년동안에결국은중국과해외의위구르족들이무장투쟁에가담하게되는자기실현적예언(self-fulfillingprophecy)으로귀결되는과정을보여준다.위구르족들의본격적인무장투쟁가담은2009년우루무치폭동이후중국당국이위구르족을‘위험한’집단으로간주하여감시의수위를높이면서시작되었지만,위구르족들이주도한2013∼2014년베이징?쿤밍?우루무치에서의폭력사태도점점더실제‘테러’공격과흡사해지면서그러한자기실현적과정이강화된것이었다.그리고2014년5월우루무치사건이일어난다음주에신장위구르자치구당서기장춘셴(張春賢)이‘반테러인민전쟁(人民反恐戰爭)’을개시했는데,2016년까지수행된‘반테러인민전쟁’에는위구르족에게서이슬람의영향을제거하는동시에그들에게중국이라는새로운형태의민족주의를주입하기위한다각적인시도가포함되어있었다.이전쟁은‘극단주의자’및‘테러리스트’로간주되는이들을추려내어강력하게처벌하는것이지만,거시적으로는위구르족의사회적행태와문화적관행을개조하려는것이었다.
제6장문화적민족말살,2017∼2020년
2013∼2016년사이에발생한사건들이2017년중국이시작한문화적민족말살캠페인의기반을다지는데에어떻게이용되었는지를설명한다.한족을정착시킴으로써위구르지역을식민지화하여분리될수없는중국의일부로만들고자한것이2017년시작된문화적민족말살캠페인의중요하고도근본적인원인일것인데,이문화적민족말살캠페인의강력함과일상생활의사소한부분까지침투해들어가는캠페인의구체적인부분들을지적함으로써,체계적이고폭력적으로진행되는이문화적민족말살캠페인의목적이우리가알고있는위구르족의정체성을제거하려는것이라는것을실증한다.특히대규모구금시스템과도처에깔려있는감시시스템을포함하여,문화적민족말살캠페인을추동하며위구르지역의외관은물론위구르족의생활방식및문화까지개조하는다양한정책들이이국가적캠페인이라는거대한복합체를구성하고있음을설명한다.2011∼2016년티베트자치구당서기로근무했던천취안궈(陳全國)가2016년신장위구르자치구당서기로임명된후위구르족을겨냥한문화적민족말살의집행자였다.

『위구르제노사이드』에쏟아진찬사들

이책은세계각국의정책입안자들에게경종을울릴것이다.동투르키스탄의오래지않은과거에대한저자의날카롭고도상세한분석과현재상황에대한생생한설명을통해서,누구든지현재벌어지고있는이인도주의적비극의전체적실상을충분히파악할수있을것이다.저자는이해하기쉽게이사태의배경을설명해주고중국이내세우는핑계가옳지않음을밝히는한편,현재벌어지고있는탄압의실상을우리눈앞에펼쳐보여준다.어느누구도외면할수없을만큼,분명하게.
―벤에머슨●전유엔인권및카운터테러리즘특별조사위원

저자는중국이위구르족에게가하고있는탄압의실상을바깥세상에알리고자하는모든이에게크나큰기여를했다.이책은2001년‘테러와의전쟁’이라는명분을내건미국의전쟁이어떻게위구르족을대상으로한대규모구금과박해,그리고감시로귀결되었는지설명해준다.또한저자는위구르족을대상으로하는중국의국가적캠페인이겨냥하고있는것이다름아닌위구르족의정체성자체를파괴하는것이라는오싹한진실을우리에게알려주고있다.위구르전문가인저자가들려주는그간몰랐던수많은사실은읽는이들의분노를자아내게한다.
―새뮤얼모인●예일대학교역사학교수및로스쿨법학교수,
??충분하지않다:불평등한세계를넘어서는인권??저자

이책은중국과관련해가장논란이되는거대한이슈들중하나인,중국당국이‘재교육캠프’라고주장하며100만명이넘는위구르족을가두어놓은디스토피아적네트워크의전말에대해설명하고있다.위구르어로30여년간위구르족과직접소통하며연구해왔던저자가전문가적지식을총동원하여위구르족이란어떤사람들이고이들이어떻게테러리스트로낙인찍히게되었는지설명해준다.이책의출간은더없이시의적절하다.
―바버라데믹●『LA타임스』전베이징지국장,??부러울것없어라(NothingtoEnvy)??저자

중국공산당이위구르족에게자행하고있는‘문화대혁명’을이해하는데필요한역사적배경을파악할수있는대단히흥미로운책이다.위구르족의언어로직접그들과소통할수있다는점에서여타전문가들과차별화되는저자는중국은독립을주장하는반(反)식민운동이아니라국제테러리즘세력과싸우는것이라는중국쪽주장을제대로검증하지못하는국제테러리즘전문가들의통념에이의를제기한다.
―린지힐섬●영국‘채널4’저널리스트,??극한에처하여:종군기자마리콜빈의생애(InExtremis:
theLifeofWarCorrespondentMarieColvin)??저자
내가처음으로위구르족을만난곳은관타나모수용소다.이곳에갇힌이들의죄는단지중국의억압을피해가장가까운국경을넘어아프가니스탄으로들어갔다는것이었다.위구르족들이겪고있는비극을세세한부분까지명징하게밝혀내고있는저자의주장대로,이책을통해확인할수있는것은미국이주도한‘테러와의전쟁’이세계각지의폭압적인정권들에이전보다훨씬더악랄하게굴어도되는허가증을준것같은결과를가져왔다는슬픈진실이다.
―클리브스태퍼드스미스●인권변호사·인권단체‘채리티리프리브(CharityReprieve)’설립자

정교하고섬세하며의미심장한논의다.저자는‘테러와의전쟁’이세계각지의권위주의정권들이국내의소수자를억압하는도구로전락하는과정에대해통찰력있는시각을제시하고있다.
―마이클클라크●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아시아태평양대학부교수,??신장,그리고중앙아시아에서의
중국의흥기:역사적고찰(XinjiangandChina’sRiseinCentralAsia:AHistory)??저자

전지구적차원에서의지정학적이슈인위구르족에대한중국의자의적인대규모구금사태를종합적으로조명한역작이다.이에대해알거나연구하고자하는이들이라면반드시참고해야할책이다.
―맥스오이트만●??황금단지만들기:청제국,그리고티베트에서의
환생정치(ForgingtheGoldenUrn:TheQingEmpireandthePoliticsofReincarnationinTibet)??저자

신장지역을국제테러리즘의온상으로엮어버리면서중국이위구르족주민들에게자행한광범위한폭압적조치들을어떻게정당화했는지,그방식과과정을세세하게밝혀낸역작이다.위구르문제에대한중국의접근방식을비판하는동시에고발하는이책은정신이번쩍들게하면서많은생각을하게한다.
―케리브라운●킹스칼리지런던중국학교수·라우중국연구소소장

위구르족들의목소리를바깥세상에전달하고이들에게벌어지고있는비극적상황에주목하도록하는이책은충격적이면서도읽는이의공감을자아내는동시에심도깊은정보를제공한다.전문가만이가능한상세한설명을통해저자는오늘날벌어지고있는여러비극적인사건중에서도최악일위구르사태를기록으로남기고있다.중국정부가신장지역에서전략적으로자행하고있는각종잔학행위의실상,위구르족들이처한위태로운상황,그리고이와같은참상이“결코다시는없도록”하겠다는국제사회의다짐이실패했음을보여주는중요한증거등을드러낸것이저자가이책을저술함으로써궁극적으로기여한부분이다.
―런던정치경제대학교서평

지난수십년간지속된중국의정착형식민지배와이에대한위구르족들의저항사이에있었던상호작용을분석했다.이연구는다른어디에내놓은연구성과보다도풍성하다.지극히시의적절하게나온정말로필요한책.
―라이언툼●??위구르의역사,그성스러운여정(TheSacredRoutesofUyghurHistory)??저자

“몰랐던세세한정보들이가득해마음을사로잡는다.‘고도로조직화된위구르족무장집단’이라는것은거의완전한허구다.”
―『포린어페어스(ForeignAffairs)』

“중국당국이신장지역에서벌이고있는탄압의실상을면밀하게조사한탁월한연구성과물.”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