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현규입니다. 출퇴근길에 씁니다.?
본 책은 네이밍 시리즈 도서로 네이밍 에세이는 내 삶의 지혜와 경험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 도서입니다.
본 책은 네이밍 시리즈 도서로 네이밍 에세이는 내 삶의 지혜와 경험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 도서입니다.
필자는 마음돌봄 에세이라 명명하며 쳇바퀴 도는 반복된 일상 속 자신만의 사유를 출퇴근길에 적으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친구, 선배, 후배, 직장 동료들에게 보낸 메시지들이 시간이 지나보니 또 한 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하철 출퇴근길에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는 생각들을 글로 써 내려가면서 살아갈수록 복잡해지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살폈습니다.
책을 많이 읽거나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이 쓰는 단어나 문장력은 제게 없습니다. 구구절절 글을 길게 쓸 까닭도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단어로 제가 쓰고 싶은 만큼 쓰고 나면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고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졌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저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준 글쓰기였지만 어느 장르에도 속하지 못하는 것 같아 시와 수필을 넘나든다는 의미에서 ‘시필(詩筆)’이라고 저 스스로 명명해 보았습니다. 시필은 마음 가는 대로 쓰고, 마음 가는 대로 읽으면 됩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글들은 투박할 수 있지만, 오직 진심을 담았습니다. 진심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삶의 궁극은 진심에 있다고 믿으며, 독자분들이 이 책에서 잠시라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본문 중에서
「저는 지하철 출퇴근길에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는 생각들을 글로 써 내려가면서 살아갈수록 복잡해지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살폈습니다.
책을 많이 읽거나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이 쓰는 단어나 문장력은 제게 없습니다. 구구절절 글을 길게 쓸 까닭도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단어로 제가 쓰고 싶은 만큼 쓰고 나면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고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졌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저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준 글쓰기였지만 어느 장르에도 속하지 못하는 것 같아 시와 수필을 넘나든다는 의미에서 ‘시필(詩筆)’이라고 저 스스로 명명해 보았습니다. 시필은 마음 가는 대로 쓰고, 마음 가는 대로 읽으면 됩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글들은 투박할 수 있지만, 오직 진심을 담았습니다. 진심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삶의 궁극은 진심에 있다고 믿으며, 독자분들이 이 책에서 잠시라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본문 중에서
이현규입니다. 출퇴근길에 씁니다. - 네이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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