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괴물 : 재활용 -  맛있는 그림책 2 (양장)

쓰레기 괴물 : 재활용 - 맛있는 그림책 2 (양장)

$14.00
Description
바다를 위협하는 쓰레기 괴물이 재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이야기
아픈 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
비닐과 플라스틱 등의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땅,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는 바다의 모습은 이제 낯설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는 무려 55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산에 바다에 인간이 함부로 버린 ‘썩지 않는 쓰레기들’은 지구를 병들게 하여 인간의 삶을 위협할 것입니다. 결국 우리 인간에게 다 되돌아오는 것이지요.
버려지는 것들 중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재활용만 재대로 해도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경제적 이익까지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무자비로 버려진 채 바다를 엉망으로 만들던 ‘쓰레기 괴물’이 우리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세상에 눈 뜨는 이야기를 그린 책입니다. 온갖 심술을 부리며 바다를 누비던 ‘쓰레기 괴물’이 ‘재활용 전도사’가 되는 재미있고 스릴 있는 이야기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환경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줄거리

바다에 쓰레기로 만들어진 괴물이 살았어요. 온갖 쓰레기를 먹어 치우며 바다를 엉망으로 만드는 그는 ‘골칫덩이’로 불렸지요.
어느 날, 심술이 잔뜩 난 골칫덩이는 바다 친구들을 모두 없애 버리기로 했어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마지막 파티를 열어 그물망에 모두를 가둬 버리려고 했지요. 바다 친구들 모두 골칫덩이의 덫에 걸려들어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갑자기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기계 괴물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골칫덩이를 순식간에 빨아들였어요.
기계 괴물 속에서 온몸이 산산조각이 난 골칫덩이는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눈을 뜨고는 깜짝 놀랐어요. 쓰레기 괴물의 몸은 더 이상 쓰레기도, 괴물도 아니었거든요.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태어난 거예요. 자신의 변화에 감격한 골칫덩이는 다시는 쓰레기 괴물이 생기지 않도록 재활용에 대해 널리 알리기로 마음먹었어요.

저자

에밀리S.스미스

책을사랑하는만능재주꾼동화작가예요.유치원에서아이들을가르치며어린이책을쓰고있어요.또한사랑하는조카들에게최고의이모가되기위해열심히노력중이에요.글은마법이라고믿으며글쓰기에주문을걸곤해요.연필을요술지팡이삼아마치요정처럼아린아이들에게유쾌함과엉뚱함을불어넣고싶어해요.

출판사 서평

바다에쓰레기로만들어진괴물이살았어요.온갖쓰레기를먹어치우며바다를엉망으로만드는그는‘골칫덩이’로불렸지요.
어느날,심술이잔뜩난골칫덩이는바다친구들을모두없애버리기로했어요.자신의집으로초대해마지막파티를열어그물망에모두를가둬버리려고했지요.바다친구들모두골칫덩이의덫에걸려들어우왕좌왕하고있을때,갑자기커다랗고무시무시한기계괴물이나타났어요.그리고골칫덩이를순식간에빨아들였어요.
기계괴물속에서온몸이산산조각이난골칫덩이는정신을잃었다가다시눈을뜨고는깜짝놀랐어요.쓰레기괴물의몸은더이상쓰레기도,괴물도아니었거든요.새로운물건으로다시태어난거예요.자신의변화에감격한골칫덩이는다시는쓰레기괴물이생기지않도록재활용에대해널리알리기로마음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