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제 역사교육은 초중등교육의 한 분야를 넘어서 역사학의 주요 연구주제로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 이외에 정치나 미디어 등 다방면의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정치ㆍ사회ㆍ문화적 공론의 장이 되었다. 전작인 《역사교육의 입론과 구상》(2012)에서 이론과 현장의 불필요한 이분법적 구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론은 결국 비판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는 양호환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그동안 국내 연구의 주제와 방법, 동향을 살펴보면서 역사교육의 이론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역사교육에서 이론의 역할은 현실 문제에 대한 처방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진단과 분석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것, 대안의 개념 틀을 모색하고 이전과는 다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즉 역사를 잘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계속 발굴하고 확장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시도의 결과이다.
1부 ‘역사교육의 이론과 적용’에서는 역사교육의 이론이 교육과정과 교실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검토하였다. 2부 ‘역사 텍스트 독해와 역사 개념의 이해’에서는 역사 텍스트를 독해하는 방식과 의미에 관한 문제의식을 심화하여 향후 국내 연구의 주제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1부 ‘역사교육의 이론과 적용’에서는 역사교육의 이론이 교육과정과 교실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검토하였다. 2부 ‘역사 텍스트 독해와 역사 개념의 이해’에서는 역사 텍스트를 독해하는 방식과 의미에 관한 문제의식을 심화하여 향후 국내 연구의 주제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역사교육 논의의 진전과 명암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