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교회의 ‘사사화’ ‘교회화’를 회개하면서
‘공적교회’를 위하여 씨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공적교회’를 위하여 씨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한 소식들이 낯설지 않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생명의 소식보다, 욕망의 덫에 걸려 좌초된 교회와 목회자들의 소식이 가깝게 들린다. 무엇이 문제인가? 근본의 상실이다. 기독교가 믿는 예수의 길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해, 예수는 ‘교회’보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선포했다. 시스템이 아닌, 신앙과 사상, 철학을 먼저 선포했다. 그 안에 한국교회의 갱신을 향한 길이 있다.
이찬석 교수(협성대학교, 구성신학)는 말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였지만, 나중에 온 것은 ‘교회’였다. 알프레드 루아지(Alfred Firmin Loisy)의 주장이다. 오래된 주장이지만, 새롭고 깊게 회상할 필요가 있다. 나사렛 예수가 선포한 하나님 나라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이고, 하나님 나라는 전 피조물의 차원에서 보면 우주적이고, 인류의 차원에서 보면 지구적이면서 공공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정의가 춤을 추고, 생명들이 입을 맞추고 평화가 넘실거리는 하나님 중심의 나라이다. 그러나 예수의 부활/승천 이후에 세워진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밀어내고 ‘교회’를 중심에 세워 놓고 성숙보다는 성장을 추구하였고, ‘공공화’보다는 ‘사사화’ 또는 ‘교회화’의 길을 걸어왔고, 걸어가고 있다.”
그렇다. 그의 주장처럼 한국교회는 공공의 나라였던,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밀어내고 ‘교회’를 중심에 세워 놓았다. 그런데 이렇게 세워진 교회는 지극히 ‘사사화’, ‘개인화’되었다. 어떤 이의 표현처럼 한국교회는 ‘자영업’의 형태를 지니게 되었다. 한국교회가 회복해야할 모습 중 하나이다. 이제는 공적 교회로의 길을 묻고 그 길로 들어서야 한다.
본 책은 12명의 신학자와 목회자가 생각하는 공적 교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성서 신학적, 조직신학적, 예배 신학적, 선교 신학적, 기독교 교육적, 생태 신학적, 여성 신학적, 영성 신학적, 공공신학적 입장에서 공적 교회의 길을 찾는다. 한국교회의 ‘개인화’ ‘사사화’ ‘교회화’를 반성하며 ‘공적교회’를 위하여 씨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찬석 교수(협성대학교, 구성신학)는 말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였지만, 나중에 온 것은 ‘교회’였다. 알프레드 루아지(Alfred Firmin Loisy)의 주장이다. 오래된 주장이지만, 새롭고 깊게 회상할 필요가 있다. 나사렛 예수가 선포한 하나님 나라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이고, 하나님 나라는 전 피조물의 차원에서 보면 우주적이고, 인류의 차원에서 보면 지구적이면서 공공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정의가 춤을 추고, 생명들이 입을 맞추고 평화가 넘실거리는 하나님 중심의 나라이다. 그러나 예수의 부활/승천 이후에 세워진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밀어내고 ‘교회’를 중심에 세워 놓고 성숙보다는 성장을 추구하였고, ‘공공화’보다는 ‘사사화’ 또는 ‘교회화’의 길을 걸어왔고, 걸어가고 있다.”
그렇다. 그의 주장처럼 한국교회는 공공의 나라였던,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밀어내고 ‘교회’를 중심에 세워 놓았다. 그런데 이렇게 세워진 교회는 지극히 ‘사사화’, ‘개인화’되었다. 어떤 이의 표현처럼 한국교회는 ‘자영업’의 형태를 지니게 되었다. 한국교회가 회복해야할 모습 중 하나이다. 이제는 공적 교회로의 길을 묻고 그 길로 들어서야 한다.
본 책은 12명의 신학자와 목회자가 생각하는 공적 교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성서 신학적, 조직신학적, 예배 신학적, 선교 신학적, 기독교 교육적, 생태 신학적, 여성 신학적, 영성 신학적, 공공신학적 입장에서 공적 교회의 길을 찾는다. 한국교회의 ‘개인화’ ‘사사화’ ‘교회화’를 반성하며 ‘공적교회’를 위하여 씨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공적 교회로 가는 길 (12명의 신학자와 목회자가 전하는 공적 교회의 모습)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