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청소년 자해와 우울 문제를 ‘살기 위한 신호’로 바라본 청소년 심리 르포
대만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셰이팅(謝映廷)이 네 살 아이부터 스무 살 청소년까지, 자해와 우울, 함구증 등 경험한 24명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26개의 생생한 사례 속에는 상처를 내는 아이들의 절박한 마음과 그 곁을 지키려는 어른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여전히 외면하고 있는 청소년 자해 및 우울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며, ‘공부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구는 사회’에 진솔한 물음을 던진다.

어떤 아이들은 상처로 말한다 : 자해·우울 등 고통받는 아이들과 나눈 회복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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