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이라는 거짓말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

동맹이라는 거짓말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

$19.00
Description
“불행은 나눠도 행복은 나누지 않는다!”
어제는 동맹을 말하고 오늘은 전쟁을 외치는 혼돈의 국제 정세를 해석하는 탁월한 분석서!

미국 중심 질서가 흔들리고 강대국 정치가 다시 돌아왔다. 전쟁과 협상이 하루 사이에 뒤집히는 시대, 동맹
은 더 이상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라 이익을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 《동맹이라는 거짓말》은 트럼프 시대
이후 균열된 국제질서를 냉정하게 읽어내며, 미·중 경쟁과 지정학적 충돌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과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제시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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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승원

시사평론가.2001년신문기자로국회,외교부,통일부등을출입하며북한2차핵위기(2002),이라크전쟁등다양한국제이슈를취재했다.이후워싱턴대학교잭슨스쿨에서북-미핵협상관련논문을썼고,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북한학박사과정을거쳤다.기자,평론가,연구자로약26년의시간을보내고있다.과거에는글을통해독자들과만났고,지금은시사평론가로서방송을통해시청자들을만나고있다.세상의복잡한이야기를가능한한단순하고명확한언어로전달하기위해노력중이다.

목차

시작하며세계의파열

1장.30년단극시대의종말
망각의대가
트럼프가의미하는것:균열의결과
시진핑이의미하는것:‘전랑(戰狼)외교’
푸틴이의미하는것:카오스이론
미-중신냉전?

2장.스트롱맨전성시대
트럼프우선주의
자유주의대현실주의
양극체제대다극체제

3장.다시불붙은한반도
북-중-러회동이의미하는것
북-중관계:혈맹인가,전략적거래인가
북-러밀착:무기와자원그리고반미공조
중-러:불행은나눠도행복은나누지않는
북한과핵:포기할수없는안전장치

4장.대한민국생존전략
게임의룰,안보
한국을원하게하라
전략적모호성에서전략적자율성으로
마치며지정학의피해자에서협상테이블의승자로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정세현전통일부장관,김준형조국혁신당의원강력추천!
굳은동맹은사라졌고,남은것은명세서뿐이다!
뻔뻔해진강대국의야욕,일상화된전쟁-세계질서는이익으로움직인다
대한민국의생존전략을묻는국제정치분석서

제2차세계대전이후80여년간유지돼온미국중심의국제질서는빠르게균열을보이고있다.특히2000대이후이라크침공,글로벌금융위기,중국의부상,러시아의군사적도발,그리고‘아메리카퍼스트’를내세운트럼프의재등장까지.트럼프는국제질서균열의원인이아니라결과다.세계는더이상기존규범과가치로움직이지않는다.권력최상위에있는미국대통령이스스로만든질서를무너뜨리며협상이아닌전쟁,동맹이아닌적과의동거를구하고있다.이제국제정치는노골적인힘과이익의논리가지배하는강대국정치의시대로돌아가고있다.더많은전쟁이기다리고있다는의미다.
《동맹이라는거짓말》(멀리깊이,2026)은이러한국제질서의변화를냉정하게분석하며냉전종식이후30여년간유지돼온단극질서가막을내리고,다극체제속치열한경쟁과지정학적혼란의시대가도래했다고진단한다.더불어동맹이라는단어가더이상절대적인가치가될수없는시대가왔음을보여준다.파열에가까운최근의변화는한국에커다란도전이다.지난80여년간한국은미국이구축한질서와규범속에서성장해왔기때문이다.저자는동맹을절대적가치로인식하는태도에서벗어나변화한국력과위상에걸맞은현실적인외교·안보전략을고민해야할시점이라고강조한다.
게임의룰이빠르게바뀌면서대한민국도생존의길을다시점검해야한다.다행히대한민국이갈길을잃은것이아니다.한국의정치적경제적문화적위상변화그리고반도체부터방산,조선,배터리에이르기까지세계공급망에서역할은위기를기회로만들수있는핵심동력이다.지정학의피해자로남았던대한민국이이제는주도적인국가로자리매김할수있는기회를맞이하고있는지도모른다.
이승원평론가는오랫동안이러한‘트럼프현상’을집요하게추적해왔다.농담처럼‘트럼프스토커’라는별명이따라붙을정도다.《동맹이라는거짓말》은바로그오랜관찰과분석에서출발한책이다.전작《바이든플랜》(메디치미디어,2020)은1990년대이후국제질서와미중관계,북한핵문제등을분석하며독자와언론의주목을받은바있다.《동맹이라는거짓말》은그문제의식을한층확장한두번째저작으로,트럼프이후더욱거칠어지는국제정치의흐름을읽어내고대한민국이어떤생존전략을가져야하는지를묻는다.전작이던졌던문제의식만큼이나,이책역시한국외교와국제정치를둘러싼논쟁에적지않은파장을일으킬것으로보인다.

지정학의희생자에서협상테이블의승자로
대한민국은이미강력한협상카드를갖고있다
혼돈의시대에대한민국은어떤전략을가져야할까.저자는,오랜시간지정학의피해자였던대한민국이,이제는협상테이블에서목소리를낼수있는위치가되었다고주장한다.일례로반도체와배터리,자동차,원전,조선,방산에이르는산업역량은한국을세계공급망의핵심국가로만들고있다.100원짜리머리핀부터수백억원을호가하는자주포까지만들어낼수있는기술은이제단순한산업경쟁력을넘어외교와안보에레버리지로활용할수있는전략적자산이되고있다.
이러한역량은미·중경쟁속에서한국이협상력을확보할수있는중요한기반이된다.특히브릭스국가를포함해이른바‘글로벌사우스’가영향력을빠르게확대하는오늘의국제무대에서,한국은안정적인협력관계를구축하고실질적인이익을공유할수있는매력적인파트너로평가받고있다.저자는바로이지점에서한국외교의새로운가능성을발견한다.
북극항로와공급망재편,춤추는유가와주식등
국제정치를읽어야기회도보인다
북극항로개척,에너지공급망재편,첨단기술경쟁등격변하는국제정치속에는우리에게도새로운기회가숨어있다.예컨대북극항로가본격적으로열리면아시아와유럽을잇는해상운송거리는기존수에즈운하경로보다약30~40%단축된다.이는물류비용절감과운송시간단축을의미하며,세계최고수준의조선·해운산업을가진한국에게는새로운성장기회가될수있다.그러나이러한변화를읽지못한다면국가전략은물론산업경쟁력과개인의투자기회에서도뒤처질수밖에없다.
오늘날국제정치와외교는더이상먼나라의이야기가아니다.유가와주식우리의일상과밀접하게연결된현실이다.이책은격변하는세계질서속에서우리가반드시알아야할국제정치의흐름과그속에숨어있는기회를짚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