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어서 할 수 없는 이야기

가족이어서 할 수 없는 이야기

$12.84
Description
12명의 작가가 쓴 관계에 대한 이야기
페이지스의 열 번째 이야기‘가족이어서 할 수 없는 이야기’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족’이라고 묶을 수 있는 관계의 거리는 어디까지 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이 거리에 대하여, 하지만 보편적으로 가까운 관계라는 생각에 기대어 이번 페이지스는 출발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대상을 가족의 범주에 넣곤 합니다. 사람마다 관계의 정의는 다 다르고 같은 관계에 대한 각자의 태도 또한 다릅니다. 어떤 이는 가까운 사이여서 더 아끼고 사랑하며 어떤 이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혹시나 의도치 않게 부는 작은 바람에 다치지 않을까 조심하고 또 배려합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또는 가족만큼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하지 못한 말을 페이지스에 담았습니다. 보통의 가족에게 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하지 못했던 12명의 작가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저자

강백수

문학과 음악의 요정. 시인과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원고지와 오선지를 넘나드는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08년 〈시와 세계〉로 등단했으며 7권의 책을 썼습니다.

목차

머리말 010

김연지
죽어서도 끊어지지 않는 012

손현녕
사랑의 앞뒤에는 슬픔이 있다 022

차영남
잃어버린 자유 032

리누
너의 졸업식 046

정현지
불 꺼지지 않는 방 062

두루
다소 소란스러운 072

조가비
아버지의 시간 088

김시은
신부입장 같은 소리 106

안소현
LOVE + Y (why) / 왜 사랑인가 120

박지용
드라이기를 켠다 136

강백수
처가 148

이성혁
언제나 1미터 안에 있다 166

편집자의 말 174

맺음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