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상 (박서정 수필집)

격상 (박서정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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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느 날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무작정 걷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공원을 우연히 인근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날 이후 나는 어느덧 공원 애찬론자가 되어 있었다. 공원을 만날 때마다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내 생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하루라도 공원을 가지 않으면 못 견딜 정도로 공원에 푹 빠진 삼 개월 남짓이었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들도 공원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져 보시기를 권한다. 공원의 참 얼굴을 발견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

박서정

출간작으로 『격상』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공원이 품은 정신


구십 도로 절 - 불선바위공원
벽화로 말한다 - 옥성공원
겉과 속은 달라 - 애니원공원
공원이 품은 정신 - 해오름공원
길에서 길을 배운다 - 정지말공원
도시바람길숲 - 새이골공원
독수리 비상 돌담 - 독수리공원
두 기류 공존 - 신기공원
둔덕에서 얻는 재미 - 황방공원
방심은 금물 - 장암공원

제2부
사람을 부르는 공원


걱정되는 소나무 - 당고개공원
보살핌을 받는 안과 밖 - 햇빛공원
봄인 듯 겨울인 듯 - 유곡공원
유익한 지름길 - 청구뜰공원
빗나간 기대 - 소바우공원
사람을 부르는 공원 - 장현공원
사연 많은 팽나무 - 앞들어린이공원
사통팔달처럼 - 복지공원
삼단으로 이색적 - 송학공원
새로 낸 사잇길들 - 칠암공원

제3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생태놀이터 아이 뜨락 - 명정공원
서동 왕자로 재탄생 - 서동공원
순수한 손길 - 구루미공원
모심을 받는 풍경 - 도화공원
여기도 여백이 - 삼일공원
예사롭지 않은 기운 - 학성제2공원(장무공원)
예술, 육지꽃버들 - 예술공원
온담정의 기운 - 구교공원
온통 달의 공간 - 달빛공원
우리가 모르는 사이 - 새터공원

제4부
이곳을 잊지 마세요


운명과 숙명 - 양지공원
울타리 안의 풍경 - 공룡발자국공원
원동력은 마로니에 - 백양공원
원형모래구장 - 평동공원
육지 속의 바다 - 우정공원
이곳을 잊지 마세요 - 학성공원
이끼의 최적지 - 숯못공원
이동하지 않는 새들 - 송림공원
위로가 된 곰 조형물 - 부평공원
이름이 바뀌었네 - 이예공원

제5부
풍요로운 휴식


인공적인 느낌 강해 - 서원공원
일품인 건강지압보도 - 다사랑공원
큰 나무 그림자 - 장티공원
장대한 구름발 - 구름공원
적응만이 살 길 - 함월공원
정답은 불필요 - 내황공원
직선 길 곡선 길 - 평산공원
처음부터 끝까지 - 단장공원
발견의 미학 - 손골공원
풍요로운 휴식 - 서덕출공원

출판사 서평

어느 지역이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공원천국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동네마다, 골목마다 작은 공원이 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동네 공원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보며 공원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이야기하는 작가와 함께 소.확.행의 흐뭇한 시간속으로 흠뻑 빠져보시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