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과학도의 눈으로 관찰하고
시인의 마음으로 표현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인간의 서정
통증의학 전문의 방성호 박사의 특별한 시집
시인의 마음으로 표현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인간의 서정
통증의학 전문의 방성호 박사의 특별한 시집
시집 《그리움부터 상대성 이론까지》는 방성호 시인의 첫 시집이다. 방성호 시인은 현직 통증의학 전문의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과 인간의 서정을 과학도로써 관찰하고 시인의 마음으로 표현하였다. 방성호 시인이 어릴 적 품었던 문학의 꿈을 마음속의 파랑새라고 한다면 이제 방성호 시인은 스스로 그 파랑새가 되어 노래하고자 한다. 아직 입모양으로만 하는 노래일지라도 세상을 향한 자신의 노래를 첫 시집 《그리움부터 상대성 이론까지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방성호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부터 상대성 이론까지에서》은 그의 오래된 노래가 한꺼번에 터져 나와 만들어졌다. 그것은 그가 유복자로 태어나 성장하며 가졌던 기나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일 수도 있겠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야했던 무거운 어깨였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생을 통찰하고 삶의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 시가 반드시 무겁거나 근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방성호 시인은 보여준다. 방성호 시인 특유의 유머 가득한 시를 미소 지으며 읽다가 시집을 덮고 난 후에야 시인의 긍정 에너지가 어느새 내 몸에 이미 전이되어 와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시해설을 집필한 유자효 시인(한국시인협회 회장)은 “의사로 일가를 이룬 방성호 박사가 왜 칠순에 이르러 시 쓰기를 시작했는가. 그것은 “사랑하는 이를 위한/예쁜 선물상자/포장지와 리본 끈 같은”, “잡으려 하면/도망가고/팔랑거리는/여인네 치맛자락” 같은 “서정의 길”을 찾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이별한 기억도 없는데” 항상 꾸는 재회의 꿈이다. 그에게는 꿈이 있었던 것이다. 그 꿈을 감추고 살았던 것이다. 이제는 “해진 부적 같은” 그 꿈을 “늙은 무녀에게라도/엎드려 빌어서라도” 찾고 싶다고 한다. 시인은 안다. 그것이 바로 ‘서정’임을, 곧 ‘시’임을…. 개안은 젊었을 때만 오는 것이 아니다. 장년기에도, 노년기에도 개안은 온다. 개안을 경험한 사람의 삶은 이전과는 다르다. 그것을 우리는 제2의 인생이라고 부른다. 방성호 박사는 마음속의 파랑새가 “칠십 어느 날/어디론가/날아가” 버린 후 이제 자신이 “휘파람 입모양 하고/먼 숲만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자신이 노래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은 서정의 노래다. 파랑새의 노래를 듣던 그는 이제 스스로 노래할 채비가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노래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 노래들이 70대 중반에 낸 첫 시집에 실린 시들이다.”고 평하면서 “자기만의 노래에서 세상을 향한 노래로 변한 그의 시를 읽는 것은 행복하다. 시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한 그의 여생이 시로 하여 더욱 풍요하기를…, 그리하여 그 풍요로움을 우리에게 나눠주기를….”라고 기원의 말을 덧붙였다.
“서정, 그 황홀한 개안”을 획득한 방성호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부터 상대성 이론까지에서》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
방성호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부터 상대성 이론까지에서》은 그의 오래된 노래가 한꺼번에 터져 나와 만들어졌다. 그것은 그가 유복자로 태어나 성장하며 가졌던 기나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일 수도 있겠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야했던 무거운 어깨였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생을 통찰하고 삶의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 시가 반드시 무겁거나 근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방성호 시인은 보여준다. 방성호 시인 특유의 유머 가득한 시를 미소 지으며 읽다가 시집을 덮고 난 후에야 시인의 긍정 에너지가 어느새 내 몸에 이미 전이되어 와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시해설을 집필한 유자효 시인(한국시인협회 회장)은 “의사로 일가를 이룬 방성호 박사가 왜 칠순에 이르러 시 쓰기를 시작했는가. 그것은 “사랑하는 이를 위한/예쁜 선물상자/포장지와 리본 끈 같은”, “잡으려 하면/도망가고/팔랑거리는/여인네 치맛자락” 같은 “서정의 길”을 찾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이별한 기억도 없는데” 항상 꾸는 재회의 꿈이다. 그에게는 꿈이 있었던 것이다. 그 꿈을 감추고 살았던 것이다. 이제는 “해진 부적 같은” 그 꿈을 “늙은 무녀에게라도/엎드려 빌어서라도” 찾고 싶다고 한다. 시인은 안다. 그것이 바로 ‘서정’임을, 곧 ‘시’임을…. 개안은 젊었을 때만 오는 것이 아니다. 장년기에도, 노년기에도 개안은 온다. 개안을 경험한 사람의 삶은 이전과는 다르다. 그것을 우리는 제2의 인생이라고 부른다. 방성호 박사는 마음속의 파랑새가 “칠십 어느 날/어디론가/날아가” 버린 후 이제 자신이 “휘파람 입모양 하고/먼 숲만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자신이 노래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은 서정의 노래다. 파랑새의 노래를 듣던 그는 이제 스스로 노래할 채비가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노래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 노래들이 70대 중반에 낸 첫 시집에 실린 시들이다.”고 평하면서 “자기만의 노래에서 세상을 향한 노래로 변한 그의 시를 읽는 것은 행복하다. 시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한 그의 여생이 시로 하여 더욱 풍요하기를…, 그리하여 그 풍요로움을 우리에게 나눠주기를….”라고 기원의 말을 덧붙였다.
“서정, 그 황홀한 개안”을 획득한 방성호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부터 상대성 이론까지에서》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
그리움부터 상대성 이론까지 (방성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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