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아이에게

낯익은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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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뇌병변 장애 딛고 시의 길 걷는 성희철 시인,
세 번째 시집 『낯익은 아이에게』 출간
- 뇌병변 장애인의 삶과 사유를 담은 60여 편의 시 수록
- 장애인식개선 강사로서 아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 “낮아지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문이 되는 일”

뇌병변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며 희망을 전해온 성희철 시인이 세 번째 시집『낯익은 아이에게』(도서출판 해조음)를 출간했다.
시집 낯익은 아이에게』는『 저자인 성희철 시인이 일상의 작은 풍경 속에서 삶의 의미와 마음의 결을 길어 올린 시들의 모음이다. 시를 쓴다는 것은 저자에게 삶을 견디는 일이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말없이 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언어를 붙들며 자신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었다. 그렇게 시집을 내는 꿈을 마음에 품고 오랜 시간을 걸어왔다.
『낯익은 아이에게』는 1부 ‘삶과 꿈이 만났을 때’, 2부 ‘현실과 마음 사이’, 3부 ‘시인으로 사는 법’, 4부 ‘날 위로하는 저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6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 계절, 길 위의 풍경, 반찬과 편지 같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온기와 마음의 흔들림을 담담하게 비춘다. 또한, 일상의 사물에 투영된 자아를 표현하기도 하는 등 삶의 비애를 희망으로 둥글려 닦아가는 고운 마음이 엿보여 각자의 꿈을 향해 살아가는 여정 속에서 독자에게 조용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고 있다.
저자

성희철

성희철 시인은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과를 거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부터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시낭송 모임 ‘어울림’에 참여했다. 39기 생명의전화 상담봉사원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국제문단문인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보리수아래 회원으로 2021년 아시아 공동시집(인도네시아ㆍ한국)에 참여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감성과 소통’ 공모전 최우수상 등 다수 수상했으며, 세계장애인문학복지진흥회 「연꽃으로」 가작(2017), 고양시장애인복지관 「개미와 하느님」 가작(2015)을 받았다.
제36회 장애인의 날 부산시장 표창(2016), 제41회 오뚜기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수박 속 같이 붉은』, 『내일 아침에 또 만나』, 아시아 장애인 공동시집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 등이 있다.

목차

1부 삶과 꿈이 만났을 때
낯익은 아이에게 015
아침 017
알면서도 018
삶과 꿈이 만났을 때 020
바이러스 022
가을의 길목 024
동전 026
닫히지 않은 문 028
은행알 030
추석 연휴의 독백 031
밤과 새벽 사이 032
부러진 선풍기 034
저상버스 3 036
보름달 037
그리움 038
안녕 나의 여름 039

2부 현실과 마음 사이
현실과 마음 사이 043
반찬 044
우체통 아저씨 046
마음 048
쓰레기봉투 050
편지 052
달력 054
자존감 056
길 위의 동행 058
운명 059
복분자 060
혼자라고 생각 말기 062
내일은 더 쉽다 063
하늘의 위로 064
물고기의 꿈 066

3부 시인으로 사는 법
행복이 그리운 날 071
별과 달을 닮은 아이들에게 074
멸치 076
포도 077
영도다리를 건너며 078
저상버스 2 080
안녕 082
첫 마음 083
경직 084
마음의 무게 086
문득 087
감사라는 친구 088
만남 090
시 한 줄 092
시인으로 사는 법 093

4부 날 위로하는 저녁
감기의 끝에서 097
바우처카드 098
부고 100
비둘기 102
날 위로하는 저녁 104
착한 어른 108
파스 110
타로 111
모교에서 112
초코파이 114
택배 115
아이스크림 116
수영중학교에서 117
옛 드라마를 보며 118
저상버스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