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동양고전에 나오는 짧은 문장 하나로 오늘의 시대를 읽어낸다
문학평론가이자 기자로 일하고 있는 이도환이 지난 2013년부터 〈한국4H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 ‘이도환의 고전산책’에 실었던 글을 모아 ‘청소년을 위한 동양 고전 이야기-한 권으로 끝내는 동양사상’을 펴냈다.
문학평론가의 문장에 기자의 시선을 담아 동양고전에 나오는 짧은 문장 하나로 오늘의 시대를 읽어낸다.
대학에서는 역사를, 대학원에서는 문학을 공부한 저자는 여러 신문사 등에서 일하면서도 동양고전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며 동양고전을 인용한 다양한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19년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문학평론집 ‘소통의 미학’에서도 서양의 문예이론이 아니라 공자와 맹자는 물론 율곡과 다산 등 다양한 동양사상가들의 이론을 접목시킨 문학평론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동양 고전 이야기-한 권으로 끝내는 동양사상’은 어렵고 고리타분하다고 생각되는 ‘논어’, ‘맹자’ 등 동양고전에서 가려 뽑은 한 문장을 키워드로 오늘의 시대를 읽어내고 있다. 중·고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2003년 계간 〈아동문학평론〉 평론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온 이후 동화와 동시 등 아동문학에 대한 평론을 써왔던 저자는 특히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부제를 달고 책을 낸 이유에 대해 “서양의 철학과 사상에 비해 관심이 덜한 동양의 철학과 사상을 쉬운 언어로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어느 특정 범주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영화로 친다면 ‘ALL AGES ADMITTED(전 연령 시청가능)’를 추구한다고 하겠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동·청소년문학’이 배타적으로 독자층을 한정하는 게 아니라 모두를 독자로 하는 열린 모습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주역, 시경, 서경, 춘추, 사기는 물론 소학, 근사록, 심경, 성학집요, 목민심서 등 다양한 동양고전에서 뽑아낸 150여 문장으로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전망하는 저자의 시선과 필체가 깔끔하고 명료하다.
문학평론가의 문장에 기자의 시선을 담아 동양고전에 나오는 짧은 문장 하나로 오늘의 시대를 읽어낸다.
대학에서는 역사를, 대학원에서는 문학을 공부한 저자는 여러 신문사 등에서 일하면서도 동양고전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며 동양고전을 인용한 다양한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19년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문학평론집 ‘소통의 미학’에서도 서양의 문예이론이 아니라 공자와 맹자는 물론 율곡과 다산 등 다양한 동양사상가들의 이론을 접목시킨 문학평론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동양 고전 이야기-한 권으로 끝내는 동양사상’은 어렵고 고리타분하다고 생각되는 ‘논어’, ‘맹자’ 등 동양고전에서 가려 뽑은 한 문장을 키워드로 오늘의 시대를 읽어내고 있다. 중·고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2003년 계간 〈아동문학평론〉 평론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온 이후 동화와 동시 등 아동문학에 대한 평론을 써왔던 저자는 특히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부제를 달고 책을 낸 이유에 대해 “서양의 철학과 사상에 비해 관심이 덜한 동양의 철학과 사상을 쉬운 언어로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어느 특정 범주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영화로 친다면 ‘ALL AGES ADMITTED(전 연령 시청가능)’를 추구한다고 하겠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동·청소년문학’이 배타적으로 독자층을 한정하는 게 아니라 모두를 독자로 하는 열린 모습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주역, 시경, 서경, 춘추, 사기는 물론 소학, 근사록, 심경, 성학집요, 목민심서 등 다양한 동양고전에서 뽑아낸 150여 문장으로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전망하는 저자의 시선과 필체가 깔끔하고 명료하다.
한 권으로 끝내는 동양사상 : 청소년을 위한 동양 고전 이야기
$16.31